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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애니메이션처럼
인생을 애니메이션처럼을 보고..
사회복지에서 본 ‘인생을 애니메이션처럼’
인생을 애니메이션처럼을 보고..
사회복지에서 본 ‘인생을 애니메이션처럼’
본문내용
것에 대해 논의하는 장면이다. 오웬의 보행 패턴을 아는 치료사는 오웬이 앞을 보지 않고 걷는 경우가 많아서 사고에 주의해야함을 언급하고 다른 치료사들 또한 오웬이 독립했을 때의 주의할 것을 이야기한다. 오웬이 독립하는 곳 또한 오웬과 같은 또래집단이 독립해서 살아가는 공동체임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최근 장애학교 건설에 반대하는 학부모에게 무릎을 꿇는 장애학생 부모들의 모습이 떠올랐다. 영화에서 장애학생들은 자신들이 온전히 기능할 수 있는 환경과 필요 요소들이 갖추어져있음을 보면서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장애인 복지가 보여주기 식으로 끝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오웬이 간단한 작업으로 돈을 벌 수 있도록 취직을 시켜주기까지 모습이 담겨있었다. 오웬은 지금까지 학습한대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과 하지 못하는 일에 대해 솔직하고 당당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면서 사회가 장애를 어떻게 보는지에 따라, 조금 느릴 뿐 할 수 있다고 보는 시선과 할 수 없다고 보는 시선의 차이가 한 개인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볼 수 있었다.
출처
인생을 애니메이션처럼, 감독 로저 로스 윌리엄스, 출연 오웬 서스킨드, 론 서스킨드, 길버트 갓프리드 등, 2016
출처
인생을 애니메이션처럼, 감독 로저 로스 윌리엄스, 출연 오웬 서스킨드, 론 서스킨드, 길버트 갓프리드 등,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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