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약한 것 같고 안 받았다고 하면 내가 너무 독한 것 같아서 일단은 감추고 본다. 적당히는 항상 어려우니까.
현대의 어른이들의 담요가 이 책이 되었으면 좋겠다. 누구나 상처를 받고 다들 창피해하고 쑥스러워 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상처들에게 담담해지고 말할 수 있을 때 겁이 많은 어른들이 용감해지리라 생각해 본다.
현대의 어른이들의 담요가 이 책이 되었으면 좋겠다. 누구나 상처를 받고 다들 창피해하고 쑥스러워 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상처들에게 담담해지고 말할 수 있을 때 겁이 많은 어른들이 용감해지리라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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