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형태(확대가족 핵가족 한부모가족 재구성가족 맞벌이가족 다문화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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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족의 형태(확대가족 핵가족 한부모가족 재구성가족 맞벌이가족 다문화가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가족의 형태

I. 확대가족

II. 핵가족

III. 한부모가족
1. 모자가정
2. 부자가정

IV. 재구성 가족

V. 맞벌이 가족

VI. 다문화 가족

* 참고문헌

본문내용

가 적고 자기신뢰의 경향이 크다.
아내가 확고한 위치를 가질 때까지 자녀 갖기를 연기하는 경향이 있으며 자녀 수가 적다.
맞벌이 가정은 경제적으로 안정된 장점이 있지만 이들 부부가 갖는 문제도 있다. Rapoport와 Rapoport(1976)에 의하면 이들은 과중한 역할 부담과 사회규범에 대한 갈등을 느끼며 정체감의 문제, 역할의 문제, 가족이나 친지와의 관계 문제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또한 맞벌이를 하는 여성은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못한다는 죄책감 때문에 우울증에 걸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조선미 아주대병원 정신과 교수는 "엄마의 우울증은 자녀의 정서까지 악영향이 이어진다. 어머니가 우울하면 자녀의 요구에 무감각해지는데, 엄마로부터 적절한 반응을 받지 못하는 어린 자녀는 스트레스를 받고 불안감에 시달리게 된다. 심하면 아이가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기고 신체적 발달까지 느려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맞벌이 가정의 자녀가 일반 가정의 자녀에 비해 부정적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맞벌이 가정의 자녀는 일반 가정의 자녀보다 부모의 성취에 자긍심을 갖고 있으며, 일찍 독립성이 발달되며, 부모가 가진 폭넓은 관심사에 참여하여 혜택을 받는다.
자녀에게 미치는 취업모의 영향은 직업의 특성, 가정환경, 사회계층, 자녀의 연령과 성, 자녀양육방법에 따라 다르다.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어머니의 직업에 대한 태도이다. 취업모가 자신의 직업에 대해 만족하면서 자녀와 질 높은 접촉을 하는 경우 오히려 자녀에게 긍정적 영향을 준다.
Paulson(1996)은 취업모의 직업에 대한 태도가 자녀의 학업성취에 중요한 예측변인이 된다고 하였다. 즉, 취업모라 할지라도 짧은 시간 동안이지만 자녀와 질 높은 상호작용을 한다면 자녀의 인성발달과 지적발달에 긍정적 결과를 가져온다고 하였다.
자녀의 학업성취에 있어서는 여아의 경우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음이 보고되고 있다. 또한 여아들은 보다 독립적이며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경향이 있었다. 한편 취업모의 자녀는 남아나 여아 모두 성 역할에 대해 보다 평등한 생각을 가지며, 여성을 보다 능력 있는 존재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VI. 다문화 가족(multi-culture family)
최근 증가현상을 보이고 있는 다문화 가족은 국제결혼과 외국인 근로자의 증가로 형성된 새로운 가족 형태로서 '다문화 가족'이란 용어는 2008년에 제정된 '다문화가족지원법'에서 규정한 것을 기초로 하여 사용되고 있다. 전체 다문화 가족의 자녀 중 12세 미만의 유아동기 아동의 비율이 약 70%에 달한다. 이러한 발달 초기에 있는 다문화 가족의 자녀들은 언어학습, 정체성 형성, 대인관계 형성과정에서 다른 아동에 비하여 많은 문제점을 나타내고 있는데, 학교의 준비 부족, 언어와 문화에 적응하지 못한 모의 영향 등으로 더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오성배, 2005). 즉 다문화 가족 자녀들은 학습결손, 편견 및 차별로 인해 학교부적응 문제를 경험하고 있으며, 학교를 중퇴하거나 방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교육과학기술부, 2006). 이에 따라 다문화 가족의 적응문제를 연구한 연구결과에서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한국사회 적응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중의 하나가 자녀문제(박순희, 2009)라는 것을 통해서도 다문화 가족의 자녀교육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문화 가족 아동의 발달특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박순희, 2009).
첫째, 다문화 가족 아동들은 서로 다른 인종과 국적을 가진 부모들 사이에서 자아정체성의 혼돈을 경험한다.
둘째, 언어능력 부족에서 오는 부모-자녀 간 혹은 타인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하다. 자유롭지 못한 의사소통은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어렵게 하여 대인관계의 질을 떨어뜨리고 소극적인 아동으로 자라게 할 우려가 있다. 즉, 모의 미숙한 언어능력으로 인한 부모와의 의사소통 장애는 자녀의 대인관계 기술형성에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셋째, 학습결손으로 인한 학교생활 부적응 문제를 겪는다. 언어발달 지연과 읽기기술의 부재는 곧바로 학습결손으로 이어진다. 즉, 한국어에 미숙하여 학교수업 이해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읽기능력이 유창하지 못하고, 수학문제를 풀 때 문제의 지시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넷째, 부모의 두 개의 언어와 문화, 행동과 가치관의 차이로 인해 문화적 갈등을 경험한다. 가족 내에서 존재하는 이중 언어, 양육방식의 차이, 양육정보의 부재 등은 가족 구성원들에게 긴장과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가족 모두의 정신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다섯째, 다문화 가정 대부분이 소득수준이 낮아 주거 및 교육환경이 열악하다. 이러한 상황은 다문화 가정 자녀의 학습부진으로 이어지고, 주거 및 교육환경의 부적합성은 아동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여섯째, 사회적 편견이나 차별, 원만한 또래관계 기술이 부족하여 대인관계 형성에 어려움이 있다. 외모나 말투, 학습부진 등은 집단따돌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다문화 가족 아동의 특성과 발달수준을 고려하여 언어 및 사회적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발달수준에 맞게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이들이 경험하는 심리사회적 부적응에 따른 정신건강 문제를 다를 수 있는 체계적인 정서적, 사회적 지원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들의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 기술 향상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다문화 가족 모의 한국어 습득 및 한국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적 프로그램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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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11
  • 저작시기201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8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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