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정신분열증
1. 정신분열증의 주요 증상
2. 정신분열증의 원인
II. 기분장애
1. 기분장애의 주요 증상
2. 기분장애의 원인
III. 불안장애
1. 불안장애의 주요 유형과 증상
1) 공포증
2) 공황장애
3) 강박장애
4) 범불안장애
2. 불안장애의 원인
IV. 신체형 장애
V. 성격장애
1. 편집성 성격장애
2. 정신분열성 성격장애
3. 반사회적 성격장애
4. 경계선 성격장애
5. 연기성 성격장애
VI. 물질관련 장애
1. 알코올관련 장애
2. 약물관련 장애
* 참고문헌
1. 정신분열증의 주요 증상
2. 정신분열증의 원인
II. 기분장애
1. 기분장애의 주요 증상
2. 기분장애의 원인
III. 불안장애
1. 불안장애의 주요 유형과 증상
1) 공포증
2) 공황장애
3) 강박장애
4) 범불안장애
2. 불안장애의 원인
IV. 신체형 장애
V. 성격장애
1. 편집성 성격장애
2. 정신분열성 성격장애
3. 반사회적 성격장애
4. 경계선 성격장애
5. 연기성 성격장애
VI. 물질관련 장애
1. 알코올관련 장애
2. 약물관련 장애
* 참고문헌
본문내용
을 섭취한다. 문화권에 따라 이러한 물질들을 일정한 범위 내에서 적당량 사용할 때는 비교적 정상적인 행동으로 간주하기도 한다. 그러나 물질들을 반복적으로 과다하게 사용하게 되면, 때로는 어떤 물질들은 조금만 사용하여도 심리적 및 신체적인 문제를 일으키고 부적응적인 행동 및 사회적인 문제까지 야기하게 된다.
DSM-IV에서는 물질관련 장애(substance related disorder)를 물질사용장애(substance use disorder)와 물질로 유발된 장애(substance induced disorder)로 분류하고 있다. 물질사용장애는 물질남용과 물질의존으로 나누며 물질로 유발된 장애에는 물질중독, 물질금단, 물질로 유발된 섬망, 치매, 기억상실상태, 정신증적 장애, 기분장애, 불안장애, 성기능장애, 수면장애들이 포함되어 있다.
물질남용(substance abuse)이란 노력해도 끊을 수 없는 상태에서 반복적으로 물질을 사용하여 사회적 관계나 직업적 기능에 손상이 오며 여러 가지 부적응적인 행동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문제들이 12개월 사이에 반복적으로 일어 날 때를 말한다. 물질의존(substance dependence)은 물질남용보다 정도가 더 심한 것으로 신체적인 의존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물질에 대한 내성이 생기게 되고 물질을 끊게 되면 철회증상(withdrawal symptom)이 나타나며 강박적으로 물질을 추구하는 행동을 하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
1/ 알코올관련 장애
물질관련 장애의 대표적인 예로는 알코올관련 장애를 들 수 있다. 음주는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용인되는 습관이기는 하지만 이로 인하여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사회에까지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다.
보통 알코올중독에 이르는 과정을 보면 네 단계로 기술될 수 있다. 먼저 알코올중독 전단계로, 처음에는 긴장을 줄이거나 사교적인 목적으로 술을 마시게 된다. 그러나 술을 마시는 횟수와 양이 많아지게 되고 점차 술이 주는 효과에 의존하게 된다. 다음은 전구단계로 알코올에 대한 의존도가 현저해진다. 남몰래 숨어 마시는 횟수가 많아지며 의식은 유지되나 때로는 일시적인 기억상실이 동반된다. 술을 마시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점점 더 술에 열중한다. 세 번째는 결정적 단계로서 술에 대한 통제력이 상실된다. 한 번 마시면 의식을 잃을 때까지 마시게 되며 이로 인해 사회적 및 직업적인 문제들이 야기된다.
일시적으로 금주하기도 하지만 곧 다시 시작하게 되며 몇 날 몇 일을 마시기도 한다. 신진대사장애가 오며 성욕감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마지막으로 만성적 단계에 이르면 술 없이는 살 수 없게 된다. 윤리적인 관념이 없어지고 사고능력도 극히 저하된다. 알코올에 대한 감내능력이 상실되어 간의 산화능력이 퇴화되며 술을 마시지 않으면 여러 가지 생리적인 장애가 나타난다.
알코올로 인해 생기는 부정적인 피해에도 불구하고 왜 술을 마시게 되는 것일까? 알코올중독에 대한 설명은 다양하다. 학습이론에서는 불쾌한 정서적 경험을 경감시키기 위해서 술을 마신다고 본다. 술을 마심으로써 불안이나 긴장이 감소되며 따라서 술은 강력한 강화물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지속적으로 술을 마시는 데 대해 충분한 설명은 되지 못한다. 술을 계속 마시면 부정적인 결과들이 초래되고 불안이 오히려 증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알코올 중독자의 성격특성을 보면, 충동적이고 남의 비판에 예민하며 의존적이고 사회적인 적응이 어렵다는 연구보고들이 있다. 알코올중독자의 후손이나 친척에서 알코올중독자가 많이 보이고 이란성 쌍생아보다 일란성쌍생아에서 알코올중독의 일치율이 높은 결과들을 들어
유전적인 소인에 초점을 맞추기도 한다. 알코올을 감내할 수 있는 능력이 선천적인 체질에 따라 다르며 이는 유전적인 소인이 된다는 것이다. 알코올중독에 대해 여러 가지 설명이 있지만 사회문화적인 요인도 무시할 수는 없다. 음주에 대해 보이는 사회의 전반적인 태도와 환경적인 요인이 알코올중독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2/ 약물관련 장애
술을 마시는 것과 같은 이유로 또는 다른 이유로 사람들은 약물을 사용하기도 한다. 흔히 사용되는 약물을 보면 아편, 헤로인, 모르핀과 같은 진정제계통의 약물과 암페타민, 코카인 등의 흥분제 들을 들 수 있다. 이외에도 대마초라고 불리우는 마리화나나 환각제, 흡입제 등 그 범위는 다양하다.
처음에는 불안이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해서 또는 호기심에 의해서 시작했던 약물들이 여러 번 사용이 반복되면 심리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심각한 문제들이 생기게 된다.
이들 물질들에 대해 내성이 생기게 되어 계속 사용량을 늘리게 되며 신체적인 의존이 생기게 된다. 약물을 중단하게 되면 근육경련, 심한 불안이나 우울 등 갖가지 철회증상이 나타나며 약물에 따라서는 심할 경우 생명이 위독하기도 하다. 신체적인 증상뿐만이 아니라 심리적인 의존도 형성되어 도저히 약물을 끊을 수 없는 상태에 이른다.
사람들이 약물을 사용하게 되는 이유는 다양하다. 약물중독자들의 가족관계를 보면 부모가 무관심하거나 갈등이 많고 별거상태이거나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등 부모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매로는 같은 문화권을 형성하고 있는 동료의 영향도 크다. 이와 함께 약물에 쉽게 빠지는 성격적인 취약성이 언급되기도 한다.
어떠한 동기에 의해서든 일단 약물에 중독이 되면 심리적, 신체적 의존뿐만이 아니라 직업적, 사회적 기능까지 상실되기 쉽다. 생활에 적용하는 데 장애가 오게 되고 이로 인해 때로는 충동적인 행동이나 반사회적인 행동을 일으키기도 해 개인에게 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 참고문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아들러 인생방법 심리학/알프레드 아들러 저, 한성자 역/동서문화사/2017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DSM-IV에서는 물질관련 장애(substance related disorder)를 물질사용장애(substance use disorder)와 물질로 유발된 장애(substance induced disorder)로 분류하고 있다. 물질사용장애는 물질남용과 물질의존으로 나누며 물질로 유발된 장애에는 물질중독, 물질금단, 물질로 유발된 섬망, 치매, 기억상실상태, 정신증적 장애, 기분장애, 불안장애, 성기능장애, 수면장애들이 포함되어 있다.
물질남용(substance abuse)이란 노력해도 끊을 수 없는 상태에서 반복적으로 물질을 사용하여 사회적 관계나 직업적 기능에 손상이 오며 여러 가지 부적응적인 행동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문제들이 12개월 사이에 반복적으로 일어 날 때를 말한다. 물질의존(substance dependence)은 물질남용보다 정도가 더 심한 것으로 신체적인 의존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물질에 대한 내성이 생기게 되고 물질을 끊게 되면 철회증상(withdrawal symptom)이 나타나며 강박적으로 물질을 추구하는 행동을 하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
1/ 알코올관련 장애
물질관련 장애의 대표적인 예로는 알코올관련 장애를 들 수 있다. 음주는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용인되는 습관이기는 하지만 이로 인하여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사회에까지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다.
보통 알코올중독에 이르는 과정을 보면 네 단계로 기술될 수 있다. 먼저 알코올중독 전단계로, 처음에는 긴장을 줄이거나 사교적인 목적으로 술을 마시게 된다. 그러나 술을 마시는 횟수와 양이 많아지게 되고 점차 술이 주는 효과에 의존하게 된다. 다음은 전구단계로 알코올에 대한 의존도가 현저해진다. 남몰래 숨어 마시는 횟수가 많아지며 의식은 유지되나 때로는 일시적인 기억상실이 동반된다. 술을 마시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점점 더 술에 열중한다. 세 번째는 결정적 단계로서 술에 대한 통제력이 상실된다. 한 번 마시면 의식을 잃을 때까지 마시게 되며 이로 인해 사회적 및 직업적인 문제들이 야기된다.
일시적으로 금주하기도 하지만 곧 다시 시작하게 되며 몇 날 몇 일을 마시기도 한다. 신진대사장애가 오며 성욕감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마지막으로 만성적 단계에 이르면 술 없이는 살 수 없게 된다. 윤리적인 관념이 없어지고 사고능력도 극히 저하된다. 알코올에 대한 감내능력이 상실되어 간의 산화능력이 퇴화되며 술을 마시지 않으면 여러 가지 생리적인 장애가 나타난다.
알코올로 인해 생기는 부정적인 피해에도 불구하고 왜 술을 마시게 되는 것일까? 알코올중독에 대한 설명은 다양하다. 학습이론에서는 불쾌한 정서적 경험을 경감시키기 위해서 술을 마신다고 본다. 술을 마심으로써 불안이나 긴장이 감소되며 따라서 술은 강력한 강화물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지속적으로 술을 마시는 데 대해 충분한 설명은 되지 못한다. 술을 계속 마시면 부정적인 결과들이 초래되고 불안이 오히려 증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알코올 중독자의 성격특성을 보면, 충동적이고 남의 비판에 예민하며 의존적이고 사회적인 적응이 어렵다는 연구보고들이 있다. 알코올중독자의 후손이나 친척에서 알코올중독자가 많이 보이고 이란성 쌍생아보다 일란성쌍생아에서 알코올중독의 일치율이 높은 결과들을 들어
유전적인 소인에 초점을 맞추기도 한다. 알코올을 감내할 수 있는 능력이 선천적인 체질에 따라 다르며 이는 유전적인 소인이 된다는 것이다. 알코올중독에 대해 여러 가지 설명이 있지만 사회문화적인 요인도 무시할 수는 없다. 음주에 대해 보이는 사회의 전반적인 태도와 환경적인 요인이 알코올중독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2/ 약물관련 장애
술을 마시는 것과 같은 이유로 또는 다른 이유로 사람들은 약물을 사용하기도 한다. 흔히 사용되는 약물을 보면 아편, 헤로인, 모르핀과 같은 진정제계통의 약물과 암페타민, 코카인 등의 흥분제 들을 들 수 있다. 이외에도 대마초라고 불리우는 마리화나나 환각제, 흡입제 등 그 범위는 다양하다.
처음에는 불안이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해서 또는 호기심에 의해서 시작했던 약물들이 여러 번 사용이 반복되면 심리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심각한 문제들이 생기게 된다.
이들 물질들에 대해 내성이 생기게 되어 계속 사용량을 늘리게 되며 신체적인 의존이 생기게 된다. 약물을 중단하게 되면 근육경련, 심한 불안이나 우울 등 갖가지 철회증상이 나타나며 약물에 따라서는 심할 경우 생명이 위독하기도 하다. 신체적인 증상뿐만이 아니라 심리적인 의존도 형성되어 도저히 약물을 끊을 수 없는 상태에 이른다.
사람들이 약물을 사용하게 되는 이유는 다양하다. 약물중독자들의 가족관계를 보면 부모가 무관심하거나 갈등이 많고 별거상태이거나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등 부모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매로는 같은 문화권을 형성하고 있는 동료의 영향도 크다. 이와 함께 약물에 쉽게 빠지는 성격적인 취약성이 언급되기도 한다.
어떠한 동기에 의해서든 일단 약물에 중독이 되면 심리적, 신체적 의존뿐만이 아니라 직업적, 사회적 기능까지 상실되기 쉽다. 생활에 적용하는 데 장애가 오게 되고 이로 인해 때로는 충동적인 행동이나 반사회적인 행동을 일으키기도 해 개인에게 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 참고문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아들러 인생방법 심리학/알프레드 아들러 저, 한성자 역/동서문화사/2017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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