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캐딜락 레코드를 보고나서

소개글

영화 캐딜락 레코드를 보고나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영화 감상문.
2. 등장인물에 대해 조사.

본문내용

누군가 모르게 흥얼 거리고 싶은 느낌이랄까. 편안한 소파에 앉아 'my babe'를 듣고있으면, 조금씩 흥얼거리게 되고, 마 베이브, 하면서 어느새 춤까지 추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지도 모를 일이다.
5. 머디 워터스
'시카고 블루스의 아버지'. 20세기 최고의 블루스맨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아티스트이다. 델타 목화밭에서 일군 원형질의 블루스를 바탕으로 그 위에 거칠고 날카로운 리듬을 올린 슬라이드 기타 주법과 울분을 토해내는 듯한 보컬은 가히 혁명적이라 불릴 만 했다. 체스 레코드를 상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4년 3월 [롤링스톤]지가 선정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로큰롤 명인 50인' 순위에 17위로 랭크됐다. 머디워터스의 노래는 굉장히 헤비한 비트가 많았다. 어떻게 그당시에 이런생각을 해낼수 있었을까 내가 그시대에 사는 사람이었다면 생각이나 해봤을까 하는 의문점이 들정도로 헤비하고 경쾌한비트가 귀를 울렸다.
6. 윌리 딕슨
시카고 블루스의 대중화에 앞장선 작가. 1950년부터 1965년까지 체스에 몸담으며 'Little Red Rooster', 'Hoochie Coochie Man', 'Evil', 'Back Door Man', 'I Just Want to Make Love to You', 'I Ain't Superstitious', 'My Babe', 'Wang Dang Doodle' 같은 주옥같은 노래들을 만들었다. 같이 활동했던 체스 소속 뮤지션들이 그의 노래를 부르며 스타덤에 올랐고, 후배 뮤지션들도 마찬가지다. 지금도 그의 노래들은 블루스의 정석으로 받들어지고 있다. 윌리딕슨이 작곡하여 머디워터스에게 준 노래. 노래제목이 뭔지 까먹었는데 영화보는 내내 멜로디가 익숙하다 했더니 부가킹즈의 남과여 멜로디랑 엄청 비슷하다는것을 느꼈다. 윌리딕슨의 노래는 뭐라할까 내가 보통으로 들어본 블루스 느낌의 곡이라해야 되나. 아무튼 굉장히 익숙하고 친근한 멜로디가 많았다.
요즘 통상적으로 쓰는 R&B라는 용어는 체스 시절의 리듬앤블루스와는 다르다.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다. 고달픈 흑인들의 삶이 일렉트릭 기타의 거친 리듬과 목소리에 실려 터져 나오던 리듬앤블루스는 세월의 흐름과 함께 현재 말랑말랑한 팝송의 대명사로 잘못 변환되었다. R&B가 아닌 진짜 원초적인 리듬앤블루스의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탐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바로 영화 [캐딜락 레코즈]와 사운드트랙이다.
다시금 블루스의 뜻을 되짚어볼수 있는 값진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뮤지컬적인 느낌이 강한 드림걸스보다 스토리전달면에 충실했고..
한남자의 생애를 그린 레이보다 입체적인 구도들은 좋았던것 같다.
이게 좋다 나쁘다를 얘기하는건 아니지만 영화마다 감독들이
의도하고자한 포인트는 틀리지만 같은 흑인음악 영화계통으로
나눴을때 손가락에 꼽힐 걸작으로 남을만한 영화가 아닌가 싶다.
출처 : 도서 - 한 권에 담은 세계 음악 글, 안토니오 라포네 그림 | 상수리 |
불멸의 재즈명반 102선 (저자 : 이종학 출판사 : 주변인의길)
검색엔진 : www.yahoo.co.kr

키워드

캐딜락 레코드,   레오나드 체스,   에타제임스,   척 베리,   리틀 월터,   영화 감상문,   머디 워터스,   윌리 딕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