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얼굴이 빨갛고, 축 쳐져있었는데 아이가 너무 힘들어보여서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다. 계속 열이 떨어지지 않아 걱정도 되었다. 단순 열성경련이라도 간질로 이행되거나 신경계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고 알 수 있었는데, 이번 공부를 통해 자세하게 알게 되었다.
열성경련에서 가장 중요한 간호는 일단 열을 떨어뜨려주는 것이며, 미온수 마사지를 격려하고 수시로 열을 재는 일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다.
실습일자
2017년 10월 18일 수, E
주제
AST (After Skin Test)
학습내용
1. Skin Test 용액 만드는 방법
-생리식염수를 항생제 바이알에 믹스한다.
-1cc 주사기에 믹스한 항생제 0.1cc를 뽑아서 재고, 생리식염수 0.9cc를
재어 1cc를 만든다.
-주사기에서 0.1cc를 남기고 버린 후, 다시 생리식염수 0.9cc를 재어서
1cc를 만든다.
-또 주사기에서 0.1cc를 남기고 버린 후, 다시 생리식염수 0.9cc를 재어
서 1cc를 만든다.
2. AST 스킨 테스트 하는 방법
-주사부위는 팔의 전박 내측면(팔 안쪽)
-팔 안쪽 주사할 부위를 알콜솜으로 닦는다.
-주사기 needle 주입할 때 피부가 밀리지 않도록 왼손으로 피부를 쫙
펴지게 잡는다.
-피부를 포뜨듯이 10~15도 각도로 니들 사면을 위로가게 하여 사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살짝만 니들을 찔러넣고, 수포가 생길 때까지 주
사액을 천천히 주입하여 직경 5~6mm 정도 부풀어 오르게 한다.
-약물 주입 후 재빨리 주사기를 뺀 후, 알콜솜으로 문지르지 말고 표면
에 묻은 약물만 살짝 스치듯이 닦아준다.(문지르지 않기)
-낭포 둘레를 볼펜으로 표시하고 주입한 시간을 표시한다.
*양성반응(반응있음): Positive (+)
: 약물로 인해 발적, 부풀어 오르는 반응을 보이므로 환자한테 맞지 않기
때문에 그 약물을 쓰면 안 된다.
*음성반응(반응없음): Negative (-)
: 약물로 인해 아무런 반응이 없기 때문에 환자한테 그 약물을 주입해도 몸에 이상반응이 안 일어나니 쓰면 된다.
관찰내용
항생제 치료를 하기위해선 그 전에 항생제 피부반응 검사를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그래서 AST는 하루에 자주 보는 술기 중 하나이다. 아동에게 하는 모습은 처음 보았지만 성인과 하는 방법이 똑같아서 익숙했다.
IV라인을 잡고 나서 바로 검사를 하였고, 피내주사는 성인들에게도 아픈 주사이기도 해서 그런지 환아들이 아파하며 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검사를 끝까지 마무리한 환아들이 안쓰러우면서도 한편으론 대견스러웠다.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얼른 완쾌하면 좋겠다.
실습일자
2017년 10월 18일 목, E
주제
흉부물리요법
학습내용
폐 분비물을 중력 또는 기계적인 힘을 이용하여 기도 내로 이동시킨다.
1. 타진
-컵 모양의 손안의 공기는 흉벽을 통해 진동을 분비물까지 전달한다.
-조직 손상 위험으로 인해 유방, 흉골, 척추, 신장은 두드리지 않는다.
2. 진동
-대상자의 흉벽에 손을 펴서 강한 떨림을 만드는 것이며 타진 후 사용한다.
-진동은 영아나 소아에게는 실시하지 않는다.
-대상자가 깊게 흡기 후 천천히 호기하는 동안 200회/분의 속도로 진동한다.(흡기하는 동안은 진동을 멈춤)
-진동이 끝난 후 대상자에게 기침하여 분비물을 뱉어내도록 한다.
3. 채위배액
-중력에 의해 여러 폐분절에 있는 분비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것이다.
-적절한 시간: 아침 식전, 점심 식전, 오후 늦게, 잠자기 전 15분간 지속(식후에 하면 피로와 구토 유발)
-체위배액 도중 빈맥, 호흡곤란, 흉통 어지러움, 허약감, 기관지 경련 등 발생 시 즉시 중단한다.
4. 심호흡
5. 기침
관찰내용
보호자가 환아가 가래가 많이 껴 있다고 했을 때 간호사 선생님께서 흉부물리요법을 알려주셨다. 손을 오목하게 만들어서 환아의 등을 세게 두들겨 주고 특히 기침할 때 해주면 더 좋다고 하셨다. 보호자가 등을 두드리다가 선생님이 타진법을 했을 때 생각보다 세게 두들겨서 놀랬었지만 그래야 가래가 잘 배출되어 환아가 빨리 호전 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께 몇 번 정도 해야하냐고 여쭤봤는데 숫자를 정하지 않고 계속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셨다. 흉부물리요법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된 만큼 내일부터 환아에게 나 또한 적극적으로 기침과 심호흡을 하도록 하고 타진법을 시행할 때에도 내가 계속 옆에서 격려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소감문-
이번 실습을 오기 전 아동 실습은 처음이라 기대 반 떨림 반으로 왔던 기억이 난다. 소아과 실습은 성인과 다른 점이 많았던 것 같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V/S을 할 때에도 정상범위가 연령별로 달랐고 성인인 경우엔 요골맥박으로 하고 아동인 경우엔 심첨맥박으로 측정했다. 심첨맥박을 들을 때 아이들이 겁을 먹어서 우는 아이들도 있었다. 우는 소리에 묻혀 잘 들리지 않아 당황했던 적도 있지만 귀 기울여 들어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나보단 겁먹으며 긴장했던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기위해 스티커를 하나씩 나눠주었더니 생각했던 것 보다 무척 좋아하여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어린 아이들은 몸에 이상이 느껴지면 성인과 달리 울음소리나 표정으로 자신의 상태를 알리는 모습을 보았다. 특히 시선을 잠시라도 주지 않으면 주사바늘을 빼거나 떨어질 수 있는 낙상위험이 높기 때문에 그만큼 아동을 간호할 때는 더 많은 관심과 관찰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소아과 실습을 하면서 인상 깊었던 점은 IV라인을 잡을 때 아이가 좋아하는 동영상이나 만화 주제곡을 틀어주면 갑자기 긴장을 풀고 동영상과 노래에 집중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그 장면을 보면서 학교에서 아동간호학 수업시간에 과제로 제출했던 관심전환요법이 생각났다. 전공책과 논문으로 읽었던 것을 실제 적용하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면서 관심전환요법이 왜 필요한지, 아이에게 심리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잘 알게 된 것 같다.
아동 실습을 해봄으로써 왜 아동 실습이 필요한지 알 것 같고 힘들었던 만큼 더 배운 것 같아 뿌듯했다. 이런 실습현장을 체험하게끔 노력해주신 교수님과 병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고 나에게 주어진 처치들을 꼼꼼하게 열심히 수행하여 경동대학교 학생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열성경련에서 가장 중요한 간호는 일단 열을 떨어뜨려주는 것이며, 미온수 마사지를 격려하고 수시로 열을 재는 일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다.
실습일자
2017년 10월 18일 수, E
주제
AST (After Skin Test)
학습내용
1. Skin Test 용액 만드는 방법
-생리식염수를 항생제 바이알에 믹스한다.
-1cc 주사기에 믹스한 항생제 0.1cc를 뽑아서 재고, 생리식염수 0.9cc를
재어 1cc를 만든다.
-주사기에서 0.1cc를 남기고 버린 후, 다시 생리식염수 0.9cc를 재어서
1cc를 만든다.
-또 주사기에서 0.1cc를 남기고 버린 후, 다시 생리식염수 0.9cc를 재어
서 1cc를 만든다.
2. AST 스킨 테스트 하는 방법
-주사부위는 팔의 전박 내측면(팔 안쪽)
-팔 안쪽 주사할 부위를 알콜솜으로 닦는다.
-주사기 needle 주입할 때 피부가 밀리지 않도록 왼손으로 피부를 쫙
펴지게 잡는다.
-피부를 포뜨듯이 10~15도 각도로 니들 사면을 위로가게 하여 사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살짝만 니들을 찔러넣고, 수포가 생길 때까지 주
사액을 천천히 주입하여 직경 5~6mm 정도 부풀어 오르게 한다.
-약물 주입 후 재빨리 주사기를 뺀 후, 알콜솜으로 문지르지 말고 표면
에 묻은 약물만 살짝 스치듯이 닦아준다.(문지르지 않기)
-낭포 둘레를 볼펜으로 표시하고 주입한 시간을 표시한다.
*양성반응(반응있음): Positive (+)
: 약물로 인해 발적, 부풀어 오르는 반응을 보이므로 환자한테 맞지 않기
때문에 그 약물을 쓰면 안 된다.
*음성반응(반응없음): Negative (-)
: 약물로 인해 아무런 반응이 없기 때문에 환자한테 그 약물을 주입해도 몸에 이상반응이 안 일어나니 쓰면 된다.
관찰내용
항생제 치료를 하기위해선 그 전에 항생제 피부반응 검사를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그래서 AST는 하루에 자주 보는 술기 중 하나이다. 아동에게 하는 모습은 처음 보았지만 성인과 하는 방법이 똑같아서 익숙했다.
IV라인을 잡고 나서 바로 검사를 하였고, 피내주사는 성인들에게도 아픈 주사이기도 해서 그런지 환아들이 아파하며 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검사를 끝까지 마무리한 환아들이 안쓰러우면서도 한편으론 대견스러웠다.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얼른 완쾌하면 좋겠다.
실습일자
2017년 10월 18일 목, E
주제
흉부물리요법
학습내용
폐 분비물을 중력 또는 기계적인 힘을 이용하여 기도 내로 이동시킨다.
1. 타진
-컵 모양의 손안의 공기는 흉벽을 통해 진동을 분비물까지 전달한다.
-조직 손상 위험으로 인해 유방, 흉골, 척추, 신장은 두드리지 않는다.
2. 진동
-대상자의 흉벽에 손을 펴서 강한 떨림을 만드는 것이며 타진 후 사용한다.
-진동은 영아나 소아에게는 실시하지 않는다.
-대상자가 깊게 흡기 후 천천히 호기하는 동안 200회/분의 속도로 진동한다.(흡기하는 동안은 진동을 멈춤)
-진동이 끝난 후 대상자에게 기침하여 분비물을 뱉어내도록 한다.
3. 채위배액
-중력에 의해 여러 폐분절에 있는 분비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것이다.
-적절한 시간: 아침 식전, 점심 식전, 오후 늦게, 잠자기 전 15분간 지속(식후에 하면 피로와 구토 유발)
-체위배액 도중 빈맥, 호흡곤란, 흉통 어지러움, 허약감, 기관지 경련 등 발생 시 즉시 중단한다.
4. 심호흡
5. 기침
관찰내용
보호자가 환아가 가래가 많이 껴 있다고 했을 때 간호사 선생님께서 흉부물리요법을 알려주셨다. 손을 오목하게 만들어서 환아의 등을 세게 두들겨 주고 특히 기침할 때 해주면 더 좋다고 하셨다. 보호자가 등을 두드리다가 선생님이 타진법을 했을 때 생각보다 세게 두들겨서 놀랬었지만 그래야 가래가 잘 배출되어 환아가 빨리 호전 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께 몇 번 정도 해야하냐고 여쭤봤는데 숫자를 정하지 않고 계속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셨다. 흉부물리요법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된 만큼 내일부터 환아에게 나 또한 적극적으로 기침과 심호흡을 하도록 하고 타진법을 시행할 때에도 내가 계속 옆에서 격려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소감문-
이번 실습을 오기 전 아동 실습은 처음이라 기대 반 떨림 반으로 왔던 기억이 난다. 소아과 실습은 성인과 다른 점이 많았던 것 같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V/S을 할 때에도 정상범위가 연령별로 달랐고 성인인 경우엔 요골맥박으로 하고 아동인 경우엔 심첨맥박으로 측정했다. 심첨맥박을 들을 때 아이들이 겁을 먹어서 우는 아이들도 있었다. 우는 소리에 묻혀 잘 들리지 않아 당황했던 적도 있지만 귀 기울여 들어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나보단 겁먹으며 긴장했던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기위해 스티커를 하나씩 나눠주었더니 생각했던 것 보다 무척 좋아하여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어린 아이들은 몸에 이상이 느껴지면 성인과 달리 울음소리나 표정으로 자신의 상태를 알리는 모습을 보았다. 특히 시선을 잠시라도 주지 않으면 주사바늘을 빼거나 떨어질 수 있는 낙상위험이 높기 때문에 그만큼 아동을 간호할 때는 더 많은 관심과 관찰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소아과 실습을 하면서 인상 깊었던 점은 IV라인을 잡을 때 아이가 좋아하는 동영상이나 만화 주제곡을 틀어주면 갑자기 긴장을 풀고 동영상과 노래에 집중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그 장면을 보면서 학교에서 아동간호학 수업시간에 과제로 제출했던 관심전환요법이 생각났다. 전공책과 논문으로 읽었던 것을 실제 적용하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면서 관심전환요법이 왜 필요한지, 아이에게 심리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잘 알게 된 것 같다.
아동 실습을 해봄으로써 왜 아동 실습이 필요한지 알 것 같고 힘들었던 만큼 더 배운 것 같아 뿌듯했다. 이런 실습현장을 체험하게끔 노력해주신 교수님과 병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고 나에게 주어진 처치들을 꼼꼼하게 열심히 수행하여 경동대학교 학생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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