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학 (1 예배의 용어 이해 2 예배의 성경적 이해 3 예배의 요소 4 예배의 환경)

소개글

예배학 (1 예배의 용어 이해 2 예배의 성경적 이해 3 예배의 요소 4 예배의 환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예배의 용어 이해
1-1. 사전적 의미
1-2. 성경에서 사용된 예배의 의미
1-3. 교회사로 보는 예배
2. 예배의 성경적 이해
2-1. 구약의 예배 이해
2-2. 신약의 예배 이해
2-3. 예수님의 예배 이해
3. 예배의 요소
3-1. 초기 기독교 예배의 요소
3-2. 현대 교회의 예배의 요소
3-3. 현대 문화가 반영된 요소
4. 예배의 환경
4-1. 시간 : 교회력
4-2. 공간 : 예배 공간
4-3. 현 교회의 예배 환경과
개선 방안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 공간을 굳이 명명하여 나누자면, 회합 공간, 성가대 공간, 회중 공간, 제단 앞 공간, 제단 공간으로 나뉠 것이다.
회합의 공간: 그리스도인들이 모여 한주간의 삶을 나누며 인사를 나누는 장소로 활용되는 공간이다.
①성가대 공간: 예배의 요소 중 찬양대의 찬양을 맡은 대원들이 앉는 공간이다.
②회중 공간: 예배에 참여하여 하나님과 만나고 목회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회중들의 공간이다.
③제단 앞 공간: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장소로, 사회자가 위치하거나 특송을 하는 등 여러 용도로 사용되는 공간이면서 제단과 회중의 공간을 이어주는 공간이다.
④제단 공간: 목회자가 위치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공간이다. 성경 봉독을 하거나 대표기도를 하기 위해 올라가기도 한다.
4-3. 현 교회의 예배 환경과 개선 방안
가. 현 교회의 예배 환경
복음은 성경낭독과 설교와 성례전을 통해 사람들에게 전달된다. 따라서 예배의 중심은 성경낭독, 설교 로 나눌 수 있다. 김소영,「현대 예배학」 (서울: 한국 장로교 출판사, 1997), 216.
이렇듯 예배는 하나님께 드려 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예배 속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달하는 것도 중요한 일부분이다. 예배는 무엇보다 그리스도 중심적이 되어야 하며 예수생명을 구현하는 예배여야 한다. 살아있는 예배를 통해 성령 안에서 예수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 건강한 교회성장을 이루어야 한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예배는 어떤 모습인가? 현재 한국교회는 예배 시 설교의 역할의 집중화 문제, 예배에서 성례전의 소홀한 취급, 목사의 독점화, 예배력 혹은 교회력에 대한 인식 부재 문제, 예배 장소로서의 교회 건물 및 기물에 대한 신학적 이해 부재 등의 문제점들을 안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예배신학이 이러한 문제점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데 기여하여 결과적으로 목회와 예배 현장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본다.
나. 개선 방안
①개혁주의 예배신학에 근거한 예배를 드린다.
생명을 살리는 예배는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고, 하나님 중심이며, 은혜의 방편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양육하고, 대화적이며 단순하고 종말적이다. 이러한 예배신학의 원리는 성경과 전통 개혁주의 신앙고백서들에 기초한 것이며, 또한 ‘생명’을 살리는 개혁주의 생명신학의 예배원리와 일맥상통한 것이다.
②성례전이 강화되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
성례전 교육의 부재는 세례실제의 신학적 부재를 낳았고 결국은 성만찬 실제의 부재로 이어진 것이다. 따라서 성례전의 강화를 위해서는 세례와 성만찬에 관한 성례전 교육이 필연적으로 따라야 한다.
③예배의 4중 구조에 따라 드리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
기독교 예배는 성경적, 역사적, 문화적 요소를 반영하며 일정한 논리성과 통일성을 갖춰야 한다. 우리는 초대교회 예배로부터 예배구성의 4중 구조를 배울 수 있다. 날마다 모여, 사도의 가르침을 받고, 떡을 떼고,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세상에 나가는 것이다.
④통일성과 다양성을 인정하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
한국교회 예배는 지나치게 개별 교회 중심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되어버렸다. 따라서 예배에 있어서도 개 교회 형편에 맞게 혹은 목회자 개인이 정한 대로 예배를 드리곤 한다. 그러다보니 논리성이 결여되고 무질서한 예배를 드리고 있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⑤회중의 적극적 참여가 있는 예배가 되도록 해야 한다.
한국교회 예배는 설교중심적인 성격이 강하다. 이와 같은 경향은 선교예배의 형태라고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예배 헝태가 한국교회 성장과 부흥에 기여했음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교회 회중들에게는 듣고 보는 예배에서 다양하게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회중이 예배의 구경꾼이나 방관자가 아니라 예배의 실제적인 참여자라는 것은 상기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⑥생동감이 넘치는 역동적인 예배를 드려야 한다.
역동적인 예배란 하나님이 주시는 힘에 근거한 예배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예배를 의미한다. 예배를 참으로 예배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이기 때문에 이는 매우 중요하다.
⑦다양한 의사소통이 반영되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
예배는 언어적 방법과 상징적 방법으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는 행위이다. 한국교회는 지나치게 설교중심형 예배를 지향하는데 예배 안에서의 복음의 의사소통은 단지 언어적으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전인격적인 수단을 통해 나타난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예배는 곧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서 일어나는 의사전달의 사건인 것이다.
⑧현대문화와 예술적 측면을 반영하는 예배를 한다.
예배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 죽음, 부홀, 재림 안에 깃들인 삼위일체 하나님의 구원의 신비와 은총의 실제를 의미세계로 번역하는 해석적 과제라 할 때, 해석의 매체는 문화 형식들이라 할 수 있다.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야 할 예배의 갱신과제는 필연적으로 문화의 문제에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다.
Ⅲ. 결론
지금까지 예배의 용어와 정의 및 성경적 이해를 도모할 수 있었다. 나는 자료수집 과정에서 위의 문제제기와 같이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 예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결여된 채 수동적인 예배와 신앙을 유지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는 사실에 놀랐었다. 때문에 우리는 예배의 정의와, 요소, 환경 등에 대해 공부하면서 앞으로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었고. 이제까지 예배에 대한 왜곡된 부분이 있지는 않았는지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예배자는 언제든지, 어디에서든지 예배할 준비가 되어 있다. 아니, 예배자는 일상의 삶을 예배하듯 살아가는 사람이다. 박정관,「하나님이 찾으시는 참된 예배자」(서울: 생명의 말씀사, 1999), 147-148.
그러므로 위와 같은 내용을 통해서 교회가 보다 좋은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배의 충분한 이해를 가지고 살아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Ⅳ. 참고문헌
1. 양정식. 「성실한 마음 공교한 손」 서울: 예솔. 2011.
2. 민장배.「예배이론과 사역의 실제」 서울: 세화. 2012.
3. 김소영. 「현대 예배학」 서울: 한국 장로교 출판사. 1997.
4. 박정관. 「하나님이 찾으시는 참된 예배자」 서울: 생명의 말씀사. 1999.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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