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지도안] 콜버그 도덕적 토론 수업 모형에 따른 지도안 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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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업지도안] 콜버그 도덕적 토론 수업 모형에 따른 지도안 짜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제시
교사: ①여러분. 선생님이 나누어 준 유인물을 읽어보세요. 그리고는 자신의 의견을 생각해 보세요. 자, 생각해봤나요?
학생들: 네~
교사:② 선생님이 해준 이야기에서 어떤 갈등이 일어나고 있는지 말해볼 사람 있나요?
강인: 재중이가 다친 친구에 대한 배려와 할머니와 가족들 간의 약속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어요.
2) 행동 구분하기
교사:③ 맞아요. 여러분이 재중이라면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와 그 이유를 생각해 보세요.
(3분동안 시간을 준다.)
교사:④ 모두 생각해 봤나요? 자신의 입장을 설명해 볼 친구가 있나요?
혁재: 저는 재중이가 진아를 데려다 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교사:⑤ 혁재야. 그 이유는 뭐니?
혁재: 할머니와의 약속도 중요하지만 다친 친구를 도와주고 배려해 주는 게 더 중요할 것 같아요.
준수: 저는 재중이가 할머니의 칠순잔치에 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교사: ⑥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말해보렴.
준수: 할머니의 칠순잔치는 오늘 단 하루만 있는 일이고 축가를 불러주기로 한 손자 재중이가 가지 않으면 할머니가 많이 실망하실 거에요.
교사: ⑦자, 그러면 혁재의 의견과 비슷한 사람은 손 들어 볼래요? 좋아요. 내리세요. 이번에는 준수의 의견과 비슷한 사람은 손 들어 보세요. 좋아요.
3) 소집단 토의
교사: ⑧그렇다면 이제 소집단을 나눠서 토론해 보겠어요. 의견이 다른 사람끼리 반반 정도의 비율을 맞춰 모이세요. 인원은 6명정도가 적당하겠어요. 서로서로 의견을 나눠보고, 그 렇게 생각하는 이유도 토론해 봅시다. 자 10분 동안 토론해 봅시다.
(10분 후)
4) 학급 토의
교사: ⑨ 자 이제 모두 제자리로 돌아가세요. 토론을 잘 했나요?
학생들: 네~
교사: ⑩ 토론을 한 후 자신의 의견을 말해볼 사람 있나요?
희철: 저는 진아를 데려다 주는 것이 더 옳다고 생각했어요.
교사: ⑪ 그 이유는 뭐지?
희철: 지금 당장 힘들어하는 친한 친구를 외면하고 가버리는 것은 나쁘니까요.
교사: ⑫ 그렇다면 만약 진아가 재중이와 별로 친한 사이가 아니라도 마찬가지로 행동해야 하니?
희철: 친하고 친하지 않은 것은 중요치 않아요. 다친 친구를 돕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도리라고 생각해요.
교사: ⑬ 그럼 희철이 너는 어느 상황에서든 다친 친구를 외면해서 안된다고 생각하니?
희철: 음.... 그건 아니에요. 분명 그것보다 더 급한 일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할머니의 칠순잔치가 그런 일은 아닌 것 같아요.
교사:⑭ 그럼 네가 말하는 그것보다 더 급한 일에는 어떤 것이 있니?
희철: 예를 들면 부모님이 위급하시다는 연락을 받고 빨리 병원에 가고 있는 경우에요.
교사:⑮ 그렇구나. 여러분. 희철이의 의견이 어떤 것 같아요?
윤호: 희철이는 할머니의 칠순잔치가 다친 친구보다 중요한 일이 아니라고 했지만 저는 재중이가 진아에게 양해를 구하고 할머니 칠순잔치에 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교사:16)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뭐니?
윤호: 할머니 뿐만 아니라 많은 친척 어른들도 와계시는 자리잖아요. 단지 할머니와의 약속이 아닌 거기 계신 모든 가족들과의 약속인 것 같아요.
교사:17) 만약 진아가 다리를 저는 정도가 아니라 더 심하게 다쳤다면 그 때도 재중이는 칠순잔치에 가야 하니?
윤호: 음.... 그 때는 진아를 도와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칠순잔치에 가야 한다고 한 이유는 진아가 심하게 다친 것 같진 않아 보였기 때문이에요.
교사:18) 그럼 친구를 돕는 게 더 중요한 상황도 있다는 것이니?
윤호: 네. 약속의 성질에 따라, 친구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문제인 것 같아요.
교사:19) 그렇구나. 윤호의 의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해볼 사람 있니?
동해: 저는 약속의 성질과 친구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문제라는 윤호의 의견에 동감해요.
교사:20) 그럼 유인물에 나와있는 상황대로라면 동해 너는 어떻게 하겠니?
동해: 그 상황대로라면 저는 진아를 도와주는 쪽을 택하고 싶어요. 할머니께 노래는 언제든지 불러드릴 수 있지만 진아는 지금 당장 다쳤으니까요.
교사:21) 그래요. 모두 자신의 의견을 잘 말해주었어요.
5) 토의의 종결
교사:22) 그럼 이제 자신의 의견과 반대되는 의견을 요약해 볼 사람이 있나요? 먼저 칠순잔치에 가야 한다고 말한 사람부터 해봅시다.
준수: 저요. 그 반대 의견에서 제시한 이유로는 할머니의 칠순잔치는 오늘 단 하루 뿐이고, 할머니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할머니가 서운해 하실 것이고, 그 약속은 할머니와의 약속일 뿐만 아니라 모든 친척 어른들과의 약속이라는 이유 등이 있었습니다.
교사:23) 네. 잘 요약했어요. 그럼 이제 진아를 도와줘야 한다고 말한 학생 중 자신과 반대되는 의견의 이유를 들은 대로 요약해 볼 사람이 있나요?
혁재: 제가 해볼게요. 그 반대 의견에서 제시한 이유로는 다친 친구를 외면하고 가버리는 것은 나쁘고 다친 친구를 도와주는 것은 인간의 도리이며 친구에 대한 배려심은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교사:24) 네. 잘 했어요. 그럼 준수와 혁재가 요약한 이야기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자신의 최종적인 선택을 생각해보세요. 수업이 끝나고 나서 다른 사람들과 다시 토론해보거나 친구들과 함께 또 다른 딜레마의 예나 그 해결책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학습자료
중학교 1학년인 재중이는 오늘 집에 일찍 돌아가야 한다. 오늘은 할머니의 칠순잔칫날이기 때문이다. 재중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는 대로 가족들 모두는 할머니 댁으로 가야 한다. 오늘의 잔치에는 많은 친척들이 참석하실 예정이다. 재중이는 오늘 할머니를 위해 축가를 부르기로 했다. 하교 길에 서둘러 집에 돌아가던 재중이는 같은 반 반장인 진아를 보았다. 진아는 길에서 넘어 졌는지 다리를 절며 힘들게 걷고 있었다. 재중이를 본 진아는 자신의 집까지 부축해줄 것을 부탁했다. 진아는 혼자서 걷기 힘들어 보였기 때문에 재중이는 진아의 부탁을 들어 주고 싶었다. 그러나 재중이의 집과 진아의 집은 반대 방향이고 또 너무 멀기 때문에 진아를 데려다 주고 집으로 돌아간다면 할머니의 생신잔치에 참석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재중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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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39페이지
  • 등록일2019.03.14
  • 저작시기2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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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9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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