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정신분열병
I. 정신분열병의 개념
II. 정신분열병의 원인과 유병률
1. 생물학적 요인
1) 유전적 영향
2) 생화학적 영향
3) 신경해부학적 이론
2. 사회심리학적 요인
1) 정신내적 영향
2) 사회적 요인
3) 가족적 요인
3. 기타
4. 유병률
III. 정신분열병의 특성
1. 일반적 특성
2. 발병 전 특성
3. 임상적 특성
1) 사고의 장애
2) 정동의 장애
3) 지각의 장애
4) 충동조절, 의욕 및 행동의 장애
5) 사회적 장애
6) 지적능력의 장애
7) 양성, 음성증상
8) 신체증상
9) 기타
* 참고문헌
I. 정신분열병의 개념
II. 정신분열병의 원인과 유병률
1. 생물학적 요인
1) 유전적 영향
2) 생화학적 영향
3) 신경해부학적 이론
2. 사회심리학적 요인
1) 정신내적 영향
2) 사회적 요인
3) 가족적 요인
3. 기타
4. 유병률
III. 정신분열병의 특성
1. 일반적 특성
2. 발병 전 특성
3. 임상적 특성
1) 사고의 장애
2) 정동의 장애
3) 지각의 장애
4) 충동조절, 의욕 및 행동의 장애
5) 사회적 장애
6) 지적능력의 장애
7) 양성, 음성증상
8) 신체증상
9) 기타
* 참고문헌
본문내용
전과는 달리 들린다. 시간이 매우 빨리 지나가고 주위의 모든 움직임이 너무 빠르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러한 착각은 병적 과정으로 일어난 현실왜곡의 결과로 생각된다.
환각도 흔히 경험되는데 정신분열병에서의 환각의 특징은 주로 환청이 많고 특히 사람의 말소리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내용은 대개 불쾌한 것으로, 욕설이 많고, 행동을 지적하거나 지시하는 경우, 다수 사람이 대화하는 경우 등이 있으며, 망상과 관계가 있다.
(4) 충동조절, 의욕 및 행동의 장애
정신분열병을 않고 있는 사람들이 나타내는 변덕스럽고 충동적인 행동들은 양가감정 때문이다. 정상인의 경우에는 서로 모순되는 두 가지의 충동이 있을 경우 상황에 따라 어느 하나가 억압되거나 타협이 이루어지지만 정신분열병에서는 이러한 능력이 상실되어 일관성 없는 예측불허의 급격한 행동변화가 나타난다. 또한 의지력의 약화로 우유부단하고 능동성, 자발성이 없으며, 어떤 목표를 끈기 있게 추구하지 못하게 된다. 때로는 자신의 고집을 굽히지 않고 다른 사람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 거부증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갈등과 불안을 야기하는 현실에 직면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며 적대감의 표현, 혹은 유아기로 퇴행한 결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이와는 반대로 피암시성이 병적으로 증가하여 말이나 행동을 자동적으로 흉내는 반향언어, 반향행동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또 동일한 행동을 반복하는 상동행동, 동일한 자세, 언어, 옷차림을 그대로 유지하려는 mannerism도 관찰된다.
(5) 사회적 장애
흔히 사회적 위축을 보인다. 그리고 개인위생을 소홀히 하여 지저분하고 주변이 어지럽고, 의상이 더럽다. 주변에 대해 무시하며, 대화 중에 괴상한 언동이 예측불허 상태로 나타난다. 공공장소에서 소리를 지르거나, 쓰레기통을 뒤지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6) 지적능력의 장애
정신분열병에서는 형제와 같은 계층의 또래에 비해 지능이 낮은 경향이 있으며, 또한 병을 않고 있는 중에는 과제수행을 잘 못해 지능이 낮게 측정되기도 한다. 대부분은 통찰력이 없다. 다른 증상이 치료되고 있어도 통찰력이 호전되지 않을 수도 있다. 의식의 장애는 없거나 적다. 때로는 지남력의 장애와 기억력의 저하 등을 보이기도 하지만 이는 주의가 산만하거나 외부에 대한 무관심 때문으로 생각된다. 영구적 근본적 지능장애는 적다고 본다.
(7) 양성 음성증상
흔히 사용하는 용어를 보면, 양성증상(positive symptom)과 음성증상(negative symptom)이란 말이 있다. 양성증상에는 망상, 환각, 지리멸렬한 사고장애, 괴이하고 혼란된 행동 등의 증상들이 포함되고, 음성증상에는 무언증, 둔해진 정동, 자폐증, 사회적 격리, 철퇴 및 자발성의 감소, 주의력결핍 등의 증상들이 포함된다. 항정신성 약물은 양성증상에 더 잘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성증상은 대개 나쁜 병전상태, 대뇌위축, 인지장애와 만성화와 관련되며, 예후가 나쁘고 약물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다.
(8) 신체증상
정신분열병 특유의 신체증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전체의 약 75%에서 입체감각인식과 도서감각, 평형감각의 장애 등과 같은 가벼운 신경학적 신호들이 발견된다고 한다. 또한 눈 마주치기를 피하기도 하고, 허공을 멍하니 바라보기도 한다. 눈 깜박이는 빈도가 감소하기도 하거나 증가하기도 하며 갑자기 한동안 자주 깜박이기도 한다. 부드러운 안구추적 운동에 장애가 있는 경우가 많고, 가족에서도 이 현상이 발견된다. 기타 틱, 얼굴 정그림, 연속반복운동불능증 실어증 실행중등이 있다. 이들 증후가 있으면 감정둔마 등 병이 심하고 예후가 나쁜 경향이 있다. 그리고 정신분열병을 않고 있는 사람들의 눈 사이가 넓거나 지문, 손잡이 등 태아 때의 신경발달장애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미소한 신체기형 내지 변형이 정상인들보다 많다.
또한 자율신경계의 장애가 나타나 수면장애, 성기능장애, 그리고 기타 두통, 어깨의 류머티즘성 동통, 요통, 허약감, 소화불량 등의 다양한 신체증상이 나타나 신경쇠약증으로 치료받거나 건강염려증이나 괴병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급성 정신분열병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동공산대, 땀이 축축한 손과 상당한 정도의 빈맥이라는 3가지 자율신경계의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한 경우에 혈압도 상승하며 가장 깊은 수면이 제 4단계 수면이 감소된다. 전체적으로 정신분열병을 않고 있는 사람들은 병에 잘 걸리고 사망률도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9) 기타
정신분열병이 만성화하면 망상, 환각 그리고 급격한 감정반응은 점차 소실되고 다 타버린 재같이 무감각한 상태가 되며, 잔류증상과 신경학적 증후가 뚜렷해진다.
자살은 정신분열병을 알고 있는 사람에 있어서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위험이다. 일반적으로 조울정신병에서 자살 위험성은 더 높지만 실제로 자살해 버리는 확률은 정신분열병에서 더 높다. 정신분열병의 자살이 더욱 위험한 까닭은 자살의 낌새를 가족이나 치료자들이 전혀 알 수 없다는 데 있다. 위험요인은 남자, 30세 이하, 만성경과, 실직, 우울의 병력, 최근 퇴원 등이다.
정신분열병을 않고 있는 사람의 범죄율은 매스컴의 강조에도 불구라고 일반인에 비해 높지 않다. 자살과 관련하여 정신분열병을 않고 있는 사람의 약 1%에서는 극적인 자해행위를 나타내기도 한다. 예를 들면 자기 눈을 파낸다든지 성기를 절단할 수도 있다. 이러한 양상을 'Van Gosh Syndrome'이라 부른다. 그 동기는 자신에게 심한 신체적 결함이 있다고 확신하는 기형공포 망상(dysmorphobic delusion)이나 다른 복합적인 무의식적 동기 때문이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환각도 흔히 경험되는데 정신분열병에서의 환각의 특징은 주로 환청이 많고 특히 사람의 말소리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내용은 대개 불쾌한 것으로, 욕설이 많고, 행동을 지적하거나 지시하는 경우, 다수 사람이 대화하는 경우 등이 있으며, 망상과 관계가 있다.
(4) 충동조절, 의욕 및 행동의 장애
정신분열병을 않고 있는 사람들이 나타내는 변덕스럽고 충동적인 행동들은 양가감정 때문이다. 정상인의 경우에는 서로 모순되는 두 가지의 충동이 있을 경우 상황에 따라 어느 하나가 억압되거나 타협이 이루어지지만 정신분열병에서는 이러한 능력이 상실되어 일관성 없는 예측불허의 급격한 행동변화가 나타난다. 또한 의지력의 약화로 우유부단하고 능동성, 자발성이 없으며, 어떤 목표를 끈기 있게 추구하지 못하게 된다. 때로는 자신의 고집을 굽히지 않고 다른 사람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 거부증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갈등과 불안을 야기하는 현실에 직면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며 적대감의 표현, 혹은 유아기로 퇴행한 결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이와는 반대로 피암시성이 병적으로 증가하여 말이나 행동을 자동적으로 흉내는 반향언어, 반향행동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또 동일한 행동을 반복하는 상동행동, 동일한 자세, 언어, 옷차림을 그대로 유지하려는 mannerism도 관찰된다.
(5) 사회적 장애
흔히 사회적 위축을 보인다. 그리고 개인위생을 소홀히 하여 지저분하고 주변이 어지럽고, 의상이 더럽다. 주변에 대해 무시하며, 대화 중에 괴상한 언동이 예측불허 상태로 나타난다. 공공장소에서 소리를 지르거나, 쓰레기통을 뒤지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6) 지적능력의 장애
정신분열병에서는 형제와 같은 계층의 또래에 비해 지능이 낮은 경향이 있으며, 또한 병을 않고 있는 중에는 과제수행을 잘 못해 지능이 낮게 측정되기도 한다. 대부분은 통찰력이 없다. 다른 증상이 치료되고 있어도 통찰력이 호전되지 않을 수도 있다. 의식의 장애는 없거나 적다. 때로는 지남력의 장애와 기억력의 저하 등을 보이기도 하지만 이는 주의가 산만하거나 외부에 대한 무관심 때문으로 생각된다. 영구적 근본적 지능장애는 적다고 본다.
(7) 양성 음성증상
흔히 사용하는 용어를 보면, 양성증상(positive symptom)과 음성증상(negative symptom)이란 말이 있다. 양성증상에는 망상, 환각, 지리멸렬한 사고장애, 괴이하고 혼란된 행동 등의 증상들이 포함되고, 음성증상에는 무언증, 둔해진 정동, 자폐증, 사회적 격리, 철퇴 및 자발성의 감소, 주의력결핍 등의 증상들이 포함된다. 항정신성 약물은 양성증상에 더 잘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성증상은 대개 나쁜 병전상태, 대뇌위축, 인지장애와 만성화와 관련되며, 예후가 나쁘고 약물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다.
(8) 신체증상
정신분열병 특유의 신체증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전체의 약 75%에서 입체감각인식과 도서감각, 평형감각의 장애 등과 같은 가벼운 신경학적 신호들이 발견된다고 한다. 또한 눈 마주치기를 피하기도 하고, 허공을 멍하니 바라보기도 한다. 눈 깜박이는 빈도가 감소하기도 하거나 증가하기도 하며 갑자기 한동안 자주 깜박이기도 한다. 부드러운 안구추적 운동에 장애가 있는 경우가 많고, 가족에서도 이 현상이 발견된다. 기타 틱, 얼굴 정그림, 연속반복운동불능증 실어증 실행중등이 있다. 이들 증후가 있으면 감정둔마 등 병이 심하고 예후가 나쁜 경향이 있다. 그리고 정신분열병을 않고 있는 사람들의 눈 사이가 넓거나 지문, 손잡이 등 태아 때의 신경발달장애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미소한 신체기형 내지 변형이 정상인들보다 많다.
또한 자율신경계의 장애가 나타나 수면장애, 성기능장애, 그리고 기타 두통, 어깨의 류머티즘성 동통, 요통, 허약감, 소화불량 등의 다양한 신체증상이 나타나 신경쇠약증으로 치료받거나 건강염려증이나 괴병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급성 정신분열병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동공산대, 땀이 축축한 손과 상당한 정도의 빈맥이라는 3가지 자율신경계의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한 경우에 혈압도 상승하며 가장 깊은 수면이 제 4단계 수면이 감소된다. 전체적으로 정신분열병을 않고 있는 사람들은 병에 잘 걸리고 사망률도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9) 기타
정신분열병이 만성화하면 망상, 환각 그리고 급격한 감정반응은 점차 소실되고 다 타버린 재같이 무감각한 상태가 되며, 잔류증상과 신경학적 증후가 뚜렷해진다.
자살은 정신분열병을 알고 있는 사람에 있어서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위험이다. 일반적으로 조울정신병에서 자살 위험성은 더 높지만 실제로 자살해 버리는 확률은 정신분열병에서 더 높다. 정신분열병의 자살이 더욱 위험한 까닭은 자살의 낌새를 가족이나 치료자들이 전혀 알 수 없다는 데 있다. 위험요인은 남자, 30세 이하, 만성경과, 실직, 우울의 병력, 최근 퇴원 등이다.
정신분열병을 않고 있는 사람의 범죄율은 매스컴의 강조에도 불구라고 일반인에 비해 높지 않다. 자살과 관련하여 정신분열병을 않고 있는 사람의 약 1%에서는 극적인 자해행위를 나타내기도 한다. 예를 들면 자기 눈을 파낸다든지 성기를 절단할 수도 있다. 이러한 양상을 'Van Gosh Syndrome'이라 부른다. 그 동기는 자신에게 심한 신체적 결함이 있다고 확신하는 기형공포 망상(dysmorphobic delusion)이나 다른 복합적인 무의식적 동기 때문이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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