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들어가며
2,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1)삶의 과정
(1)유년기
(2)초등학교 시기
(3)중학교 시기
(4)고등학교 시기
(5)고등학교 졸업 이후
2)지난 시간들이 내게 남겨준 것
3.나가며
2,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1)삶의 과정
(1)유년기
(2)초등학교 시기
(3)중학교 시기
(4)고등학교 시기
(5)고등학교 졸업 이후
2)지난 시간들이 내게 남겨준 것
3.나가며
본문내용
람도 느낀다.
아마도 3년 후에는 수도권에서 20평대의 아파트를 구입할수 있는 돈을 저축해서 결혼도 가능해 보인다. 아마 결혼 상대자는 지금의 여자친구일 것이다. 그는 커리어우먼보다는 내조를 잘하는 현모양처 형을 좋아한다. 자녀는 한 명은 외롭고 세 명은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우니 두 명이 좋을 듯하다. 삶이 녹록치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지만 그는 자신이 선택할한것에 최선을 다하며 살 것이다.
그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깨달은 것은 결국 행복은 결국 자신의 선택이라는 사실이다. 그는 칸트가 죽음을 앞두고 친구가 권하는 포도주를 한잔 마시고 나서, \"이것으로 족하다\"라는 말을 좋아한다. 포도주 한 잔만으로도 한없이 행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성공을 쫓으려하지 않는다.소위 말하는 성공이라는 것은 자신의 역량보다는 운이 더 크게 작용한다. 그렇다고 그가 대충 살겠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자신의 의지나 능력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닌 목표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게다가 성공은 어떤 과정의 결과라는 점에서, 그냥 현재의 삶에 충실하다면 덤으로 생길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사는 것이, 마음 편하고 삶의 질도 풍요로워질 것이라고 그는 생각한다. 그래서 그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거기에 만족하면서 살려고 한다.
그는 책과 함께 있으면 늘 편안한 마음을 느낀다. 그가 늦은 나이에 국문학과를 선택한 것은 누구보다 책을 잘 읽고 글을 쓰고 싶은 마음에서다. 우리말을 잘 구사할 줄 알아야 좋은 책을 보는 안목도 생기고 그래서 잘 쓸 수 있다고 그는 생각한다. 그는 작가로서의 자질은 없다는 것을 일찍 깨달았다. 그래서 글 쓰는 일을 직업으로 하지는 않을 것이다. 좋은 글을 볼 줄 알고 읽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다는 점에서 되지도 않을 일에는 애초 눈길도 두지 않을 것이다.
3.나가며
일출을 보러 가자는 여자친구의 목소리에 눈을 뜬다. 그는 문득 예전에 읽었던 어느 수필의 한 대목을 떠올린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여전히 모르는 것투성이지만 궁극적으로 나는 행복하다. 아침에 눈뜰 수 있어서 행복하고, 날씨가 좋아서 행복하고, 빗소리에 행복하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해서 행복하고, 더운 날의 맥주 한 잔도 행복하다. 음식이 맛있어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가족이 건강하고 큰 걱정이 없는 것도 행복하다.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마시는 시간도 행복하다.”
아마도 3년 후에는 수도권에서 20평대의 아파트를 구입할수 있는 돈을 저축해서 결혼도 가능해 보인다. 아마 결혼 상대자는 지금의 여자친구일 것이다. 그는 커리어우먼보다는 내조를 잘하는 현모양처 형을 좋아한다. 자녀는 한 명은 외롭고 세 명은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우니 두 명이 좋을 듯하다. 삶이 녹록치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지만 그는 자신이 선택할한것에 최선을 다하며 살 것이다.
그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깨달은 것은 결국 행복은 결국 자신의 선택이라는 사실이다. 그는 칸트가 죽음을 앞두고 친구가 권하는 포도주를 한잔 마시고 나서, \"이것으로 족하다\"라는 말을 좋아한다. 포도주 한 잔만으로도 한없이 행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성공을 쫓으려하지 않는다.소위 말하는 성공이라는 것은 자신의 역량보다는 운이 더 크게 작용한다. 그렇다고 그가 대충 살겠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자신의 의지나 능력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닌 목표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게다가 성공은 어떤 과정의 결과라는 점에서, 그냥 현재의 삶에 충실하다면 덤으로 생길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사는 것이, 마음 편하고 삶의 질도 풍요로워질 것이라고 그는 생각한다. 그래서 그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거기에 만족하면서 살려고 한다.
그는 책과 함께 있으면 늘 편안한 마음을 느낀다. 그가 늦은 나이에 국문학과를 선택한 것은 누구보다 책을 잘 읽고 글을 쓰고 싶은 마음에서다. 우리말을 잘 구사할 줄 알아야 좋은 책을 보는 안목도 생기고 그래서 잘 쓸 수 있다고 그는 생각한다. 그는 작가로서의 자질은 없다는 것을 일찍 깨달았다. 그래서 글 쓰는 일을 직업으로 하지는 않을 것이다. 좋은 글을 볼 줄 알고 읽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다는 점에서 되지도 않을 일에는 애초 눈길도 두지 않을 것이다.
3.나가며
일출을 보러 가자는 여자친구의 목소리에 눈을 뜬다. 그는 문득 예전에 읽었던 어느 수필의 한 대목을 떠올린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여전히 모르는 것투성이지만 궁극적으로 나는 행복하다. 아침에 눈뜰 수 있어서 행복하고, 날씨가 좋아서 행복하고, 빗소리에 행복하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해서 행복하고, 더운 날의 맥주 한 잔도 행복하다. 음식이 맛있어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가족이 건강하고 큰 걱정이 없는 것도 행복하다.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마시는 시간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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