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및경영 레포트- 이순신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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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행정및경영 레포트- 이순신 리더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환자의 몸으로 해전을 지휘했다는 얘기가 된다. 한산도 대첩과 부산포 해전 등의 전투에서 왜군을 섬멸하고, 왜선 수백척을 침몰시킨 이순신의 존재를 인정한 왜군은 더 이상 이순신과 전면전을 꾀하지 않게 되었고, 일본과 명국의 강화로 인해 전쟁은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눈부신 전과를 올리며 승승장구하던 이순신 함대의 위력도 소강상태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선조는 이를 이순신이 나태해진 것이라 여겨 “한산도의 장수는 편안히 누워서 어떻게 해야 할 줄도 모르니, 이제 조선의 운명은 끝났다”라는 망언까지 서슴지 않았다. 전란이 수습된 뒤 동인 장수인 이순신에게 내려질 전공에 부담을 느낀 서인들과 원균은 이순신에게 불리한 장계를 올렸고, 이 때 왜군 장수 고니시의 이중간첩인 요시라는 이순신을 반역자로 몰아세워 선조의 의심에 불을 붙였다. 결국 이순신은 파직되고 다시 한 번 백의종군하게 된다. 아들의 백의종군 소식을 접하고 한양으로 가는 배를 탄 그의 모친 초계 변씨는 아들에 대한 두려움 반 걱정 반으로 노심초사하다 가 배에서 객사하였고, 그는 한양에서 모진 고문과 치욕을 견뎌내야만 했다. 그는 250척의 판옥선만 있다면 왜군의 전력에 상관없이 전투를 승리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직접 자금을 조달하고 기술자들 또한 군말없이 그를 따라주어 180여 척의 판옥선을 건조하였지만, 이러한 그와 군사들의 피와 땀의 노력은 칠천량해전에서 산산히 부숴져 겨우 8척의 판옥선만 남게 되었다. 그는 모친을 잃고, 모진 고문을 견뎌낸 몸으로 2000리 대장정을 마친 후 13척의 배로 300척이나 되는 적을 상대하였다. 그는 이 전투에서 기적처럼 이겼지만, 이 전투의 패배를 화풀이 하기 위해 왜군은 이순신의 집에 불을 지르고 그의 아들 면을 죽이기 까지 했다. 그러나 그는 죽는 순간까지 왜군과 싸워 나라를 지켜 내었다. 좌절하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은 비단 디지털 시대 뿐만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모든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그 정신력을 배우고자 할 때에 ‘이순신의 삶’ 그 이상의 무슨 말이 더 필요할 수 있단 말인가.
②자신감
적극적인 사고는 곧 자신감과 직결된다. 앞에서 설명한 그의 좌절하지 않는 정신력 또한 자신감이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그가 싸웠던 23번의 전투에서 아군의 전투력이 왜군보다 우세했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그럼에도 이순신이 군사들을 독려하고 직접 앞장서서 싸울 수 있었던 이유에는 물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불굴의 투지와 애국심이 내재되어 있었겠지만,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무엇보다도 큰 역할을 했음에 틀림없다. 그의 자신감이 극대화되어 나타난 전투가 바로 명량해전이다. 백 척이 넘는 왜군의 배를 침몰시킨 것은 13척 뿐인 그의 함대가 아니다. 그의 자신감이다. 그는 선조가 육전에 임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하자 “신에게는 아직도 12척의 전선이 있습니다. 죽을 힘을 다하여 싸우면 아직도 이길 수 있습니다. 비록 전선은 적지만, 신이 죽지 않았사오매 적이 감히 우리를 업신 여기지 못할 것입니다”라고 대답한다. 쉽게 말해서, 왜군들 너희가 아무리 강하다고 한들 내가 있는데 너희가 무엇을 어찌할 수 있단 말인가.. 라는 생각을 드러낸 것이다. 자신감은 긍정적인 사고 방식이고, 모든 생산적인 행동의 기본 바탕이 된다는 점에서 비단 디지털 시대 뿐만 아니라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 꼭 필요한 마인드이다. 그러나 자신감은 생각만 한다고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실제적인 실력을 갖추어야만, 그 때에만 성립된다. 실력을 갖추지 않은 자신감은 이미 자신감이 아니다. 그것은 오만이다. 이순신은 우리에게 바로 그 점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3. 느낀점
내가 읽은 책의 정확한 이름은 ‘맨주먹의 CEO, 이순신에게 배워라’이고, 저자는 김덕수이다. 책에는 우리가 이순신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것들, 평소에 알지 못했던 이순신과 관련된 많은 역사적 사실들이 내용으로 담겨져 있었는데, ‘리더쉽’이라는 초점을 분명하게 하기 위해 그러한 부분을 자세히 담을 수 없었던 점이 아쉽다.
요즘 내가 가장 관심있게 보는 드라마가 바로 ‘불멸의 이순신’이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 나는 이순신 바이러스에라도 감염된 듯 하다. 마치 이순신이 내 애인이라도 된 것처럼 무슨 일을 할 때마다, 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이순신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이순신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이순신의 고난에 비한다면 이러한 어려움은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생각을 하게되면 저절로 지혜가 생기고, 또 힘이나는 듯 하다. 이처럼 이순신으로부터 얻게 되는 에너지를 막연한 감정에서 체계적인 논리로 옮겨와, 그것을 보다 지속적이고 현실적이게 하였다는 점에 이번 숙제의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순신으로부터 배워야 할 점은 앞에서 충분히 설명하였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구체적인 항목들 하나 하나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 되라’는 진리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순신이 활약하던 시대가 어떤 시대인가? 외부적으로는 왜군이 쳐들어오는 민족 최대의 환란의 시대였고, 내부적으로는 동인과 서인의 갈등으로 국론이 분열되고, 백성들이 굶주리는 극심한 쇠퇴의 시기였다. 또한 그가 놓인 상황은 어떠했는가? 이순신 자신은 모친과 아들을 잃었다. 왜군은 유일무이의 대적으로서 그를 표적삼고 있었다. 연합체제를 구축했던 장수들은 그를 시기했고, 임금은 그를 의심했으며, 명국 장수는 그를 무시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조건은 그야말로 조건일 뿐이다. 변수일 뿐이다. 중요한 것은 근본이며, 상수이고, 바로 그것이 자기 자신인 것이다. 시대가 어두워도 자기 자신이 깨끗하고 곧게 서 있다면 모든 것은 깨끗해지고 곧게 된다. 상황이 아무리 좋아도 스스로가 더럽고 나약하다면, 모든 것은 타락하고 시들어지게 되는 것이다. 무엇이 어찌되든, 그런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대답하라. 그 대답에 확고한 믿음이 있다면, 또한 떳떳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된 것이다. 주어진 것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자기 자신에게 눈을 돌려라. 역사는 이순신이라는 인물을 통하여 우리에게 바로 그러한 진리를 말해주고 싶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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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9.02.21
  • 저작시기2017.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8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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