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고 한다. 분만후 4~10일 사이에는 장액성으로 붉게 변하고 색깔이 점점 분홍빛에서 갈색빛으로 변하여 갈색오로가 나타난다. 분만 후 10일~20일 사이에 색이 흐려지고, 양도 많이 줄어들고 크림색으로 되는 백색오로가 나타난다.
3)유방 : 임신 중에는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의 혈중 농도가 높아 프로락틴이 분비되는 것과 유방에서 젖이 분비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으나, 태반 만출 후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급격히 저하되므로 프로락틴 분비가 증가하면서 유즙분비가 증가된다. 초유는 출산 직후에만 분비되며, 유즙분비는 출산 후 2~3일내에 시작된다.
울유는 유방의 정맥과 림프 순환량의 증가 및 유방의 소엽에 젖이 생산되어 채워지기 때문이다. 산후 3~4일부터 유즙의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유방이 더욱 커지고 단단해지며 민감해진다. 이때 산모는 유방에 중압감을 느끼게 되고 어떤 산모는 작열감이나 찌르는 듯한 통증을 호소한다. 자주 유방을 짜냄으로써 불편감을 최소화하고 울혈을 풀어줄 수 있다.
4)비뇨기계 : 분만 시 시행된 마취로 신경차단이 되거나 분만진통을 촉진하기 위해 옥시토신(항이뇨작용)을 투여받은 산모 대부분은 출산 후 요의를 느끼는데 지장을 받는다. 이 경우 불완전한 배뇨, 방광팽만, 배뇨곤란 및 요정체의 위험이 증가한다. 요정체 및 방광팽만으로 인해 중앙에 위치한 자궁을 우측으로 밀어냄으로써 자궁수축에 지장을 주게 되어 산후출혈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5)위장관계 : 대부분의 여성들은 분만 후 며칠간 장의 강도가 EJfdj지고 장운동이 느려지게 된다. 장의 연동운동이 감소되는데, 이는 진통제, 수술로 인한 영향, 감소된 복압, 저 섬유질 식사와 불충분한 수분섭취, 근육 강도의 감소가 원인이다. 또한 회음절개나 치질이 있는 임산부는 첫 배변 시 통증을 느끼거나 회음부에 손상이 생길 것을 우려해 배변시도가 늦어질 수 있다. 따라서 출산 후 변비가 흔히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 변완화제를 처방할 수 있다.
2. 질 분만 산모 간호
1) 자궁 퇴축 간호
분만 후 24시간 동안 자궁저부 검진을 통해 자궁이 이완되어 있는지 파악하고, 간헐적으로 자궁마사지를 시행한다. 이때 출혈의 양을 기록하고, 출혈 시 자궁 수축을 자극하는 옥시토신계의 약물을 처방받을 수 있다. 자궁 저부 높이의 무변화, 자궁 저부 무기력, 자궁 통증, 계속적인 선홍색의 출혈 유무, 악취나는 오로 상태 등의 이상소견에 대한 충분한 사정과 관찰이 이루어져야한다.
2) 산후통 관리
산후통은 생리통과 유사하게 나타나고 산후 2일경까지 있는데, 경산부와 자궁이 지나치게 이완된 산무에게 흔하다. 초산부는 자궁이 강직성 수축을 하기 때문에 산후통이 없고, 경산부는 간격을 두고 수축하기 때문에 산후통이 초래된다. 산후통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방광 비우기, 자궁저부 마사지, 고온팩 적용, 배 깔고 눕기, 다리 들어 올리는 운동 등이 있다. 이는 순환과 자궁근력에 도움을 주고 불편감을 감소시킨다.
3) 배뇨 및 배변 간호
자발적인 배뇨를 유도하기 위해 방광의 팽창정도를 자주 관찰하고, 배뇨를 자극하는 방법으로 흐르는 물소리나 물에 손가락을 담그는 것, 회음부에 따뜻한 물을 흘려주는 것 등으로 돕는다. 분만 후 4~6시간까지는 배뇨하도록 하고 여러번 배뇨가 어려워지면 간헐적 도뇨 또는 정체도뇨가 필요하다.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 분만 후 처음 며칠간은 배변완화제나 하제 등을 사용하며 수분과 섬유질 섭취도 권장한다. 분만 후 2~3일째에도 배변하지 않으면 청정관장이나 좌약을 사용한다.
4) 회음부 간호
안위감을 제공하고 감염의 위험을 감소하기 위해 시행한다. 분만 직후에는 회음부가 크게 손상되고, 회음 절개술까지 시행되어 있으므로 냉요법 적용이 효과적이다. 얼음주머니를 30~60분 정도의 간격을 두고 30분 정도 적용할 때에 효과가 가장 좋다. 그 이후 위생 상태를 증진시키고 회음부의 불쾌감과 부종을 감소시키기 위해 온열요법을 시행하는데, 대표적으로 좌욕이 있다. 좌욕은 한 번에 20분씩 하루에 두세 번 좌욕하고 물의 온도는 38~41°C가 적당하다.
회음부 봉합 주위의 불편감 때문에 산욕기 초기에 산모들은 앉을 때 큰 불편을 느낀다. 중심 회음 절개술을 실시한 산모는 둔부를 모으고앉기 직전에 골반 하부 근육을 긴장시키고, 그 상태를 모든 체중이 아래로 쏠리기 전 수 초간 유지하여 앉는 방법으로 불편감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측방으로 회음절개를 한 경우는 통증이 더 심하고 절개하지 않는 쪽으로 체중을 유지하려한다.
5) 유방 간호
수유하는 산모의 경우에 깨끗한 물로 유두를 청결하게 해야 하고, 비누, 알코올, 건조제재 등의 사용을 피하도록 한다. 유방에 잘 맞는 브레지어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유방 울혈의 치료로는 가슴 마사지가 있는데 뜨거운 샤워나 뜨거운 물수건으로 유방을 부드럽게 한 다음 손가락으로 단단하게 돌리는 동작으로 마사지를 하고 자연스럽게 유즙이 배출될 때까지 짜낸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2-3시간 간격으로 수유를 자주하는 것이다.
6) 조기 이상
순환을 돕고 혈전 정맥염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방광과 장 기능도 증진되기 때문에 도뇨관 삽입의 필요성 또는 복부 팽만, 변비 등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처음 침대에서 일어나는 조기 이상 시에는 갑작스런 형기증과 쓰러짐에 대비하여 산모 가까이에서 관찰해야 한다.
7) 산욕기 우울감
출산 후 2-3일 후 산모에게 보이는 일시적 우울을 말한다. 증상은 쉽게 울고, 의기소침, 식욕감퇴, 집중곤란, 수면장애, 실망, 불안 등이다. 이러한 증상은 흔히 1~2주내에 없어지지만, 이들 증상이 계속 되거나 점차 심해지면 산후우울로 이행되고 있다는 조기경고로 받아들여야한다.
8) 성생활
성반응 주기의 정상화가 3개월 이상 지연되므로 편안한 성관계를 위한 적절한 시기는 분만 후 보통 3개월 정도이다. 성교는 오로가 감소한 후에 적당하며, 성교시 통증이 없을 만큼 회음부가 아물어야 하고, 혈종이나 감염과 같은 문제가 없을 때에 해야 한다.
※ 참고문헌
-김혜원 외 공역(2011). 여성건강간호학2. 정담미디어.
-여성건강간호교과연구회편(2012). 여성건강간호학1. 수문사.
3)유방 : 임신 중에는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의 혈중 농도가 높아 프로락틴이 분비되는 것과 유방에서 젖이 분비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으나, 태반 만출 후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급격히 저하되므로 프로락틴 분비가 증가하면서 유즙분비가 증가된다. 초유는 출산 직후에만 분비되며, 유즙분비는 출산 후 2~3일내에 시작된다.
울유는 유방의 정맥과 림프 순환량의 증가 및 유방의 소엽에 젖이 생산되어 채워지기 때문이다. 산후 3~4일부터 유즙의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유방이 더욱 커지고 단단해지며 민감해진다. 이때 산모는 유방에 중압감을 느끼게 되고 어떤 산모는 작열감이나 찌르는 듯한 통증을 호소한다. 자주 유방을 짜냄으로써 불편감을 최소화하고 울혈을 풀어줄 수 있다.
4)비뇨기계 : 분만 시 시행된 마취로 신경차단이 되거나 분만진통을 촉진하기 위해 옥시토신(항이뇨작용)을 투여받은 산모 대부분은 출산 후 요의를 느끼는데 지장을 받는다. 이 경우 불완전한 배뇨, 방광팽만, 배뇨곤란 및 요정체의 위험이 증가한다. 요정체 및 방광팽만으로 인해 중앙에 위치한 자궁을 우측으로 밀어냄으로써 자궁수축에 지장을 주게 되어 산후출혈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5)위장관계 : 대부분의 여성들은 분만 후 며칠간 장의 강도가 EJfdj지고 장운동이 느려지게 된다. 장의 연동운동이 감소되는데, 이는 진통제, 수술로 인한 영향, 감소된 복압, 저 섬유질 식사와 불충분한 수분섭취, 근육 강도의 감소가 원인이다. 또한 회음절개나 치질이 있는 임산부는 첫 배변 시 통증을 느끼거나 회음부에 손상이 생길 것을 우려해 배변시도가 늦어질 수 있다. 따라서 출산 후 변비가 흔히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 변완화제를 처방할 수 있다.
2. 질 분만 산모 간호
1) 자궁 퇴축 간호
분만 후 24시간 동안 자궁저부 검진을 통해 자궁이 이완되어 있는지 파악하고, 간헐적으로 자궁마사지를 시행한다. 이때 출혈의 양을 기록하고, 출혈 시 자궁 수축을 자극하는 옥시토신계의 약물을 처방받을 수 있다. 자궁 저부 높이의 무변화, 자궁 저부 무기력, 자궁 통증, 계속적인 선홍색의 출혈 유무, 악취나는 오로 상태 등의 이상소견에 대한 충분한 사정과 관찰이 이루어져야한다.
2) 산후통 관리
산후통은 생리통과 유사하게 나타나고 산후 2일경까지 있는데, 경산부와 자궁이 지나치게 이완된 산무에게 흔하다. 초산부는 자궁이 강직성 수축을 하기 때문에 산후통이 없고, 경산부는 간격을 두고 수축하기 때문에 산후통이 초래된다. 산후통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방광 비우기, 자궁저부 마사지, 고온팩 적용, 배 깔고 눕기, 다리 들어 올리는 운동 등이 있다. 이는 순환과 자궁근력에 도움을 주고 불편감을 감소시킨다.
3) 배뇨 및 배변 간호
자발적인 배뇨를 유도하기 위해 방광의 팽창정도를 자주 관찰하고, 배뇨를 자극하는 방법으로 흐르는 물소리나 물에 손가락을 담그는 것, 회음부에 따뜻한 물을 흘려주는 것 등으로 돕는다. 분만 후 4~6시간까지는 배뇨하도록 하고 여러번 배뇨가 어려워지면 간헐적 도뇨 또는 정체도뇨가 필요하다.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 분만 후 처음 며칠간은 배변완화제나 하제 등을 사용하며 수분과 섬유질 섭취도 권장한다. 분만 후 2~3일째에도 배변하지 않으면 청정관장이나 좌약을 사용한다.
4) 회음부 간호
안위감을 제공하고 감염의 위험을 감소하기 위해 시행한다. 분만 직후에는 회음부가 크게 손상되고, 회음 절개술까지 시행되어 있으므로 냉요법 적용이 효과적이다. 얼음주머니를 30~60분 정도의 간격을 두고 30분 정도 적용할 때에 효과가 가장 좋다. 그 이후 위생 상태를 증진시키고 회음부의 불쾌감과 부종을 감소시키기 위해 온열요법을 시행하는데, 대표적으로 좌욕이 있다. 좌욕은 한 번에 20분씩 하루에 두세 번 좌욕하고 물의 온도는 38~41°C가 적당하다.
회음부 봉합 주위의 불편감 때문에 산욕기 초기에 산모들은 앉을 때 큰 불편을 느낀다. 중심 회음 절개술을 실시한 산모는 둔부를 모으고앉기 직전에 골반 하부 근육을 긴장시키고, 그 상태를 모든 체중이 아래로 쏠리기 전 수 초간 유지하여 앉는 방법으로 불편감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측방으로 회음절개를 한 경우는 통증이 더 심하고 절개하지 않는 쪽으로 체중을 유지하려한다.
5) 유방 간호
수유하는 산모의 경우에 깨끗한 물로 유두를 청결하게 해야 하고, 비누, 알코올, 건조제재 등의 사용을 피하도록 한다. 유방에 잘 맞는 브레지어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유방 울혈의 치료로는 가슴 마사지가 있는데 뜨거운 샤워나 뜨거운 물수건으로 유방을 부드럽게 한 다음 손가락으로 단단하게 돌리는 동작으로 마사지를 하고 자연스럽게 유즙이 배출될 때까지 짜낸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2-3시간 간격으로 수유를 자주하는 것이다.
6) 조기 이상
순환을 돕고 혈전 정맥염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방광과 장 기능도 증진되기 때문에 도뇨관 삽입의 필요성 또는 복부 팽만, 변비 등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처음 침대에서 일어나는 조기 이상 시에는 갑작스런 형기증과 쓰러짐에 대비하여 산모 가까이에서 관찰해야 한다.
7) 산욕기 우울감
출산 후 2-3일 후 산모에게 보이는 일시적 우울을 말한다. 증상은 쉽게 울고, 의기소침, 식욕감퇴, 집중곤란, 수면장애, 실망, 불안 등이다. 이러한 증상은 흔히 1~2주내에 없어지지만, 이들 증상이 계속 되거나 점차 심해지면 산후우울로 이행되고 있다는 조기경고로 받아들여야한다.
8) 성생활
성반응 주기의 정상화가 3개월 이상 지연되므로 편안한 성관계를 위한 적절한 시기는 분만 후 보통 3개월 정도이다. 성교는 오로가 감소한 후에 적당하며, 성교시 통증이 없을 만큼 회음부가 아물어야 하고, 혈종이나 감염과 같은 문제가 없을 때에 해야 한다.
※ 참고문헌
-김혜원 외 공역(2011). 여성건강간호학2. 정담미디어.
-여성건강간호교과연구회편(2012). 여성건강간호학1. 수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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