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라스가 후세를 위하여 기록했던 <잊을 수 없는 판결>을 나탈리 제먼 데이비스의 자문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마르탱 사건의 관한 코라스의 책은 한 사기꾼의 거짓말이 개인적 정체성을 확립하는 더 일반적인 방식들과 관련되어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에서는 거시사적 관점이 아니라, 흔히 찾아보기 힘든 미시사적 민중사를 다루고 있다는 점과 가족이야기에서 이루어지는 관계에서 ‘가족사’라는 점까지 생각해 본다면 매우 높은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통해 드라마틱한 이야기에 마르탱의 사건이 실화라고는 믿기가 힘들었지만 농민들이 90%이상 글을 쓸 줄 모르고 문헌들이나 따로 남겨놓은 것이 많이 없었던 16세기 프랑스의 농민들의 실제 이야기가 담아있는 내용을 책으로 읽는 시간이 값지게 느껴졌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통해 드라마틱한 이야기에 마르탱의 사건이 실화라고는 믿기가 힘들었지만 농민들이 90%이상 글을 쓸 줄 모르고 문헌들이나 따로 남겨놓은 것이 많이 없었던 16세기 프랑스의 농민들의 실제 이야기가 담아있는 내용을 책으로 읽는 시간이 값지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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