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애 - 국가의 구성 요소 애국심

소개글

국가애 - 국가의 구성 요소 애국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원 첫 면에 순국 선열 참배 모습이 보인다. 여기서 참배학생들이 초등생이었으면 훨씬 더 의미가 있을 것이다.
-8단원인 “나라 발전과 나”가 5학년 교과서 6단원인 “나와 우리”뒤에 7단원으로 배치된다면, 우리라는 국가 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더 클 수 있으리라 본다.
-2차시에서 “시일야방성대곡”이라는 신문 사진과 제목이 나오는데, 이 한문 음독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제시했으면 한다. 학생들이 이해도가 높아 학습의 효과를 높이리라 본다.
5. 제언
우선, 수업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자료의 제시가 아쉽다(부교재의 활용)
학생들은 만화를 좋아 하는데,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의 우리나라 편>에서는 우리나라의 역사, 민족의식, 국가애 등이 총체적으로 재미있게 소개 되어 있다. 이러한 교육적 흥미를 유발하는 만화 등을 수업시간에 활용한다면 국가애에 대한 학생들의 의식을 자연스럽게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본 단원이 시작 되기 앞서 학생들로 하여금 이 책을 읽어 오게 하는 과제를 제시하고 본 시간에 교과서와 더불어 지참하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학생들은 나라가 무엇이고 왜 조국을 사랑해야 되고 어떻게 하는 것이 나라사랑하는 길인지 아주 구체적으로 인식한 상태에서 본 단원 수업에 임하게 될 것이다. 또한 실물 화상기 등을 통하여 만화를 보여주면서 수업을 진행한다면 교사는 교과서와 만화라는 부교재를 활용함으로써 교재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 제재에 있어 통합교과 접근의 대안을 제시한다.
국가애를 지도함에 있어, 순수하게 도덕교과에만 국한하지 않고 타 교과와 연관하여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나라를 사랑하고 실천하는 길이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을 계승하는 것이라면 3학년, 5학년 사회 교과의 관련 있는 인간과 사회 영역의 사회교과를 부교재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고, 우리 국어의 올바른 사용이 나라 사랑 실천의 길이면 국어교과의 3학년 “알아보고 알려주고” 혹은 5학년의 “아끼며 사랑하며”의 내용을 참조하여 수업목표를 달성토록 할 수 있을 것이다. 주의할 점은 제재와 목표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균형 있는 수업진행이 요구될 것이다.
다음, 나라에 대한 개념과 나라사랑에 대한 정의를 제시하지 않았다.
국가의 구성 요소가 국토와 그 속에 사는 사람, 그리고 권한을 위임받은 정부, 첨가하여 삶의 양식인 전통문화 등일 것이다. 국가애의 지도요소 계열이 2학년의 무궁화 사랑하기, 우리 나라의 자랑거리 알기 등에서 3학년의 나라사랑의 길에서 5학년 국가 발전에의 협력으로 이어진다고 볼 때 정작 가장 중요한 나라에 대한 기본 개념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 주권이 미치는 영토가 나라이며 우리가 사용하는 한글과 말, 아름다운 경노 사상, 특히 나 자신과 이웃들, 동식물 등 어린 아이들 주변의 모든 것들이 나라에 속한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철학자 에릭프롬은 <사랑의 기술>에서 사랑은 관심과, 주는 것, 희생, 책임 등의 속성이 있다 하였다. 아동으로 하여금 자신과 급우들의 관심, 가정과 학교, 마을에의 관심을 제시하며 가정의 애완동물과 학교 정원을 아끼며 보살피는 것이 나라사랑의 첫 걸음임을 제시하였으면 한다. 따라서 이는 학생들의 전 삶이요 도덕교과에만 국한 될 교육과정은 아닌 것이다.
다음, 아동들이 이 교과를 수업 받은 후 학생들의 지식,태도 그리고 행동 변화의 검증이 아쉽다.
도덕교과는 무엇이 선(善)이고 왜 그 선(善)을 행해야 되는지, 그리고 그 선(善)을 이룰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만 배우는 것은 아니다. 그 善을 實踐하도록 하는 유도하며 실천할 수 있는 용기(勇氣)를 주는 것이 바로 실천교과로의 도덕의 특권일 것이다. 현 교과서만으로는 그 행동변화를 검증할 수 없다. 학생들로 하여금 이 교과 내용을 배운 후 과연 생활 속에서 국가애에 대한 지식과 태도 그리고 실천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교사와 전문 교육가들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교과외의 교육과정 즉 잠재적 교육과정도 활용한다면 학생들의 행동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리라 믿는다. 애국조회 때 애국가를 정성스럽게 부르는지, 언어 사용에 있어 예의 바른 말씨를 사용하는지, 자기가 앉고 있는 책상과 걸상을 소중히 하는지 등에서 아동들의 생활 속의 나라사랑을 검증할 잠재적 교육과정의 활용이 중요하리라 본다.
다음으로 효율적인 차시별 수업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1) 1차시 수업(인지적 측면 중심의 수업)의 효율화 방안
도덕적 문제사태 제시/ 상황 파악하기 -문제사태와 관련된 규범의 의미 파악 -규범의 필요성과 타당성 찾기(도덕적 판단 연습하기
(2) 2차시 수업(정의적 측면 중심의 수업)의 효율화 방안
도덕적 관련 사례 제시/ 관련된 경험 이야기하기 - 도덕적 감정을 표현하고 공유하기 - 본받을 점을 찾고 자신을 반성하기
(3)3차시 수업(행동적 측면 중심의 수업)의 효율화 방안
도덕적 실천 상화이나 모범적 행동 제시-도덕적 실천 다짐과 실천 계획 수립 -도덕적으로 행동하고 습관화 하기
도덕성의 3가지 중요요소가 골고루 조화롭게 발달하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편의상 차시별로 중점적으로 지도 요소를 달리 한다는 것이지 어떤 차시에도 도덕성의 3가지 요소가 골고루 다루어져야 한다. 즉, 차시에 따라 강조되어야 할 영역 내지 요소에 시간적 배분을 달리한다는 의미이지 인지적 영역 중심의 수업이라고 해서, 정의적 요소 내지 행동적 요소가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애국심’교육의 주체인 교사의 ‘애국심’이 가장 우선적일 것이다.
나라사랑 없는 교사가 도덕 교과의 애국심을 지도한다면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치를 전하기 힘들 것이다. 교사 자신이 교육을 사랑하지 않고 국가의 일원인 아이들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도덕 교과의 핵심 가치들을 온전히 가르칠 수 없을 것이다. 교사는 신과 국가의 부름을 받았음을 인식하는 使命을 갖고 아이들을 바람직하고 행복한 삶을 우리의 터전인 이 땅과 세계 속에 살도록 사랑과 격려, 용기, 소망으로 섬겨야 할 것이다. 이 거룩하고 벅찬 사명을 위해 끊임없이 반성하고 노력하는 신성한 노동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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