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다시금 예수님께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최종 목적지인 제사장에게 들려서 예수님께로 왔는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기록이 없기 때문에 확언할 수 없지만 특별한 기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제사장에게 가는 중에 깨끗함을 받는 기적을 체험하고 그것을 보자마자 가던 길을 돌이켜 예수님께로 돌아왔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제사장에게 가던 길을 멈추어 돌이켜 예수님께로 돌아오게 했습니까? 바로 병 고침의 기적이었습니다.
깨끗함을 받은 나병환자는 예수님께로 다시금 왔습니다. 두 번째 만남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런데 첫 번째 만남과는 다른 장면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의 발 아래까지(16)\" 가까이 갈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첫 번째 만남에서는 나병 때문에 가까이 갈 수 없었지만 기적을 체험한 후 예수님의 발 아래 가까운 거리까지 가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기적은 예수님 곁으로 더욱 가까이 가게 합니다. 그러나 같은 기적을 체험했어도 예수님 곁을 떠나는 일도 일어납니다. 바로 깨끗함을 입은 다른 아홉 명의 나병환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라고 물으시며 기적을 체험한 다른 사람들을 찾으십니다. 이는 \"다같이 기적을 체험했어도 나에게로 오지 않는 자가 있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겁니다.
똑같은 기적을 체험했지만 그 반응은 다르게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15절에 나옵니다.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즉 한 명의 나병환자는 기적을 체험하고 그 기적을 베푸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 분께 집중하며 영광을 돌렸지만 나머지는 그렇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나머지는 빨리 제사장에게 몸을 보인 후 정함을 얻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하는 개인적인 소망을 가지며 기적 그 자체에만 집중하고 자신이 체험한 기적에 만족하며 제사장에게로 더 열심히 달려갔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기적을 베푸신 이를 바라보느냐 아니면 기적 그 자체만 바라보느냐에 따라 신앙적 태도가 달라지게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앞서 나눈 것처럼 기적은 전적인 하나님의 계획이요. 섭리요. 은혜입니다. 기적을 체험하는 것은 우리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우리가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 가운데 기적을 체험할 때 우리는 기적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기적을 베푸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분의 은혜와 사랑, 섭리에 대해 감사(16)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태도가 기적에 대한 올바른 신앙의 태도입니다.
3. 결론
우리는 본문을 통해 \"기적\"과 이에 대한 \"태도\"에 관련하여 올바른 신앙의 안경을 끼고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기적은 우리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과 섭리 가운데 진행되고 그 분의 전적인 은혜로 말미암아 이뤄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의 노력으로 인해 기적이 체험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적을 체험할 때 기적 자체로만 집중하며 기적이 나에게로만 적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기적을 넘어선 기적을 베푸시는 이에게 관심이 집중되어서 그 분의 이름을 더욱 높이며 그분께 감사하는 신앙적 태도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기적만을 바라보고 그것에만 집중하다가 예수님을 곁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예전에는 예수님을 멀리 떨어져서 찾았다면 이후에는 발밑까지 가까이 나아가는 모습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올바른 기적에 대한 이해와 태도를 가지며 주님을 더욱 가까이 섬기며 나아갈 때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습 가운데 \"일어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의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깨끗함을 받은 나병환자는 예수님께로 다시금 왔습니다. 두 번째 만남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런데 첫 번째 만남과는 다른 장면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의 발 아래까지(16)\" 가까이 갈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첫 번째 만남에서는 나병 때문에 가까이 갈 수 없었지만 기적을 체험한 후 예수님의 발 아래 가까운 거리까지 가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기적은 예수님 곁으로 더욱 가까이 가게 합니다. 그러나 같은 기적을 체험했어도 예수님 곁을 떠나는 일도 일어납니다. 바로 깨끗함을 입은 다른 아홉 명의 나병환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라고 물으시며 기적을 체험한 다른 사람들을 찾으십니다. 이는 \"다같이 기적을 체험했어도 나에게로 오지 않는 자가 있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겁니다.
똑같은 기적을 체험했지만 그 반응은 다르게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15절에 나옵니다.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즉 한 명의 나병환자는 기적을 체험하고 그 기적을 베푸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 분께 집중하며 영광을 돌렸지만 나머지는 그렇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나머지는 빨리 제사장에게 몸을 보인 후 정함을 얻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하는 개인적인 소망을 가지며 기적 그 자체에만 집중하고 자신이 체험한 기적에 만족하며 제사장에게로 더 열심히 달려갔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기적을 베푸신 이를 바라보느냐 아니면 기적 그 자체만 바라보느냐에 따라 신앙적 태도가 달라지게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앞서 나눈 것처럼 기적은 전적인 하나님의 계획이요. 섭리요. 은혜입니다. 기적을 체험하는 것은 우리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우리가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 가운데 기적을 체험할 때 우리는 기적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기적을 베푸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분의 은혜와 사랑, 섭리에 대해 감사(16)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태도가 기적에 대한 올바른 신앙의 태도입니다.
3. 결론
우리는 본문을 통해 \"기적\"과 이에 대한 \"태도\"에 관련하여 올바른 신앙의 안경을 끼고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기적은 우리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과 섭리 가운데 진행되고 그 분의 전적인 은혜로 말미암아 이뤄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의 노력으로 인해 기적이 체험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적을 체험할 때 기적 자체로만 집중하며 기적이 나에게로만 적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기적을 넘어선 기적을 베푸시는 이에게 관심이 집중되어서 그 분의 이름을 더욱 높이며 그분께 감사하는 신앙적 태도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기적만을 바라보고 그것에만 집중하다가 예수님을 곁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예전에는 예수님을 멀리 떨어져서 찾았다면 이후에는 발밑까지 가까이 나아가는 모습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올바른 기적에 대한 이해와 태도를 가지며 주님을 더욱 가까이 섬기며 나아갈 때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습 가운데 \"일어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의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추천자료
마태,마가,누가,요한 중요장 모음.hwp
[성경말씀]설교말씀본문-누가복음 17장 11-19절_ 나병 환자 사마리아인의 믿음
[성경·설교·말씀] (누가복음 5장 1-11절) 예수님이 베드로를 부르신 방법 (성서·기독교·교회·...
설교문 - 아홉은 어디 있느냐(누가복음 17장11-19절)
설교문 - 감사하는 자만이 누리는 축복 (누가복음 17장11~19절)
설교문 - 당신은 어느 쪽 입니까 (누가복음 17장11-19절)
설교문 - 감사 구원받게 하는 믿음의 고백 누가복음 17장 11~19절
설교문 - 1 VS 9 누가복음 17장 11절-19절
설교문 - 돌아간 아홉 사람과 돌아온 한 사람 누가복음 17장 11절-19절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