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 페미니스트라는 낙인

소개글

서평 - 페미니스트라는 낙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시간에 저학년들에게 급식봉사를 돕도록 하여 어머니들이 오시는 횟수를 줄여나갔다. 그런 좋은 방침들을 내놓는 것 또한 한 가지의 방법일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어머니들을 무임금노동자에서 해방시켜야하는 것이다.
반발하고 싶은 내용으로는 학사경고와 장학금에 대한 내용이다. 작가는 실제로 대학교1학년 1학기 때 학사경고를 받았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자신이 미팅에서 만난 남성과 교제를 하는 동안 자신은 온통 남성에게만 모든 정성을 쏟아 부었고 남성은 그렇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은 학사경고를 받았고 남성은 장학금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는 이야기는 억지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모든 교제하는 여성은 학사경고를 받고 남성은 장학금을 받고 있는 것일까? 절대 그렇지 않다. 분명 자신이 학사경고를 받은 이유에는 다른 이유들도 있었을 것이다. 그것을 어떻게 남성의 탓으로 말 할 수 있었던 것인지, 자신이 학사경고 받았다는 것을 남녀관계를 통해 정당화 시키려한다는 것으로 밖에 비추어지지 않았다. 이런 극단적인 사고는 페미니스트라는 낙인을 아직 우리사회에서 지울 수 없게 만드는 한 가지의 이유가 되는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해보며 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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