퇴폐적인 성의식을 나타낸 노래 「쌍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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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퇴폐적인 성의식을 나타낸 노래 「쌍화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퇴폐적인 성의식을 나타낸 노래 「쌍화점」


1. 내용

2. 주제

3. 기존연구

4. 감상

본문내용

수동적으로 손목을 잡히게 된 입장이고, 그 결과로 이루어진 행동을 ‘긔 잔티 거츠니 업다’로 표현하였다. 물론 이 구절에 대한 해석이 여러 가지다. 정말로 지저분하고 거칠어서 느낌을 받은 건지, 아니면 좋다는 표현을 그렇게 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전자의 경우보다는 후자의 경우로 해석하는 것이 유희요로서의 「쌍화점」의 성격에 좀 더 맞다고 생각한다. 이와 관련하여 주제 또한 성적인 충동을 느끼게 하기 위한 노래로 보는 것이 알맞은 것 같다. 당시의 평범한 아낙들이 모여서 하던 음담패설이 노래가 된 것은 아닐까. 아니면 실제로 일어났던 일(어떤 여인이 회회 아비와 잠자리를 같이 했다는 식의 일)에 대해 소문이 퍼지면서 그것이 노래로써 만들어졌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한편, 특이하게 성행위를 풍요의 의미로 해석하려는 견해가 있었지만, 이 견해는 당시의 사회모습을 보지 않고 해석한 견해인 것 같다.
「쌍화점」은 다른 여러 고려속요에 비해서 연구가 많이 되고 있는 작품이다. 그 이유는 이 작품이 아직까지 그 본 모습이 무엇인지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앞으로 이 「쌍화점」에 대한 많은 새로운 연구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
<참고문헌>
강명혜, 『고려속요사설시조』, 북스힐, 2002.
김상철, 『고려시대 시가의 탐색』, 경인문화사, 2004.
김정주,『高麗歌謠』, 조선대학교출판부, 2002.
박노준,『高麗歌謠의 硏究』, 새문社, 1998.
이영태, 고려속요와 기녀, 경인문화사, 2004.
정병욱, 『한국고전시가론』, 신구문화사, 1985.
최미정, 『고려속요의 전승연구』, 계명대학교 출판부,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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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8.11.27
  • 저작시기2018.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7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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