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사무총장 반기문

소개글

UN 사무총장 반기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Part1. 반 기문 소개

1-1 반 기문 프로필.
1-2 UN 이란.
1-3 UN 사무총장의 권한
1-4 반 기문 사무총장이 되기까지의 노력


Part2. 반 기문의 리더십

2-1 반 기문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부지런함
2-2 반 기문의 결단력과 포용력


Part3. 반 기문의 리더십 사례

3-1 주요 분쟁조정
3-2 편재개혁
3-3 국제협력활동
3-4 비판적 시각

본문내용

로 다시 보게 된 것은 작년 11월 대선 이후 내전 상태에 빠졌던 코트디부아르 사태를 수습하면서부터였다. 로랑 그바그보 대통령이 대선 패배 결과에 승복하지 않자, 반 총장은 현지 유엔군의 실질적 책임자인 최영진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표를 통해 정치·군사적 압박을 가해 결국 그의 퇴진을 이끌어냈다.
3-2 UN편재 개혁
반 기문 사무총장의 전임자였던 코피 아난 사무총장 시절에 비판자들은
유엔이 비효율적이고 비능률적이며, 어떤 경우에는 부패했다고 비난했다.
아난 총장은 재임 중 규범들을 만들고, 유엔을 새로운 자리에 올려놓았으 며, 유엔의 원칙에 따라 많은 발전을 이룬 중요한 시대를 지나왔다. 하지만 유엔은 이제 여러 가지 면에서 스스로를 입증해 보여야 한다면서 바로 이 것이 앞으로 반기문 총장이 풀어야 할 과제라고 지적되었다.
이에 대해 반 기문 사무총장은 군축국을 군축사무소로 전환 시키고 평화 유지국을 평화임무국과 필드지원국으로 나누었다.
군축국이란 77개의 개발도상국 진영에 독립적인 사무차장급의 직위를 갖 춘 사람들이 핵무기와 관련된 사안을 맡아 진행하던 기관인데, 이를 군축사 무소로 변경하면서 지위를 하락시키고 반기문 사무총장의 직속운영 기관으
로 바꾸었다. 이로 인해 실무에 더 효과적으로 대처하게 되었고 2005년에 무 산된 핵확산금지조약(NPT)검토회의와 포괄적 핵실험 금지조약(CNTBT)을 확 산시키는데 추동력을 제공하였다.
평화유지국은 유엔 내 최대부서인데, 최근 10년간 2만명에서 10만명으로 평화유지군이 늘어나서 평화유지국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략, 기 획부분과 현장지원 업무를 분리한것이다.
평화유지국에서 파생된 평화임무국은 조직을 운영 및 전술 연구를 진행하 며 군수물자 조달 등의 업무를 하는 기관이고 필드지원국은 직접 현장에 나가 군사작전을 주로 수행하는 기관이다.
반 기문 사무총장의 UN의 편제개혁을 통해 UN은 좀 더 효과적인 기관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3-3 비판적 시각
반기문 사무총장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도 없지 않다. 위의 기사에서 나오듯이 시리아 내전을 종식시키는 과정에서 뾰족한 해법을 제공하지 못하여 투명인간 총장이라는 비판을 당하고, 영어를 잘 하지 못한다고 어설픈 의사전달자란 비판도 받는다. 또 비서방 세계에서는 미국의 사담 후세인에 대한 비사법적 처형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여 미국의 셔틀취급을 받는다고 하였다. 전임자인 코피 아난 사무총장은 미국의 이라크 전쟁에 부정적 입장을 견지하고 할 말을 했으나 반 기문 사무총장은그런 리더쉽이 부족하다는 평가이다.
3-4 국제 협력활동
3-4-1 미얀마 태풍피해 지원 (2008년)
2008년 미얀마는 사이클론 ‘나르기서’의 영향으로 약 150만명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를 본 세계 각국은 미얀마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지만 외부의 도움이 들어오면 미얀마의 체제가 붕괴될 우려가 있다는 군정 지도부에 의해 도움의 손길이 모두 거부 됐다. 하지만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미얀마를 직접 방문해 군정 최고 지도바인 탄 슈웨 장군과 직접 면담을 성사시켰다. 이 면담을 통해 미얀마는 세계 각국의 도움의 손길을 받아 들였고 국적을 불문한 모든 구호 인력을 수용했다.
또한 미얀마 양곤 공항을 통해 국제사회 구호품을 이재민에게 나눠줄 허브 공항을 이용가능 하도록 합의해 경제적으로도 힘을 실어줬다는 평을 받고 있다.
3-4-2 국제석유사태 (2008년)
2007년부터 2008년 7월까지 가속적인 유가상승으로 국제 경제가 위기에 처했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해서 사우디 국왕과 직접 만나 일일 산유량을 950만 배럴에서 1000만 배럴으로 추가하는 계획을 세우고 이로 인해 국제 유가가 안정 되었다. 이 만남을 통해 반 기문 사무총장은 유가안정 뿐만 아니라 식량위기 악화와 기후변화에 대해서도 장시간 논의했다고 알려진다.
3-4-3 아이티 지진 (2010년)
2010년 1월 12일 16시 53분 진도 7.0의 강진이 아이티를 덮쳤다. 이 지진으로 인해 대략 50만 명의 사상자와 18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재산피해를 보면, 전체 가옥 중 10만여 채가 완파되고 20만여 채가 파손되었다. 또한 정부기관이 대부분 소실되었으며, 1,300여 개 교육 시설과 50개 의료 시설이 붕괴되는 등 사회 인프라가 파괴되었다. 반 기문 사무총장은 소식을 접한 즉시 아이티에 유엔 평화유지군을 파병하고 구조비용을 확충하는 등 활발한 구호 활동에 나섰다.
또한, 반기문 사무총장은 17일 아이티에 직접 방문, 18일 유엔 평화유지군 3500명 추가 파병 요청, 19일 워싱턴포스트에 아이티 구호 동참 기고 등 매일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21일에는 지난해 자신이 아이티 특사로 임명한 빌 클린턴(Clinton) 전 미국 대통령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아이티인을 고용한 재건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해 국제 여론을 환기시켰다. 이전까지 반 기문 총장은 '조용한 리더'의 대명사였다. 하지만 아이티 지진으로 적극적인 구조활동 이후 그는 기존의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며 세계 각국의 찬사를 받았다.
출처
-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신웅진 기자 지음/ 명진출판
- 한국경제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112217281
- 「세계를 가숨에 품어라」 김의식, 명진출판 2008.
- 「조용한 열정, 반기문」 이하원·안용균 지음, 기파랑 2007.
- 「반기문과의 대화」 톰플레이트 지음, 이은진 옮김, RHK, 2013.
- 반기문 체제의 유엔 - 험난한 개혁과제 가로놓여, Voice Of America 2007.02.16
- 반기문, 기구개편. 인사 문제로 논란, 뉴시스 2007.02.06
- 유엔총회, ‘반기문 개혁’ 만장일치 승인, 서울포스트 2007.03.17.
반기문, 美언론으로부터 거센 비난, The Korea Herald2013-09-25 18:16
그 외 기사 및 사진, 조선일보, 연합뉴스, 구글 이미지
편집영상 원출처, http://www.snu.ac.kr/videos/2013_bankimoon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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