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리 K 비일의 예배자인가 우상숭배자인가 -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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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레고리 K 비일의 예배자인가 우상숭배자인가 -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어 있는 것 같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음에 대한 적절한 처벌은 다른 관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 여기에는 동성애, 부모에 대한 우상, 다른 사람과의 온갖 역기능적 관계가 포함된다. 사실상 이 처벌 자체는 우상숭배자들이 다른 사람과 맺는 비본성적 관계가, 하나님과 그들 사이의 비본성적 관계를 닮게 되는 벌이다.
사람들이 자기 자신의 죄에 의해 처벌받는다는 내용은 포함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지점 역시 식별해낼 수 있는 것 갈다. 왜냐하면 그들이 하나님에 대한° 진리를 막았으므로\", 그분의 신적 본성에 대한 지식과 그 속성에 대한 반영을 억압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 의 본서과 속성을 이해하거나 반영하는 일에 실패하고, 대신 피조 세계의 타락한 본성을 반영하게 된다. 따라서 그들은 하나님처럼 의롭지 않고 불의하며 하나님의 지혜를 반영하는 자들로서 지혜롭지 못하고 어리석은 자들이 되었으며, 진실하지 못하고 속임이 가득하며 선하지 못하고 악을 도모하는 자들이 되며 사랑하는 자들이 아니라 사랑하지 않고 무정한 자들이 되며 자비하지 않고 무자비한 자가 된다.
이스라엘 역사에 나오는 이 사례를 활용하여 바울은 한 민족으로서의 이스라엘의 실존 안에서의 최초의 공식적 죄악의 정황 안으로 들어간다. 출애굽기 32장은 이스라엘이 자신이 숭배하던 대상처럼 되어버렸다는 사실을 전달하기 위해 소의 형상을 예배하는 그들의 죄악을 반항하는 소 떼를 묘사하는 언어로 그리고 있다. 이미 살펴보았듯이 금 송아지 에피소드의 요약인 시편 106:20에는 이스라엘이 그들의 하나님뿐 아니라 그분의 영광도 우상과 그것의 수치스러운 이미지로 바꾸어 버렸다는 아이디어가 포함되어 있다.
시편 106:20에 나오는 영광에 대한 이 이핵 해석에 영향 받아 바울은 로마서 1:23에서 하나님 자신이 가지는 영광뿐 아니라 본래적으로 인간이 가지고 있었던 동일한 영광을 참조하여 영광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것이다. 또한 우리는 시편 1:20의 영광에 대한 언급을 포함해 금송아지 에피소드에 대한 유대교의 해석이,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영광을 우상의 이미지에 대한 반영과 바꿔치기했다고 이해했음을 살펴보았다. 이 하나님의 영광은 그들 가운데 드러났으며, 그들이 자신의 성품을 통해 반영해야 했던 바로 그 영광이었다.
아담은 우상숭배자가 되기 전에 죄를 짓지 않은 상태였다. 그러나 에덴동산 한복판에서 아담은 하나님 에 대한 예배를 바꿔치기 했을 뿐 아니라, 자기 인격을 통해 개인적으로 반영했던 실제적인 하나님의 영광도 바꿔치기했다. 아담 이후의 모든 우상숭배자는 타락 이전의 아담는 전적으로 다른 그들의 왜곡된 하나님의 형상을 이미 소유하고 있다. 이들이 하나님에 대한 예배와 그분의 임재에 대한 친밀함을 바꿔치기할 때 그들이 행하는 이 예배에는 결함이 있다.
9장 우리는 우리가 예배하는 대상을 닮아 간다.: 요한계시록
히브리서나 일반 서신서에는 우상숭배자가 자신이 숭배하는 우상처럼 된다는 개념을 지지할만한 눈에 띄는 증거는 없다. 신약의 이러한 책들에서는 우상숭배의 개념이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그에 반해 요한 계시록은 우상숭배의 주제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특히 예수님의 귀 먹은 자의 개념을 발전시켜서 우상숭배자들을 다루고 있는데 요한계시록의 이러한 발전은 사도 요한의 귀 있는 자들은 들으라는 표현이 반복되어 짐을 통하여 나타난다.
요한계시록 2-3장에 나오는 일곱 교회에 보낸 편지는 각각 다음과 같이 네 개의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1)기독론적 묘사를 지닌 위임 형식, (2) “내가 아노라”단락 (전형적으로 칭찬, 훈계, 고발의 요소를 가지며 회개에의 요청, 심판의 위협. 약속이 포함됨). (3)분별하라는 권면, (4)이기라는 권면.
각 편지에 나타난 사상의 논리적 흐름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패턴을 따른다. (1) 그리스도는 특정한 속성. (2) 상황과 특별한 문제가 검토된다. (3) 상황과 문제에 기초해서 그리스도는 갈등에도 불구하고 인내하라고 격려하거나 심판을 피하기 위해 회개하라고 권면. (4) 이런 상황과 문제는 그에 상응하는 인내를 위한 격려 혹은 회개를 위한 훈계와 함께 그리스도께서 교회들에게 격려나 훈계에 주의를 기울여 들으라 반응하라는 요구를 전하시는 근거를 이룬다. (5) 긍정적인 반응에 근거해이기는· 이라는 말이\"들으라볼 따라 나온다), 그리스도는 그분의 속성이나 교회의 상황과 적절하게 아울리는 영생의 유업을 약속하신다. 일곱 편지 모두가 논리적으로 동일한 주제를 가지고 유사한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고해볼 때, 요한계시록 2-3장의 전반적 요점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즉 그리스도는 교회들에게 증언 격려하고 타협에 대해 경고하며, 듣고 자신과 함께 영생의 약속을 받도록 타협의 유혹을 극복하라고 훈계한다.
나가는 말
예배는 그것을 받으시는 하나님과 그것을 행하는 주체로써 예배자의 삶의 방향에 주목한다. 『예배자인가? 우상숭배자인가?』 는 오늘날 수많은 예배가 쉴 새 없이 행해지고는 있지만 정작 그것을 받으시는 하나님에 대한 고민이 너무나 부족한 오늘의 한국교회의 상황에 적실한 지적을 한다. 예배의 갱신이 단지 예배의 형식과 외형의 틀에 대한 것이 아니라 예배자의 본질적인 마음의 근원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저자는 예배 갱신에 대한 새로운 제안을 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자신의 학문적 신념을 세상의 철학적 기반위에서 풀어 나가는 것도 아니다. 본서의 힘은 저자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의지하여, 하나님께서 성경을 기록하게 하신 그 본질적 이유에 우리를 안내하며, 이것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고 고백할 때에만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사야 6장 6-13절의 말씀이 우상숭배에 대한 것임을 확신하며 출발한 본 서를 통하여 우리가 숭배하는 우상처럼 된다는 것, 즉 헛되고 헛된 그 우상의 부질없는 마지막과 같이 심판에 이르게 될 수 있음을 밝힌다.
오늘날의 예배는 여러보로 갱신되어야 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예배의 갱신이 받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에서부터 고민되고 실행되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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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9.01.08
  • 저작시기2019.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76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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