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과] 간호학특론)사회계층에 따른 건강불평등에 대해 설명하고 빈곤층의 의료추구행위에 대해 기술하시오 또한 빈곤층 불건강자의 의료추구행위에 대해 급성질환자와 만성질환자 각각 1인씩(총 2인)을 선정하여 사례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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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과] 간호학특론)사회계층에 따른 건강불평등에 대해 설명하고 빈곤층의 의료추구행위에 대해 기술하시오 또한 빈곤층 불건강자의 의료추구행위에 대해 급성질환자와 만성질환자 각각 1인씩(총 2인)을 선정하여 사례를 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사회계층에 따른 건강불평등
1. 건강불평등의 의미
2. 사회계층에 따른 건강불평등의 의의
Ⅲ. 빈곤층의 의료추구행위
1. 빈곤의 의미
2. 빈곤층 불건강자의 의료추구행위 분석
Ⅳ. 사례 조사 및 비교 분석
1. 사례의 선정과 인구사회학적 특성
2. 비교 및 분석
Ⅴ. 결론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 간 상태이며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난 만큼 만성 통풍의 초입에 들어서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지속적인 병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2) 사례 2(신미화 씨)의 의료추구행위
신미화 씨의 기관지 천식은 매우 오래된 만성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직접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단과 처방을 받아 치료를 한 경험이 없다고 한다. 잦은 기침과 호흡곤란 등에도 불구하고 신미화 씨는 동네 주민으로부터 소개 받은 무면허 한의사에게 침을 맡거나 뜸을 뜨는 등의 치료 행위만을 계속했으며 이는 최근까지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기관지 천식이라는 질환의 이름과 원인조차 모르는 상태였고 기관지를 관리하기는커녕, 정돈되지 않은 집과 연기로 가득 찬 주방에서 지속적으로 일을 하는 등 오히려 질환을 키워오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기관지 천식으로 인한 호흡 곤란의 정도가 크게 나타나 손자와 손녀의 도움으로 응급실을 방문하게 되었고 만성 기관지 천식임을 비로소 진단 받아 의료기관의 치료를 받기 시작하였다.
(3) 비교 및 분석
김대식 씨의 경우는 급성 질환에 대해서 갑작스레 발생한 통증에도 불구하고 자가치료의 경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김대식 씨의 경우는 갑작스런 통증의 심각성을 무시했다고 하기 보다는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자가치료를 시도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인터뷰 결과 공식 의료기관의 방문 시 관절에 관한 질환은 기본적으로 초음파나 CT, MRI를 찍게 되는데 그에 수반되는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워 차마 공식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못했다는 답을 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빈곤층 불건강자들 중 급성질환을 앓는 사람들은 예방은 커녕 적시에 의료서비스를 받지 않음으로써 급성 질환을 오히려 만성 질환으로 발전시키는 계기를 스스로 만들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신미화 씨 역시 김대식 씨와 비슷하면서도 약간 상이한 의료추구행위를 보여준다. 신미화 씨의 경우 공식의료기관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는 공식 의료기관보다는 소위 ‘유명한’ 혹은 ‘용한’ 한의사나 무면허 치료사 등에게 더 큰 신뢰를 가지고 있었고 이에 영향을 미친 것은 같은 동네에 사는 또래 여성들이었다. 즉, 자가치료를 시도하기 보다는 지속적으로 의료추구행위를 하였으나 이는 비전문가에 의한 민간요법 혹은 검증되지 않은 유사 의료행위에 불과했다. 결국 신미화 씨 역시 만성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지식의 부족으로 인해 관리에 소홀했고 예방, 적시에 이루어지는 의료서비스 유형을 이용하지 않고 응급 상황에 이르러서야 타인의 도움과 강권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게 되었다.
이처럼 김대식 씨와 신미화 씨의 경우 급성질환과 만성질환의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둘 모두 공식 의료기관의 방문을 꺼린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원인이 빈곤층이라는 사회적 계층이라는 점에서 사회계급에 의한 건강불평등의 한 예로 볼 수 있다. 다만 김대식 씨의 경우는 위험성을 인지한 상태에서 경제적 사정으로 인한 자가치료에 힘썼지만 신미화 씨의 경우는 의료기관에 대한 신뢰보다 소문과 구전, 네트워크 효과로 인한 비전문가의 치료를 더욱 신뢰하여 이에 매진하였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Ⅴ. 결론
경쟁이 중요한 미덕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자유 시장경제라는 체제 하에 빈부격차가 발생하는 것은 구조적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즉, 사회 경제적 불평등과 사회계층의 구분은 현대 사회가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문제인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사회 경제적 능력과 사회계층에서의 불평등이 ‘건강’ 영역에까지 그 불평등을 전염시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건강은 인간의 본질적 목표로서의 ‘행복추구’와 ‘생명’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기에 적어도 건강에 있어서는 평등한 처우가 필요한 것이다.
따라서 사회계층에 따른 건강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 사회, 시민단체 등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 건강 불평등이라는 보다 본질적이고 중요한 불평등 문제가 시정된 후에야 비로소 다른 불평등 문제의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Ⅵ. 참고문헌
권정옥, 이은남, 배선형, 『간호행정학회지 제 21권 1호』, 「건강불평등에 대한 개념분석」, 간호행정학회, 2015.
이광옥, 윤희상, 『지역사회간호학회지 제 12권 제 3호』, 「사회 경제적인 불평등이 건강 불평등에 미치는 영향 연구」, 지역사회간호학회, 2001.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편집부 저, 『간호학 특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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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09.12
  • 저작시기20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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