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디터 젱하스의 문명내의 충돌 2장 – 돌이켜보는 것이 도움이 되는가?
Ⅰ. 서론
Ⅱ.접합점
젱하스는 중국 고전철학에서 오늘날과 연결할 수 있는 세가지 접합점을 찾아냈다.
Ⅲ. 중국 고대사상의 패러다임들
1. 유가
2. 도가
3. 법가
4. 묵가
5. 양주
Ⅳ. 상반성과 다양성, 철학적 사고의 통합과 담론의 종말
Ⅴ. 교훈
Ⅵ. 결론
참고문헌
Ⅰ. 서론
Ⅱ.접합점
젱하스는 중국 고전철학에서 오늘날과 연결할 수 있는 세가지 접합점을 찾아냈다.
Ⅲ. 중국 고대사상의 패러다임들
1. 유가
2. 도가
3. 법가
4. 묵가
5. 양주
Ⅳ. 상반성과 다양성, 철학적 사고의 통합과 담론의 종말
Ⅴ. 교훈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고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고 보았다. 중국 사회에서의 지식인들은 각 학파간의 논쟁을 통해 스스로를 계몽하였고 이 때문에 중국에서의 계몽에 대한 요구가 생기면 자기 고유의 문화에서 이러한 계몽과 계몽에 대한 전통을 찾을 수 있다.
3. 앞서 말한 두가지의 재구성적인 시각을 통해 중국 전통사상이 현재 진행되는 문화논쟁과 접합하는 점들을 찾을 수 있다. 지배자, 지배에 대한 비판, 법가적 사고,와 평등적인 인류학 등 여러 가지 사례에서 전통패러다임과 현재 진행되는 문화논쟁이 서로 연관되는 점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는 입장이다.
또한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의 존엄성을 갖는다는 사고는 논리적으로 다원주의 사회와 연결 할 수 있다. 권력 행사의 제약과 인간의 자율권을 함부로 박탈할 수 없는 것등 고전사상에서 나온 다양한 사고들은 다원주의적 사회와 관련지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중국 고대사상에서 나온 사고들은 중국 자체에서 형성되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그러나 중국 고대사상에서 현대적 의미의 인권에 대한 이해가 분명히 존재하였다고 볼 수 있고 이것은 문화 유전적이며 본질적인 성격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삶의 철학과 관련된 많은 주장들이 서로 논쟁을 벌인 결과로 성립되었다고 보고 있다.
Ⅵ. 결론
이 2장에서는 춘추전국 시대에서의 중국의 다양한 사상을 조명하고 그것이 중국 근대사와 현사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중국 고대 사상을 조명하고 돌이켜 보는 것이 현대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화논쟁과 오늘날에도 많은 연결점이 있고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저자 젱하스는 보고 있다. 그러면서 이 장을 통하여 이 책의 기조인 「새뮤얼 헌팅턴의 문명의 충돌」에 나오는 문화 본질주의에 대해 비판을 가하고 있다.
나는 이 글을 읽으면서 비록 서양(독일)의 철학자이지만, 중국 고대철학에 대해서 거의 이런 수준으로 이해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꽤 깜짝 놀랐다. 각 사상에 대해서도 상세히 서술하였고 기본적인 내용도 매우 정확하게 서술했다는 점에서는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이게 번역의 문제인 것인지-세부적인 내용과 핵심내용에서 살짝 어색한 감이 없지 않아있었고, 가끔씩 애매모호한 표현이 대체 무슨 내용을 의미하는 것인지 파악해야 할 정도로 좀 구체적으로 얘기하지 않았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1. 디터 젱하스 저. 문명내의 충돌. 문학과 지성사 2007
2. 네이버 지식백과.
3. 앞서 말한 두가지의 재구성적인 시각을 통해 중국 전통사상이 현재 진행되는 문화논쟁과 접합하는 점들을 찾을 수 있다. 지배자, 지배에 대한 비판, 법가적 사고,와 평등적인 인류학 등 여러 가지 사례에서 전통패러다임과 현재 진행되는 문화논쟁이 서로 연관되는 점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는 입장이다.
또한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의 존엄성을 갖는다는 사고는 논리적으로 다원주의 사회와 연결 할 수 있다. 권력 행사의 제약과 인간의 자율권을 함부로 박탈할 수 없는 것등 고전사상에서 나온 다양한 사고들은 다원주의적 사회와 관련지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중국 고대사상에서 나온 사고들은 중국 자체에서 형성되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그러나 중국 고대사상에서 현대적 의미의 인권에 대한 이해가 분명히 존재하였다고 볼 수 있고 이것은 문화 유전적이며 본질적인 성격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삶의 철학과 관련된 많은 주장들이 서로 논쟁을 벌인 결과로 성립되었다고 보고 있다.
Ⅵ. 결론
이 2장에서는 춘추전국 시대에서의 중국의 다양한 사상을 조명하고 그것이 중국 근대사와 현사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중국 고대 사상을 조명하고 돌이켜 보는 것이 현대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화논쟁과 오늘날에도 많은 연결점이 있고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저자 젱하스는 보고 있다. 그러면서 이 장을 통하여 이 책의 기조인 「새뮤얼 헌팅턴의 문명의 충돌」에 나오는 문화 본질주의에 대해 비판을 가하고 있다.
나는 이 글을 읽으면서 비록 서양(독일)의 철학자이지만, 중국 고대철학에 대해서 거의 이런 수준으로 이해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꽤 깜짝 놀랐다. 각 사상에 대해서도 상세히 서술하였고 기본적인 내용도 매우 정확하게 서술했다는 점에서는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이게 번역의 문제인 것인지-세부적인 내용과 핵심내용에서 살짝 어색한 감이 없지 않아있었고, 가끔씩 애매모호한 표현이 대체 무슨 내용을 의미하는 것인지 파악해야 할 정도로 좀 구체적으로 얘기하지 않았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1. 디터 젱하스 저. 문명내의 충돌. 문학과 지성사 2007
2.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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