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의 도덕적 정당화에 대한 찬반 논증

소개글

안락사의 도덕적 정당화에 대한 찬반 논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 안락사의 찬반논증에 대한 이 글의 방향 소개

II. 안락사의 정의와 유형

III. 안락사의 도덕적 정당화에 대한 찬반 논증

IV. 끝으로
- 안락사에 정당화에 대한 찬반 논증 종합 정리 및 의견

본문내용

동의를 철회할 능력이 있었지만, 그러나 물어지지 않았거나, 물어졌다고 하더라도 동의를 철회하고 계속 살아갈 것을 원하는 환자에게 강제로 수행된 경우이다. 비자발적 안락사의 분명한 사례들은 비교적 드물지만(예컨대, A가 B의 허락도 없이 B가 고문당하는 것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B를 총으로 쏜 경우), 최근 시행되고 있는 의학적 실천들 즉 궁극적으로 환자의 죽음을 유발할 진정제의 사용, 동의 없이 생명-유지 치료 장치를 제거하는 것 등을 비자발적 안락사로 볼 수 있다. 추가하여 반자발적 안락사를 추가한다. 반자발적 안락사는 동의를 하거나 동의를 철회할 능력이 없는 환자의 경우에 해당된다. 이는 안락사를 대개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바램을 결코 표현할 수 없는 결손 신생아나 혼수상태의 어른 환자에 대해 이루어진다. 반자발적 안락사는 생명이 다한 사람이 자기 혼자서 삶과 죽음을 선택할 수 없을 경우, 가망없는 환자나 결함있는 신생아의 경우, 특정 상황 하에서 안락사를 원할 것인가 원하지 않을 것인가의 여부를 지시하지 않은 이전의 능력 있던 사람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영원히 능력 없는 사람으로 된 경우 등의 안락사이다. 만일 연루된 환자가 동의할 능력이 없다면 반자발적 안락사이고 만일 연루된 환자의 의지에 반해서 안락사가 일어난다면 비자발적 안락사이다. 그렇지만 안락사를 단수히 자발적/비자발적으로만 구분할 경우, 반자발적 안락사를 비자발적 안락사에 포함시켜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다. 원래는 비자발적 안락사가 환자의 의지와는 반대로 강제적으로 시행되는 것을 의미하지만, 실제로 이러한 사례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동의할 능력이 없는 혼수 상태의 성인의 경우, 그리고 심하게 결함 있는 신생아의 경우 등에서 일어나는 반자발적 안락사를 비자발적 안락사와 같은 의미로 정의할 수 있다.
안락사 개념의 확장에 따라 적극적/소극적 안락사간의 구분이 가능하다. 적극적 또는 긍정적 안락사는 죽음이 다른 사람에 의해 직접적으로 그리고 의도적으로 유발될 때(예컨대, 치명적인 약물 주입) 발생하는 반면, 소극적 또는 부정적 안락사는 죽음이 다른 사람들이 생명을 연장하는 행위들을 의도적으로 삼갈 때(예컨대, 인위적인 생명 보조장치의 보류 또는 제거)발생한다. 안락사에 관한 이러한 적극적/소극적 구분은 종종 죽임/ 죽도록 허락하는 것간의 구분과 연결된다. 더 포괄적으로 자발적/비자발적 안락사 간의 구분과도 연결된다.
적극적/소극적 안락사의 구분은 사람을 죽이는것과 죽도록 허락하는것간의 차이에 기초한다. 소극적 안락사는 환자가 자연스럽게 죽도록 하기 위해, 환자의 생명을 연장시키는 치료장치를 제거 할 때 발생한다. 소극적 안락사는 흔히 도덕적으로 수용가능하다고 간주된다.
적극적 안락사는 환자를 의도적으로 죽일 때 발생한다. 예컨대 환자에게 몰핀과 같은 치명적인 약물을 주입해서 죽이는 경우이다. 적극적 안락사는 흔히 도덕적으로 수용불가능하다고 간주된다.
적극적/소극적 구분이 중요한 까닭은 적극적 안락사는 항상 비도덕적인 반면, 소극적 안락사는 상황에 따라 도덕적으로 허용될 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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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의 도덕적 정당화에 대한 찬반 논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