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누가복음 16장 1-13 빛의 아들들이 이 시대를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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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설교] 누가복음 16장 1-13 빛의 아들들이 이 시대를 사는 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하고자 하는 우리의 욕망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마 그것은 이 시대 우리의 영성생활에 가장 중요한 문제일 것입니다. 불의한 청지기를 반면교사로 삼아 우리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 결코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습니다. 불의한 청지기가 불의한 주인의 재물로 사람을 얻었듯이, 우리 그리스도인이 돈을 사용하는 목적은 ‘사람’ 곧 ‘영혼’을 얻는데 있어야 함을 주님은 가르쳐주셨습니다. 사랑하는 교우님들, 바로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재물을 맡기신 이유입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에게 주신 재물을 가장 가치 있고 지혜롭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재물로 재산을 쌓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구하고 영혼을 구하는 것, 이것이 재물이 지닌 힘과 유혹에서 벗어나는 길이며, 하나님을 올바로 섬기는 길입니다. 참된 청지기 직분의 행사는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믿음에서만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을 사랑하게 될 때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 되고 나는 그의 종이 되므로 내가 가진 모든 재물을 하나님의 것으로 인정하게 되고, 이런 인식에서 신자는 하나님의 뜻대로 재물을 사용하게 됩니다.
누가가 재물의 사용과 제자직을 연결 지음으로써 신앙과 윤리가 하나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누가가 강조하는 나눔의 생활 등은 단순한 경제적 차원의 윤리만이 아닙니다. 이는 곧 회개의 열매요, 성령의 역사이며, 복음의 본질, 평화의 길인 것입니다. 신앙과 윤리는 두 개의 다른 단계가 아닙니다. 누가가 비난하는 것은 물질 자체가 아닌, 물질에 대한 이기주의적 탐욕이요 그것이 빚어낸 인간 사회의 불의이다. 자기 공동체의 목회자요 예언자적 신학자인 누가의 메시지는 오늘날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맘모니즘의 위협에 대항하여 신앙과 행위의 이원론을 극복하여 복음의 생명력을 잃지 않고자 애쓰는 한국교회에 시사 하는 바가 많다고 믿어집니다.
우리는 지금 세상의 자원을 세상의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는지, 하나님 나라의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는지 각자의 삶을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사귀십시오. 그래서 우리의 삶이 종착점에 다다랐을 순간 우리의 친구 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영원한 처소로 맞아들이게 하십시오. 그것이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를 통하여 주시는 준엄한 경고이자 초대이기도 합니다.
다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 우리가 섬길 오직 한분이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온 우주를 주관하시며 만물의 주인이 되심을 믿습니다. 주께서 제게 주신 것을 주님을 영화롭게 하고 주님의 백성을 돕는 데 사용하도록 저를 가르치소서. 하늘의 가치들을 제 안에 깊이 두셔서 그것들이 제 삶을 주관하게 하소서. 다른 사람들의 인정과 칭찬을 받고자 하는 유혹을 제거하소서. 제 삶으로 오직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고 시인하게 하시며 주님만을 찬양하게 하소서. 소비가 목적이 되는 세상에서 욕망의 추구를 미화하는 이 세상에서 재물의 축적이 인생의 목표가 되어 버린 이 세상에서 오직 하나님을 섬기는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드리며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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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2.15
  • 저작시기2019.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8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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