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신화 - 개국신화이자 민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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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단군신화 - 개국신화이자 민족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한사람 한사람이 모두가 전 인류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이제 우리는 깨달아도 좋은 시점에 와 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단군Tangun의 자손이라는 말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단군Tangun의 역사에 대한 지식은 너무나 초라합니다. 기록에 의하면 조선까지도 단군의 역사서는 대단히 많은 종류의 것이 전해지고 있었음이 확실합니다. 따라서 단군의 역사서를 읽지 않았을리가 전혀없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저자들이 단군의 역사를 철저하게 무시하고 축소하고 애매하게 기록한 그 용기(?)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불행하게도 우리는 이 두권의 역사서에서 얻어지는 수준이 단군의 역사에 대한 수준일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이 우리의 한계일 것입니다. 일찍이 변영만 선생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아 ! 우리나라 서적계에 이찌 이른바 서적이라 할 만한 것이 있겠는가? 열을 놓고 말한다면 다섯은 조정의 적을 기린 시詩요 ,셋은 주자, 정자를 찬미한 노래며, 나머지 둘은 한유, 소식, 이백, 두보가 배앝은 침 찌꺼기인데 ,그나마도 만에 하나도 닮지 않은 것이니 ,전체를 싸잡아 말한다면 노예의 학문이라 할 것이다.\"변영만 선생의 설명이 아니더라도 과거 우리의 극심한 사대주의적 풍토에 단군Tangun의 역사가 자리잡을 공간이 있을리 만무한 것입니다. 신채호 선생은 또 이렇게 말합니다.\"그 옛날에는 그처럼 강인하고 그처럼 용감하더니 ,북방의 씩씩하고 헌걸처던 호남아여 ,그 옛날의 용감성과 날카로운 기개는 어디가고 오늘날 어찌 이리도 멍청하게 되었는가 ? 아아 ! 용의 씨가 미꾸라지가 되고 범이 강아지를 낳아 ,신성한 종족의 후예가 일제히 지옥에 떨어지고 말았으니 ,과연 어떤 마귀의 장난이며 무슨 액운의 조화인가 ? 신채호 선생의 한탄은 배달Paedal 민족이 정체성을 상실했음을 말합니다.그것도 사대주의자들 스스로 앞장서서 배달Paedal 민족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단군Tangun의 역사를 부정하고 신화적인 존재로 설정하려함은 그 역사도 유구합니다. 단군의 역사가 부정된 배달Paedal 민족은 정체성이 부정된 열등한 민족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주변 강대국의 정치적,군사적,문화적 지도를 받아야 하거나, 상대적으로 우수한 다른 민족의 종교와 사상과 철학적 지도를 받아드려야만 사람구실 할 수 있는 당위성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민족적 정체성도, 독자적인 사상체계도 없는 저급한 야만 민족일때 비로서 주변강대국과 그에 기생하는 사대주의자들의 목표는 힘 안 드리고 쉽게 달성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길만이 자신의 사회적 지위와 풍요로운 생활을 보장해주는 길이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일찍이 평양의 을밀대를 지은 을밀선인은 다물흥방가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그 경전은 \'지나간 것은 법이 되고, 새로온 것은 존중한다\'는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당시 고구려가 강력할 수 있었던 힘은 이 경전의 내용처럼 단군이래 전해오는 우리의 고유한 정신을 중심으로하고, 새로 들어 온 유불선 삼교는 존중함으로서 고구려 사회의 정신적인 통합을 이루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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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20
  • 저작시기201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9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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