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머리말
2. 가족진단
3. 연대표 작성에 앞선 나와 가족에 대한 설명
4. 최근 30년간 가족 연대표 (나와 가족 중심, 나의 변화 중심)
5. 마무리
2. 가족진단
3. 연대표 작성에 앞선 나와 가족에 대한 설명
4. 최근 30년간 가족 연대표 (나와 가족 중심, 나의 변화 중심)
5. 마무리
본문내용
형수님과 가족 첫 대면
왕의남자 관객 최대 흥행
뉴질랜드에서 귀국
2007
대학교 졸업
형님 결혼
한국증시 2000포인트 달성
신정아 논란사건
한미 FTA타결
취업준비로 인한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음
2008
회사 입사
첫 조카 득남
논현동 고시원 방화사건
숭례원 방화사건
새로운 업무 적응을 위한 주 4일 철야 시작
2009
둘째 조카 득남
박연차 뇌물사건 노무현전대통령
직장과 회사 업무 병행으로 나날이 피곤한 일상
2010
뉴질랜드 출국
대졸 백수 사상 최악
천안함 침몰 46명 실종
외국생활에 자유를 느낌
2011
뉴질랜드 입국
남북비밀접촉 북한 폭로
한국이 헬조선이라는 벽에 부딪힘
2012
부모님 귀농
미국여가수 휘트니 휴스턴 자살
힙합으로 음악 취미 전환
2013
첫 조카 병원입원
심각해지는 사회 양극화 문제
미래 노후보장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
2014
부모님 별거
카드결제 정보유출
세월호 참사
모든 금융 계좌 변경
대국민 토론 참여
2015
거제도로 이사
인천 어린이집 어린이 폭행사건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을 가진 해
2016
아버지 환갑잔치
경주 지진
안전불감증에 빠진 해
2017
특이사항 없음
2018년 최저임금 7530원
연봉이 높아졌던 해
2018
어머니 환갑잔치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사람에 대한 불감증에 빠진 해
현재
넉넉하지는 않지만 부족하지도 않은 따뜻한 가족과 본인의 시간을 회상하며 본인과 가족간에 있었던 중요한 일들과 사회적 사건에 대한 연대표 완성
5. 마무리
글을 쓰거나 기록을 남긴다는 일이 결과적으로 현재의 자기와는 관련이 없는 먼 훗날의 타인들을 위한 일이지만 사람들에겐 흔히 새하얀 눈이 온 날 새벽에 아무도 걸어보지 않은 눈 벌판 위에 발자국을 남기고 싶은 고상한 본능이 있다. 해가 비치면 눈은 곧 녹아 발자국이 없어질 것을 알면서도 그 하얀 눈위에 자기의 발자국을 남기고 싶어 하는 것이다. 물론 자기나 가족사를 기록한다는 것은 대단한 모험이 아닐 수 없다. 나를 포함한 가족을 소재로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을 바라보는 내가 신이 아닌 이상 불가능한 이야기이다. 그러나 자기에 대한 글을 본인이 직접 기록한다는 것은 자기를 알기 위하여 자신을 거울처럼 투영시킬 수 있는 대상을 찾는 일이며 자기자신을 시험대 위에 올려놓는 일면 건방지지만 반면에 용감한 일이기도 하다.
누구나 글을 쓸 수 있고 사물에 대한 속성을 묘사하는 재능은 그다지 큰 차이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이 위대한 기록이나 작품을 남기지 못하는 것은 사상의 빈곤과 상상력으로 창조하는 재능이 부족한 까닭이다. 내가 죽으면 내 앞에 있는 일체의 우주영역이 모두 나에게 죽은 것이 된다. 바로 말해서 인간은 누구나 존재에 대한 책임이 있고 그러므로 존재할 가치가 있는 독립된 소유주인 것이다. 우리의 가족과 연대표를 바탕으로 하였을 때 나에게 있어 가족이란 가치는 나만의 우주이자 독립된 하나의 집단에 대한 나만의 소유주라 생각하며 본 과제물을 마친다.
왕의남자 관객 최대 흥행
뉴질랜드에서 귀국
2007
대학교 졸업
형님 결혼
한국증시 2000포인트 달성
신정아 논란사건
한미 FTA타결
취업준비로 인한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음
2008
회사 입사
첫 조카 득남
논현동 고시원 방화사건
숭례원 방화사건
새로운 업무 적응을 위한 주 4일 철야 시작
2009
둘째 조카 득남
박연차 뇌물사건 노무현전대통령
직장과 회사 업무 병행으로 나날이 피곤한 일상
2010
뉴질랜드 출국
대졸 백수 사상 최악
천안함 침몰 46명 실종
외국생활에 자유를 느낌
2011
뉴질랜드 입국
남북비밀접촉 북한 폭로
한국이 헬조선이라는 벽에 부딪힘
2012
부모님 귀농
미국여가수 휘트니 휴스턴 자살
힙합으로 음악 취미 전환
2013
첫 조카 병원입원
심각해지는 사회 양극화 문제
미래 노후보장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
2014
부모님 별거
카드결제 정보유출
세월호 참사
모든 금융 계좌 변경
대국민 토론 참여
2015
거제도로 이사
인천 어린이집 어린이 폭행사건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을 가진 해
2016
아버지 환갑잔치
경주 지진
안전불감증에 빠진 해
2017
특이사항 없음
2018년 최저임금 7530원
연봉이 높아졌던 해
2018
어머니 환갑잔치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사람에 대한 불감증에 빠진 해
현재
넉넉하지는 않지만 부족하지도 않은 따뜻한 가족과 본인의 시간을 회상하며 본인과 가족간에 있었던 중요한 일들과 사회적 사건에 대한 연대표 완성
5. 마무리
글을 쓰거나 기록을 남긴다는 일이 결과적으로 현재의 자기와는 관련이 없는 먼 훗날의 타인들을 위한 일이지만 사람들에겐 흔히 새하얀 눈이 온 날 새벽에 아무도 걸어보지 않은 눈 벌판 위에 발자국을 남기고 싶은 고상한 본능이 있다. 해가 비치면 눈은 곧 녹아 발자국이 없어질 것을 알면서도 그 하얀 눈위에 자기의 발자국을 남기고 싶어 하는 것이다. 물론 자기나 가족사를 기록한다는 것은 대단한 모험이 아닐 수 없다. 나를 포함한 가족을 소재로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을 바라보는 내가 신이 아닌 이상 불가능한 이야기이다. 그러나 자기에 대한 글을 본인이 직접 기록한다는 것은 자기를 알기 위하여 자신을 거울처럼 투영시킬 수 있는 대상을 찾는 일이며 자기자신을 시험대 위에 올려놓는 일면 건방지지만 반면에 용감한 일이기도 하다.
누구나 글을 쓸 수 있고 사물에 대한 속성을 묘사하는 재능은 그다지 큰 차이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이 위대한 기록이나 작품을 남기지 못하는 것은 사상의 빈곤과 상상력으로 창조하는 재능이 부족한 까닭이다. 내가 죽으면 내 앞에 있는 일체의 우주영역이 모두 나에게 죽은 것이 된다. 바로 말해서 인간은 누구나 존재에 대한 책임이 있고 그러므로 존재할 가치가 있는 독립된 소유주인 것이다. 우리의 가족과 연대표를 바탕으로 하였을 때 나에게 있어 가족이란 가치는 나만의 우주이자 독립된 하나의 집단에 대한 나만의 소유주라 생각하며 본 과제물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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