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기, 노년기 발달특성 및 발달과업(성인초기, 성인중기, 노년전기, 노년후기 발달특징 및 발달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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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기, 노년기 발달특성 및 발달과업(성인초기, 성인중기, 노년전기, 노년후기 발달특징 및 발달과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A. 성인기 발달특성

I. 성인 초기 발달특징
1. 개념
2. 발달적 특성
1) 신체적 발달
2) 인지적 발달
3) 심리사회적 발달
(1) 자율성의 발달
(2) 친밀감의 형성
(3) 성역할 정체감의 확립
(4) 직업의 선택과 준비
4) 성인 초기의 발달과업
(1) 여러 학자들의 주장
(2) 배우자 선택과 자녀출산 및 양육
3. 성인 초기의 사회복지실천 과제
II. 성인 중기 발달특징
1. 개념
2. 발달적 특성
1) 신체적 발달
2) 인지적 발달
3) 심리사회적 발달
(1) 부부관계의 유지와 가정관리
(2) 직업 적응
4) 성인 중기의 발달과업
3. 성인 중기의 사회복지실천 과제

B. 노년기 발달특성

I. 노년 전기
1. 개념
2. 발달적 특성
1) 신체적 발달
(1) 신체구조의 변화
(2) 신체기능의 변화
(3) 감각기능의 변화
2) 인지적 발달
3) 심리사회적 발달
(1) 노인 부부관계
(2) 조부모 손자녀관계
(3) 친구 이웃관계
(4) 은퇴와 적응, 여가생활
3. 노년 전기의 사회복지 실천과제
II. 노년 후기
1. 개념
2. 발달적 특성
1) 신체적 발달
(1) 신체구조의 변화
(2) 신체기능의 변화
(3) 감각기능의 변화
2) 인지적 발달
3) 심리사회적 발달
3. 노년 후기의 사회복지실천 과제

* 참고문헌

본문내용

과거에 대해 회상하는 시간을 갖고 자신을 재평가하며 통합하려고 노력한다. 죽음 자체보다는 죽음 후의 세계에 대해 아무것도 알 수 없다는 무력감, 죽음의 고통, 죽음 이후의 자신의 존재의 소멸, 육체의 부패 등을 두려워하게 된다.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죽음을 수용하는 과정은 독특한 단계를 거친다. 임종의 단계를 퀴블러-로스(Kubler-Ross, 1969)는 다섯 단계로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첫 번째, 부정단계이다. 자신의 죽음이 임박한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충격을 받고 그 사실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단계이다. 두 번째, 분노단계이다. 이 단계는 자신의 죽음에 대한 부정이 더 이상 유지될 수 없다고 인식되었을 때 나타나며, 살아 있는 사람을 부러워하고 자신의 처지에 분노한다. 세 번째, 타협단계이다. 죽음이 어떻게든지 조금이라도 연기되거나 지연될 수 있기를 바라는 단계이다. 타협의 대상자는 신이나 의사 등이 된다. 네 번째, 우울단계이다. 죽어가는 사람이 죽음의 필연성을 받아들이고, 세상의 모든 애착을 끊어버려야 한다는 데 대해 우울해하거나 슬퍼하는 단계이다. 마지막으로 수용의 단계이다. 자신의 운명을 수용하고 평온한 마음을 갖게 되는 단계이다.
이처럼 죽음에 대한 태도는 자아통합감의 성취 정도에 따라 다르며, 개인마다 다른 반응과 형태를 나타내면서 죽음을 맞이하지만 대체적으로 처음엔 죽음을 거부하는 태도를 보이다가 차차 죽음을 수용하고 인정하는 태도로 바뀌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부정, 분노, 우울, 안정감 등과 같은 정서적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데, 임종과정에 대해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양식을 제시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는 주장도 있다.
3) 노년 후기의 사회복지실천 과제
삶의 사건들은 모든 발달단계에서 일어날 수 있지만 노년 후기에 발생하는 사건들은 예측이 불가능하고 바람직하지 않은 성격이 강하다. 그 반면에 이에 대처하는 데 필요한 자원이나 능력은 현저하게 감소하여 특별한 관심이 요청된다. 쇠약한 상태에 있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조금만 받아도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더 악화될 수 있다. 그러므로 노년 후기는 다른 연령층보다 쇠약한 상태이므로 부정적인 삶의 사건들로 인한 스트레스의 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또한 노년 후기에는 만성질환과 기능손상의 위협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건강문제와 의료비에 대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시기의 쇠약한 노인을 보호하는 데는 개별화된 접근이 요구된다. 일상생활이 곤란한 노인들을 위해 노인 주간보호서비스를 비롯한 재가복지서비스, 사례관리서비스, 노인 및 가족상담, 위기개입서비스 등에 개입할 수 있다. 만성적 질병과 기능 상실은 장기간의 보호를 요하기도 하는데, 지속적인 의료비 부담, 간병, 의료 및 요양시설 이용 등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들을 다루기 위한 노인복지정책이 요구된다.
특히 장애노인의 경우, 장애연금이나 장애인등록제도 등의 사회복지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부족으로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분야별로 제공되는 노인복지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계적인 안내와 정보제공에 대한 네트워크의 정비가 필요하다.
그동안 우리나라 노인 여가복지의 문제점으로는 노인에게 경제적 여유가 없으며, 여가시설의 부족과 운영이 매우 취약한 점, 그리고 여가 프로그램이 미비하다는 점 등이 지적되어 왔다. 노인 여가생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부족하고, 전문 연구기관이나 전문요원이 부족하며, 정부 정책이나 기관 시책이 미약하고 획일적이며, 노인 자신과 가족의 여가 선용에 대한 사전 준비나 노력이 부재한 것 등도 문제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노년 후기에는 사회적 역할 축소에 따른 고독과 소외감 극복을 꾀하고, 동시에 효과적인 여가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램의 . 개발과 실시가 적극 권장된다. 이를 위해서는 노인복지관을 비롯한 노인여가복지시설 등에서 노인의 욕구에 맞춰 평생학습 프로그램, 문화 활동 프로그램,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등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노년 후기의 임종과 죽음에 관하여 사회복지 실천 측면에서 대두될 수 있는 쟁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임종과 죽음을 앞둔 노인을 위해 합당한 기술과 서비스를 토대로 한 사회복지 실천의 실상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임종과 죽음에 관한 사회복지서비스는 회복이나 재활에 초점을 두지 않기 때문에 형식적으로 수행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노인들이 임종과 죽음을 평화롭게 맞이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이와 관련된 기술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하고 실제로 노인들의 편안한 임종과 죽음을 위해 적용되어야 한다.
둘째, 이 시기 임종과 죽음에 대한 사회복지 실천은 노인들뿐만 아니라 가족에게까지 확대되어 이루어져야 한다. 개인차가 있지만 대체로 죽음을 앞둔 노인들은 심한 우울감과 자괴감에 빠지기 쉽다. 그러므로 이 같은 특성을 지니는 노인들을 위해 사회복지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 또한 임종과 죽음을 맞이한 노인들의 가족이 겪는 어려용 역시 사회복지 실천에 의해 해결되어야 한다.
셋째, 임종과 죽음을 맞이한 노인들을 위한 종교적 개입을 수용할 필요가 있다. 관련 연구에 의하면, 종교를 가지고 있는 노인들의 삶의 질이 종교가 없는 노인들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노인들이 죽음을 받아들이는 데 종교가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임종과 죽음을 맞이한 노인들을 위한 개입에서 사회복지사는 노인들이 원하는 종교를 바탕으로 적절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를 적용시켜 나가야 한다.
* 참고문헌
노년기 의미와 즐거움 : 에릭슨 저 / 한성열 역 / 2000 / 학지사
성인발달과 노화 : 정옥분 저 / 2001 / 교육과학사
성장발달과 건강 : 김태임, 김희순 외 3명 저 / 2014 / 교문사
사회복지서비스 : 한국산업인력공단, 진한엠앤비, 2015
지역사회복지와 사회복지시설 : 이병록 저, 청목출판사, 2007
사회복지실천론 : 이영분/김기환 등 저, 동인, 2010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아들러 인생방법 심리학/알프레드 아들러 저, 한성자 역/동서문화사/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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