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Identity 의 장르적 분석
1) 스릴러란?
2) 아이덴티티의 장르
2. 아이덴티티의 내부적 속성
1) 나와 나의 상호작용
2) 현실과 가상의 상호작용
3. 다중인격 영화에 대한 고찰
1) 이브의 세가지 얼굴 vs 아이덴티티
2) 새로운 하위장르의 개척인가?
1) 스릴러란?
2) 아이덴티티의 장르
2. 아이덴티티의 내부적 속성
1) 나와 나의 상호작용
2) 현실과 가상의 상호작용
3. 다중인격 영화에 대한 고찰
1) 이브의 세가지 얼굴 vs 아이덴티티
2) 새로운 하위장르의 개척인가?
본문내용
할 수 있다. 살인마에 의해서 끔찍하게 살해당한 사건이 종국에는 자신이 저질러 버린다는 설정은 무의식중에 다중인격이 되어 버리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카타르시스와 섬뜩함을 주기에 충분하다.
프로이드가 말한 것을 인용하자면 의식은 전체 마음 중 얇은 표면에 불과한 것이고 빙산의 대부분은 수면 아래 있는 것처럼 마음의 대부분은 의식이란 표면하에 무의식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보았다. 또한 프로이드는 인간의 성격구조를 원초아, 자아 그리고 초자아로 구분하였는데, 원초아는 본능적 욕구로 자아는 본능적 욕구를 현실적이고 논리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 초자아는 양심, 죄책감, 도덕성을 말한다. 인간은 살아가면서 초자아에 지배하도록 교육받아 온다. 하지만 초자아가 모든 정신을 지배한다고 하더라도 원초아와 자아는 없어지지 않고 억눌려 있는 구조이다. 자기 스스로도 빙산의 대부분인 무의식적 부분을 감지할 수 있기에 다중인격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억누르고 있는 초자아에 대한 불만, 초자아를 형성해 주는 사회에 대한 불만의 표출이 다중인격영화이 만들어지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다중인격영화는 자기 자신으로부터 해방으로 칭할 수 있다.
2) 다중인격영화 새로운 장르의 개척이냐 아니면 소멸이냐
영화에 대한 분석을 하면서 다중인격영화의 장르는 단지 범죄스릴러, 반전영화로 받아들이기에는 한계점이 있었다. 왜냐하면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현실과 밀착감있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을 보여주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기 때문에 판타지의 속성을 가지고 있지만 다중인격 영화가 현실과 비현실의 공간의 경계에서 전복을 하지만 현실과 비현실의 괴리감은 다른 어느 판타지보다 작다. 판타지의 세계는 정말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세계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아 현실과 밀착도가 떨어지지만 다중인격영화는 다중인격을 통해서 현실과 가상을 손쉽게 넘나들 수 있게 됨으로써 현실과 가상의 밀착도를 보여준다. 또 “환상적인” 것을 통해서 관객들이 사건들에 대해 자신의 세계와 초자연적인 설명 사이에서 놀라움과 두려움을 머뭇거림 순간에서 현실의 밀착도는 영화전반의 설득력을 가져온다. 예를 들자면 가상공간의 파괴시 “깨어나보니 꿈이었더라”라는 결말보다는 “다중인격자의 머리 속에서 일어난 것이었다”라는 결말이 훨씬 현실과 근접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중인격이 꿈이라는 매개체보다는 보다 현실적인 측면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니 다중인격영화는 판타지와 현실의 적절한 중간자적 위치를 확보할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90년이후 다중인격영화는 전반적인 이야기 구성이 너무나 동일한 것이 사실이다. ‘몰입하게 하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나지만 나중에 거울을 보니 그 사건을 일으킨 주체는 자기더라’ 라는 이러한 식상한 구조를 탈피할 필요성이 있다. 이 구조가 진부한 사랑의 구조처럼 얼마나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느냐가 다중인격영화의 존폐여부가 달려있다고 볼 수 있다.
- 참고문헌 -
네이버 백과사전 (스릴러의 정의)
대중영화와 현대사회(문재철 외, 2005)
프로이드가 말한 것을 인용하자면 의식은 전체 마음 중 얇은 표면에 불과한 것이고 빙산의 대부분은 수면 아래 있는 것처럼 마음의 대부분은 의식이란 표면하에 무의식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보았다. 또한 프로이드는 인간의 성격구조를 원초아, 자아 그리고 초자아로 구분하였는데, 원초아는 본능적 욕구로 자아는 본능적 욕구를 현실적이고 논리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 초자아는 양심, 죄책감, 도덕성을 말한다. 인간은 살아가면서 초자아에 지배하도록 교육받아 온다. 하지만 초자아가 모든 정신을 지배한다고 하더라도 원초아와 자아는 없어지지 않고 억눌려 있는 구조이다. 자기 스스로도 빙산의 대부분인 무의식적 부분을 감지할 수 있기에 다중인격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억누르고 있는 초자아에 대한 불만, 초자아를 형성해 주는 사회에 대한 불만의 표출이 다중인격영화이 만들어지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다중인격영화는 자기 자신으로부터 해방으로 칭할 수 있다.
2) 다중인격영화 새로운 장르의 개척이냐 아니면 소멸이냐
영화에 대한 분석을 하면서 다중인격영화의 장르는 단지 범죄스릴러, 반전영화로 받아들이기에는 한계점이 있었다. 왜냐하면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현실과 밀착감있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을 보여주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기 때문에 판타지의 속성을 가지고 있지만 다중인격 영화가 현실과 비현실의 공간의 경계에서 전복을 하지만 현실과 비현실의 괴리감은 다른 어느 판타지보다 작다. 판타지의 세계는 정말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세계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아 현실과 밀착도가 떨어지지만 다중인격영화는 다중인격을 통해서 현실과 가상을 손쉽게 넘나들 수 있게 됨으로써 현실과 가상의 밀착도를 보여준다. 또 “환상적인” 것을 통해서 관객들이 사건들에 대해 자신의 세계와 초자연적인 설명 사이에서 놀라움과 두려움을 머뭇거림 순간에서 현실의 밀착도는 영화전반의 설득력을 가져온다. 예를 들자면 가상공간의 파괴시 “깨어나보니 꿈이었더라”라는 결말보다는 “다중인격자의 머리 속에서 일어난 것이었다”라는 결말이 훨씬 현실과 근접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중인격이 꿈이라는 매개체보다는 보다 현실적인 측면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니 다중인격영화는 판타지와 현실의 적절한 중간자적 위치를 확보할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90년이후 다중인격영화는 전반적인 이야기 구성이 너무나 동일한 것이 사실이다. ‘몰입하게 하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나지만 나중에 거울을 보니 그 사건을 일으킨 주체는 자기더라’ 라는 이러한 식상한 구조를 탈피할 필요성이 있다. 이 구조가 진부한 사랑의 구조처럼 얼마나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느냐가 다중인격영화의 존폐여부가 달려있다고 볼 수 있다.
- 참고문헌 -
네이버 백과사전 (스릴러의 정의)
대중영화와 현대사회(문재철 외,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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