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교육론 - 칸트이론과 교육현장에서의 적용

소개글

도덕교육론 - 칸트이론과 교육현장에서의 적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칸트이론 요약
<선의지(善意志)와 의무(義務)>
<자유(自由)>
<도덕법칙으로서의 정언명법>

본문내용

도출하도록 신학기에 이러한 활동을 해야겠다. 교실 내에서 ‘1인 1역할’과 같은 역할 분배도 교사가 임의로 배정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역할을 찾게끔 유도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 도야가 있다. 첫째, 기능*능력의 도야는 교과를 배우고 익히는 것이다. 초등학교 시기는 다양한 활동을 접하고 그 중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나가는 시기이다. 다양한 과목을 재미있고 유익하게 구성하는 것이 중요한데, 어떤 활동이던지 동기부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의 경우 역시 선생님이 칭찬도 자주 해주시고 수업을 재미있게 진행해주셔서 공부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학생의 흥미를 유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둘째로, 사회*문화생활의 도야이다. 바람직한 예의범절을 익히는 것이다. 인사하는 법부터 시작해서, 예절바르게 말하고 듣기 등 수업시간 교과 내용을 학생들이 체화하도록 가르친다. 이론에 치우치지 않고 실제 상황에서 능숙하게 쓰일 수 있도록 직접 연습해보는 활동이 바람직하겠다.
학생 스스로 정직의 규범을 찾아내고 그 타당성 찾게 함으로써 정직한 행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해야 한다. 이는 칸트의 이론 적용에 적합한 규범으로, 보편화가능성의 원리를 이용해 설명하면 된다. 잘못한 행위를 밝히지 않고 태연하게 남을 속이는 경우는 이 행위가 도덕적으로 올바른 행위인가에 대한 판단은 이성을 가진 모든 행위자에게 타당한 원리인가 여부에 달려있다. 보편법칙의 타당성을 인식하게 하고 이는 곧 모든 사람의 행복추구를 위한 것임을 인식하도록 지도한다. 이와 더불어 도덕을 가르치는 교사가 순수한 이성의 실천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면 그가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그와 같은 순수한 이성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있을 것이고 나아가 학생들이 그들 자신에게 있는 순수한 이성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인도할 수 있을 것이다. 앞서 언급한 내용이 바로 칸트의 도덕철학을 초등 도덕 교육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이다. 구체적으로 ‘이렇게 하는 것이 옳다, 저렇게 하는 것이 옳다 ’라는 도덕적 규범들을 교육하기 보다는 학생들로 하여금 저마다 고유한 순수한 이성의 실천능력에 대한 이성적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 학생들이 언제라도 자신의 순수한 실천이성의 명령에 의거하여 행위 할 수 있는 실천적 능력을 갖추도록 교육하는 것이 학생 개개인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도덕성 회복을 촉진하는 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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