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의한다. 하지만 사회복지사라고 해서 특정 정치인이나 정당 등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홍보하는 등의 정치 활동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한다.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는 것 역시 개인의 선택이지만 굳이 사회복지사로써 정치활동에 참여를 해야 할까 하는 생각이다. 사회복지사로써 어떤 한 편에 서서 정치적 활동을 한다는 것은 분명 선호하는 사회복지정책이 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지지하던 해당 정치인이 계속해서 원하는 방향의 복지정책을 행할지 확신할 수 없는 것이고 정책들을 당선 했을 때 모두 실천할지에 대해 역시 확신할 수 없는 것이다. 만약 지지하던 정치인의 정책 방향이 바뀌거나 공약을 실천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사회복지사로써 정치 활동을 한 것에 전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보통 정치적 성향은 한 가지만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사회복지사라는 이유로 복지정책만을 보고 정치적 성향을 결정하는 것도 이상하고 한 명이 개인의 입장과 사회복지사 입장으로 분리해서 정치 활동을 하는 것도 말이 안 된다. 따라서 굳이 정치 활동에 과하게 관여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대한민국의 국민 한 명으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는 정도가 적절한 것 같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