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개론] 느리게 살기

소개글

[사회학개론] 느리게 살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라도 한 번 더 찍어 먹는 습관이 있다. 각종 양념을 쳐 먹게 되면 고유의 음식의 맛을 저하 시킬 뿐 아니라 나의 몸은 망가트리고 있는 것이다. 과거의 선조들은 된장과 고추장이면 충분 했는데 말이다. 앞으로 나의 입맛을 가장 한국적이고 단순하게 바꿔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 이것이 진정한 음식다운 음식을 먹는 것이며 이것이야 말로 나의 음식을 먹을 권리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한다.
나를 포함한 인간이라면 누리는 기쁨 중 하나는 먹는 즐거움이다. 어찌 보면 먹는 것에서 즐거움을 찾는 다는 것이 동물적이기도 하지만 인간 또한 동물 아니었던가. ‘의식주’는 인간생활에서 기본적으로 누려야 하는 요소이다. ‘의식주’라는 말이 유교문화의 영향으로 외관상 보이는 의복을 중시하여 ‘의식주’로 불리지만, 우리 삶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것은 음식이기에 엄밀히 따지면 ‘식의주’가 맞는 말이다. 그만큼 식생활이라는 것은 인간생활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인 만큼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마이클 폴란의 행복한 밥상과 잡식 동물 분투기 읽으면서 현대인에게 있어 식생활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나의 식생활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제부터는 정말 음식다운 음식을 찾으며 먹을 것이며 더욱 중요한 것은 느리게 살 것이다. 느리게 살겠다고 하는 것에서 가장 많이 포함 되어 있는 부분 은 느리게 먹기 일 것이다. 맛을 음미 하며 자연의 최대한으로 가까운 음식을 먹는 식생활을 할 것이다. 현대생활에서 느리게 먹기를 실천하기가 쉬운 일만은 아니지만 나의 생활 중에 그것만 실천해도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사회학개론,   느리게 살기,   음식,   음식의 산업화,   웰빙,   마이클 폴란,   잡식동물 분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