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Hard Times(어려운시절)

소개글

[독후감] Hard Times(어려운시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등장인물의 성격
2. 줄거리
3. 비평해보기
4. 느낀 점

본문내용

는 계기가 있을까?? 오늘에서야 읽게 되었다.
앞부분을 읽었을 때는 우리나라 작가만큼이나 인물의 묘사를 잘 한다는 것이 감탄스러웠다. 인물들의 행동하나하나가 눈에 보일 듯하였고, 정말 내 친구를 설명하는 것 같았다. 내용자체는 어렵다는 생각을 못했다. 하지만 현학적인 말투여서 그런지 낯설었고 그 때문인지 어렵게 느껴졌다. “아. 디킨스는 이런 작가구나.” 하는 부분들이 여럿 들어왔다. 그 부분들은 무언가 세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필자에게 전달하려는 것 같았다. 그 메시지가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하였다. 작품을 읽는 내내 내가 생각한 메시지는 기계 같은 그래드그라인드를 비판하고 씨시 같은 마음어리고 동정심 깊고 따듯한 인간상을 전해주는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뭔가 부족한 것 같아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공리주의와 산업혁명을 비판한 디킨스의 진짜 속마음을 엿보았다. 이런 비판을 나도 충분히 해볼 수 있다는 안도감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영문학을 전공하고 있어서 앞으로 이러한 문학을 접할 일이 최소한 몇 번은 더 있다고 생각한다. 그때에는 지금과 다르게 좀 더 작가의 생각에 근접한 생각을 하도록 초점을 잡고 읽어봐야겠다.

키워드

Hard Times,   어려운시절,   영국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