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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행복하다. 나 역시도 그렇다. 하지만 꿈을 향해 얼마나 달려가고 있냐고 물으면 부끄럽기만 하다. 무엇이 꿈을 향해 달려가지 못하게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그건 가슴의 뜨거움이 아닐까 생각된다. 세 아이의 사연을 보며 꿈을 향한 뜨거움 들이 아이들을 움직이게 하고 길을 찾아가게 만든다는 생각을 했다. 자신의 어려움들을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만들어 버릴 정도의 열정은 환경을 핑계되며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미루는 나의 모습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가는 아이나 꿈을 찾기 위해 달려가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자신의 인생과 미래에 대한 뜨거움 들이 느껴졌다. 환경을 탓하고 거기에 주저앉아 살아가도 누구한사람 뭐라 하지 않았을 텐데 무엇이 이 아이들을 뜨거움으로 일어서게 한 것인가에 대한 의문은 영상을 보는 내내 맴돌았다. 사교육 없이 스스로 꿈을 향해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찾아가는 아이들…. 독서 과제를 하며 품었던 교육의 중심에 선 아이들을 눈으로 확인한 것 같아 좋았다.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들의 꿈의 방향을 정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험한 세상 속에서 끝까지 이뤄가길 소망하며, 나 역시 학습코칭과정이 나의 꿈을 향한 한 걸음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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