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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 되는 때가 많고 점심은 빈곤한 지갑사정으로 학교 신관 메뉴가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곳의 식단은 돈가스, 자장면, 볶음밥, 제육덮밥 등등이다. 전부 고기가 등장한다. 제주도에서는 식당에서 제주산을 많이 쓰기는 하지만 그만큼 고기는 현대인의 식단에 많이 등장한다. 일반적 마트에서 파는 수입고기나 패스트푸드점의 고기는 옥수수 사료를 먹은 가축의 고기이거나 혹은 가공처리가 더 많이 이루어진 식품일 것이다. 저렴한 옥수수는 사료의 공통분모로 통하며 가축들의 몸을 점령한다.
소라는 주제에서 말했던 박테리아와 균류등과는 상관없이 옥수수는 육류의 변화를 꾀할 수 있다. 그것은 지방산의 함유량이다. 세포막을 이루는 지방산의 일종인 오메가6는 활동적이지 못하여 세포에 포도당이 드나느는 것을 방해하거나 지방세포를 증식시키고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된다. 가축들이 사료로 먹는 옥수수에는 이 오메가-6와 오메가-3의 비율이 66:1에 이른다. sbs 스페셜의 자료영상에서 제시된 자료에 의하면 한국 슈퍼마켓의 정상가 소고기의 지방산비율은 100:1이 넘어가기도 했으니 비교적 싼 가격의 신관의 메뉴도 그와 아주 차이가 크지는 않을 것이다. 돈가스를 생각해본다면 나는 돼지고기에 입혀지는 조미료, 당분, 오메가-6 지방질 등 옥수수를 내 몸안에 차곡차곡 저장하고 있는 것이다.
\'옥수수의 습격\'의 내용에 들깨로 오메가-6의 비율을 4:1의 정상수치로 낮춘 옥수수 배합사료를 만들어 냈다는 말이 나온다. 하지만 배합사료가 사료 시장에 나갔을때 가격경쟁이 어떻게 될 것이며, 그것이 언제부터 슈퍼마켓에 진열될지는 아직 잘 모르는 일이다. 소의 뱃속으로 들어가고 슈퍼마켓에 진열된 후에도 오메가-6의 문제가 아주 끝나지는 않는다. 가축의 사료가 잘 배합되었다 하더라도 우리가 먹는 옥수수 성분이 육류에만 한정된 것은 아닌 것이다. 옥수수에서 추출되는 고과당 시럽은 마시는 음료수마다 포함하며 조미료나 소스, 과자등에는 옥수수 배합사료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옥수수에서 직접 짠 옥수수기름은 고기보다 더 균형에 영향을 끼칠지도 모른다.
\'옥수수의 습격\'의 1부가 \'잃어버린 풀의 기억\'이니 만큼 풀은 설자리를 많이 잃었다. 풀에대한 인식은 들판 위에 펼쳐진 푸른 자연의 그림 정도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은 풀을 뜯어 먹는다. 내가 먹는 식단의 상추조차 풀이다. 다르게 보면 고깃집에서 고기와 술의 옆에 항상 자리하는
소라는 주제에서 말했던 박테리아와 균류등과는 상관없이 옥수수는 육류의 변화를 꾀할 수 있다. 그것은 지방산의 함유량이다. 세포막을 이루는 지방산의 일종인 오메가6는 활동적이지 못하여 세포에 포도당이 드나느는 것을 방해하거나 지방세포를 증식시키고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된다. 가축들이 사료로 먹는 옥수수에는 이 오메가-6와 오메가-3의 비율이 66:1에 이른다. sbs 스페셜의 자료영상에서 제시된 자료에 의하면 한국 슈퍼마켓의 정상가 소고기의 지방산비율은 100:1이 넘어가기도 했으니 비교적 싼 가격의 신관의 메뉴도 그와 아주 차이가 크지는 않을 것이다. 돈가스를 생각해본다면 나는 돼지고기에 입혀지는 조미료, 당분, 오메가-6 지방질 등 옥수수를 내 몸안에 차곡차곡 저장하고 있는 것이다.
\'옥수수의 습격\'의 내용에 들깨로 오메가-6의 비율을 4:1의 정상수치로 낮춘 옥수수 배합사료를 만들어 냈다는 말이 나온다. 하지만 배합사료가 사료 시장에 나갔을때 가격경쟁이 어떻게 될 것이며, 그것이 언제부터 슈퍼마켓에 진열될지는 아직 잘 모르는 일이다. 소의 뱃속으로 들어가고 슈퍼마켓에 진열된 후에도 오메가-6의 문제가 아주 끝나지는 않는다. 가축의 사료가 잘 배합되었다 하더라도 우리가 먹는 옥수수 성분이 육류에만 한정된 것은 아닌 것이다. 옥수수에서 추출되는 고과당 시럽은 마시는 음료수마다 포함하며 조미료나 소스, 과자등에는 옥수수 배합사료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옥수수에서 직접 짠 옥수수기름은 고기보다 더 균형에 영향을 끼칠지도 모른다.
\'옥수수의 습격\'의 1부가 \'잃어버린 풀의 기억\'이니 만큼 풀은 설자리를 많이 잃었다. 풀에대한 인식은 들판 위에 펼쳐진 푸른 자연의 그림 정도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은 풀을 뜯어 먹는다. 내가 먹는 식단의 상추조차 풀이다. 다르게 보면 고깃집에서 고기와 술의 옆에 항상 자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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