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주제선정 이유
2. 흄의 ‘공감 도덕’
(1) 도덕적 분별의 주체는 왜 이성이 아닌가?
(2) 도덕적 분별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3. 실제 사례에의 적용
① 나의 경험
②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사례
4. ‘공감’의 힘, 도덕교육에 적용하기
① 남녀차별 문제 – 왜 남자와 여자는 서로에게 공감하지 못하는가?
② 규칙에 공감이 필요한 이유 – 초등교과서 연계
5. 느낀점
참고자료
2. 흄의 ‘공감 도덕’
(1) 도덕적 분별의 주체는 왜 이성이 아닌가?
(2) 도덕적 분별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3. 실제 사례에의 적용
① 나의 경험
②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사례
4. ‘공감’의 힘, 도덕교육에 적용하기
① 남녀차별 문제 – 왜 남자와 여자는 서로에게 공감하지 못하는가?
② 규칙에 공감이 필요한 이유 – 초등교과서 연계
5. 느낀점
참고자료
본문내용
좋을지, 또는 없애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토론한 다음 만약 고치는 것이 좋다고 결론이 난다면 이번에는 조별로 나누어 이 규칙을 어떻게 고치면 좋을지에 대해 다시 이야기한다. 이렇게 하면 한 집단 내에서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규칙이 탄생하게 되고 이것이 도덕적인 기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한다.
5. 느낀 점
도덕이 감정에 의한 것이라는 흄의 주장이 처음에는 조금 낯설었다. 도덕이라는 것은 절대 선이고, 사회가 정한 것이든 우리 이성이 정한 것이든 분명한 기준이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흄의 이론을 더 알게 되면서 다른 어떤 이론보다도 흄의 이론에 ‘공감’하게 되는 나를 발견했다. 현대 사회에서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의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만 보아도 우리 사회에서 공감이라는 키워드가 얼마나 중요해졌는지를 알 수 있다. 사람이 사람에게 공감하지 못하는 시대라는 것은 정말 슬픈 것 같다. 모두 자기 말만 하고, 자신의 감정만 생각하고 타인에 대해서는 점점 무감각해져가는 것이다. 그래서 타인의 고통을 알지 못하고 심지어 타인에게 고통을 주기도 한다. 그래서 공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흄의 이론이 정말 단순하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행위가 도덕적인 거고 그렇지 않는 행위는 도덕적인 것이 아니다. 이것만 생각했었는데 과제를 통해 흄의 철학이 더 깊은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성과 정념에 대한 이야기도 그렇고 이번 과제의 중심내용은 아니었지만 흄의 인간관에 대해서도 알게 된 것 같아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과제를 통해 흄의 이론에 대해 더 깊게 알게 되는 한편, 이것을 초등학교 도덕교육에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 처음 고민해보게 되었다. 예전에는 전혀 해보지 않았을 생각이지만 점점 나도 선생님에 가까워져 가는구나 싶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조금 뿌듯하기도 했다. 앞으로 현직에 나가서 내가 어떤 선생님이 될지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타인의 감정을 함께 느끼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꼭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문헌>
데이비드 흄, 『정념에 관하여』, 서광사, 1996
데이비드 흄, 『도덕에 관하여』, 서광사, 2008
이준호, 『데이비드 흄』, 살림, 2005
서강식 외, 『초등교사를 위한 도덕과 교육원론』, 인간사랑, 2013
초등학교 도덕교과서
네이버 지식백과
5. 느낀 점
도덕이 감정에 의한 것이라는 흄의 주장이 처음에는 조금 낯설었다. 도덕이라는 것은 절대 선이고, 사회가 정한 것이든 우리 이성이 정한 것이든 분명한 기준이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흄의 이론을 더 알게 되면서 다른 어떤 이론보다도 흄의 이론에 ‘공감’하게 되는 나를 발견했다. 현대 사회에서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의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만 보아도 우리 사회에서 공감이라는 키워드가 얼마나 중요해졌는지를 알 수 있다. 사람이 사람에게 공감하지 못하는 시대라는 것은 정말 슬픈 것 같다. 모두 자기 말만 하고, 자신의 감정만 생각하고 타인에 대해서는 점점 무감각해져가는 것이다. 그래서 타인의 고통을 알지 못하고 심지어 타인에게 고통을 주기도 한다. 그래서 공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흄의 이론이 정말 단순하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행위가 도덕적인 거고 그렇지 않는 행위는 도덕적인 것이 아니다. 이것만 생각했었는데 과제를 통해 흄의 철학이 더 깊은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성과 정념에 대한 이야기도 그렇고 이번 과제의 중심내용은 아니었지만 흄의 인간관에 대해서도 알게 된 것 같아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과제를 통해 흄의 이론에 대해 더 깊게 알게 되는 한편, 이것을 초등학교 도덕교육에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 처음 고민해보게 되었다. 예전에는 전혀 해보지 않았을 생각이지만 점점 나도 선생님에 가까워져 가는구나 싶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조금 뿌듯하기도 했다. 앞으로 현직에 나가서 내가 어떤 선생님이 될지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타인의 감정을 함께 느끼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꼭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문헌>
데이비드 흄, 『정념에 관하여』, 서광사, 1996
데이비드 흄, 『도덕에 관하여』, 서광사, 2008
이준호, 『데이비드 흄』, 살림, 2005
서강식 외, 『초등교사를 위한 도덕과 교육원론』, 인간사랑, 2013
초등학교 도덕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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