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요한계시록 3장 14-22 진정한 부자가 되고 싶으십니까

소개글

[설교] 요한계시록 3장 14-22 진정한 부자가 되고 싶으십니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쓸모없는 사람이 될 뿐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어떤 상태에 있든,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을 찾으시는 인격적인 주님의 음성을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이미 와 있다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께, 문 좀 열어 달라시며 계속 두드리고 계시는 그분께 마음의 문을 열어드리시기를 바랍니다. 마음의 문을 열 때 우리는 주님과의 교제로 인한 물질적 부요의 허상을 깨닫고 진정한 부요를 맛보며 될 것입니다. 그러한 축복이 저와 여러분에게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 땅에서 물질적 부와 명예와 인정을 뒤로 하고 주님으로만 만족할 수 있을까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부를 누리든, 궁핍을 경험하든 물질적으로 자유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부해도 궁핍해도 너도 나도 물질만이 목표가 되어서 믿는 자들도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세속사회의 목표를 향해서 달려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고난을 겪는 것도 어렵지만, 고난이 없고 모든 상황에 풍족한 가운데서 주님을 여전히 고백하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거 같습니다. 하나님을 찾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자기 가진 모든 것으로도 충분하고 만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을 만날 기회를 더더욱 놓칠 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 지식이 있고, 모든 사역이 잘 되며, 결과가 좋고, 사람들의 칭찬을 한껏 받을 때 우리는 오히려 더욱 영적으로 비참한 상태에 빠질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는 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허다한 무리들이 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라오디게아 성도들은 모든 것이 풍족해서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이 싸움에서 지고 있었기에 칭찬이 없고 책망만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이기는 자에게 약속의 말씀과 비전을 주십니다.
○ 하나님의 약속
20절을 보십시오. 이기는 자에게 주어질 구체적인 종말론적 약속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보좌에 이긴 자들을 함께 앉혀 주시리라’는 것입니다. 그 날에 모든 만물의 창조주 되신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의 통치를 공유한다라는 말입니다. 이 땅에서는 부가 곧 권세와 영향력이며 힘이 되어 통치의 근본이 됩니다. 그러나 그것은 일시적이며 완전하지도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함께하는 통치는 영원하며 완전할 것입니다. 이 약속의 비전을 주심으로 물질적 부와 명예와 인정의 유혹을 극복하라는 것입니다. 이 영원한 통치를 바라보면서 이 땅의 쓸데없는 것에 만족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과 함께 이 영원한 통치를 누리고 싶지 않으십니까?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라며 성령이 촉구하시는 주님의 음성이 이 시간 우리들에게 들려지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 결론
오늘 본문의 사건은 우리에게 어떤 영적 진리와 교훈을 주고 있습니까? 본문은 물질적 부와 명예와 인정 모든 것이 충족되었을 때 오히려 영적으로는 가장 비참한 위험에 빠질 수 있음을 라오디게아 성도들을 통해서 보여주면서 우리에게도 경고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으로부터 고난으로 단련된 금과 옷과 안약을 사서 진정한 영적 실체를 보고, 열심으로 회개함으로 그분께 다시 돌이키고, 그렇게 주님과 더불어 누리는 교제가 넘쳐날 때 결국 우리는 이 땅의 통치에 견줄 수 없는 주님과 함께하는 영원한 통치의 자리에 있게 된다라는 것입니다. 주님의 이 약속의 말씀과 이 비전은 이 땅에서 물질적 허상이 아닌 참된 주님을 붙들고 살아가게 해 주는 원동력이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땅의 일시적인 부와 명예와 인정을 따르시겠습니까? 아니면 그리스도가 주시는 진정한 영적 부요에 이르시겠습니까? 진정한 영적 부요자 되어 주님의 통치에 함께 동참하는 그 약속의 비전이 실현되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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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한계시록 3장 14-22 _ 진정한 부자가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