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겼는 지도 모른다. 하지만 생각했던 경영학과 실제 경영학은 이번 책을 통해서도 그렇지만 매우 달랐다. 단순히, 이 학문은 소득 및 소비에 대한 조사와 그래프 그리기만 잔뜩 할 줄 알았던 내 기대 반 걱정 반 과는 달리 너무나도 우리 일상생활 하나하나에 영향을 끼치고 있었던 것이다. 정말 아무런 생각도 없이, 당연하다는 듯이 일상생활에서 했던 의사 결정도 자세히 살펴보니 다 이득과 손해가 존재하였고 나는 그것을 다 일일이 계산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단순히 취업 유리 학과라고만 생각했던 이 학문에 좀 더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경제 관련 책들을 앞으로도 많이 가까이 두면서 아직 수박 겉핥기 식으로 밖에 접근해 보지 못한 “경제학”이란 학문을 좀 더 심화적으로 알아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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