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미혼모의 개념 및 실태
II. 미혼모의 실태
III. 원인 및 대책
* 참고문헌
II. 미혼모의 실태
III. 원인 및 대책
* 참고문헌
본문내용
혼부 또는 이들의 가족을 위한 상담 교육의 제도는 과거와 거의 변함이 없으며, 조리어 미혼모들이 분만 직전에 또는 그 후에 상담기관에 연락함으로써 상답이 더 어렵게 된다는 것이다.
III. 원인 및 대책
미혼모의 발생요인은 규정짓기 어려우리만큼 복합적이다. 사회복지기관에 수용된 미혼모 1,4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결과를 보면, 가정의 교육정도가 낮고 가족의 소득수준이 낮으며 부모의 성에 대한 태도가 보수적이고 폐쇄적일수록, 친구의 성태도가 개방적일수록, 자아정체감이 안정되어 있지 못할수록, 결손가족일수록 미혼모 발생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가정적 요인 외에도 학교교육적인 측면에서는, 학교에서의 성교육의 미흡이 청소년의 성에 대한 무지와 잘못된 성관념의 원인이 된다고 볼 수 있다.
사회적인 측면에서 미혼모의 발생요인을 보면 사회변화에 따르는 정신적인 불안정, 급속화된 경제발전, 선진문화의 도입 등 가속화되는 환경변화 속에서 나타나는 사고의 혼미, 기성세대와 미성년자와의 사고방식과 행동에서 오는 세대 간의 격차, 가치관의 혼란과 청소년의 가출, 성도덕의 문란 등을 주요 요인으로 들 수 있을 것이다.
미혼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정부에서는 미혼모 복지 사업의 일부로 고등학교나 근로자들 2-3백 명을 대상으로 대단위 집단의 성교육을 포함한 계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청소년 성교육의 일환으로 학교에서도 정규 교과목 과정 중에서 또는 가족계획 협회 등과의 연결을 통하여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과거에 비하여 사회나 학교에서 성교육을 실시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하지만 아직도 학교별, 지역별 차이가 커서 구체적으로 성에 대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있는가 하면 거의 여성의 생리에 대한 교육 외에는 다른 성교육을 못 받은 학생들도 많다. 또한 남녀 간에도 차이가 커서 여학생 위주의 성교육이 실시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어떠한 내용을 어느 시기에 할 것인가도 시대의 조류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젊은 사람들의 성의식이나 행동이 급진적으로 발전해 가는데 비하여 학교에서 가르치는 성교육의 내용은 아직도 구태의연한 진부한 상식의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모대학의 조사에서도 여실히 나타났다. 모대학에서 남녀학생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에 의하면 "서로 사랑하는 사이면 성관계를 가질 수 있다"가 여학생의 경우 30%가 넘고, 남학생의 경우는 50%가 넘었다. 또한 "처음 만난 사람과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성관계를 할 수 있다"고 한 경우가 남녀 모두 20%가 넘는 수준이었다. 이와 같이 그들의 성의식이나 행동이 진보적인데 비하여 그들의 구체적인 피임지식은 전무한 형편이었다. 그들의 대부분이 피임약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심지어 어떠한 피임도구가 있는지도 모르는 형편이었다. 그동안 국가에서는 성교육을 실시한다고 하였지만 대부분의 미혼모들이 피임에 대하여 들어보지도 못한 사람이 많고 임신을 하고도 5개월이 넘어서야 임신을 했는지 알게 되는 것으로 보아 성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졌다고 볼 수 없다.
미혼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은 예방과 당면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병행되어 직접 간접적인 해결책을 갖도록 해야 할 것이다.
1/ 교육적인 측면에서의 예방책
올바른 성교육을 통해 건전한 성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시켜 건전한 이성교제를 할 수 있도록 가정, 학교, 사회의 보다 많은 관심이 있어야 한다. 또한 가정에서는 청소년기 성장단계에서 오는 심리적인 욕구 등에 대한 관심과 이해로 신체변화에 따르는 불안감이나 긴장감을 해소할 수 있는 부모의 교육적인 배려가 요청된다.
2/ 치료적 측면에서의 해결책
미혼모를 대상으로 상담전문가에 의한 상답서비스가 이루어져야 하며 미혼모를 보호할 수 있는 보호시설과 입양기관이 확충되어 미혼모가 직업교육 등을 통하여 스스로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 참고문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III. 원인 및 대책
미혼모의 발생요인은 규정짓기 어려우리만큼 복합적이다. 사회복지기관에 수용된 미혼모 1,4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결과를 보면, 가정의 교육정도가 낮고 가족의 소득수준이 낮으며 부모의 성에 대한 태도가 보수적이고 폐쇄적일수록, 친구의 성태도가 개방적일수록, 자아정체감이 안정되어 있지 못할수록, 결손가족일수록 미혼모 발생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가정적 요인 외에도 학교교육적인 측면에서는, 학교에서의 성교육의 미흡이 청소년의 성에 대한 무지와 잘못된 성관념의 원인이 된다고 볼 수 있다.
사회적인 측면에서 미혼모의 발생요인을 보면 사회변화에 따르는 정신적인 불안정, 급속화된 경제발전, 선진문화의 도입 등 가속화되는 환경변화 속에서 나타나는 사고의 혼미, 기성세대와 미성년자와의 사고방식과 행동에서 오는 세대 간의 격차, 가치관의 혼란과 청소년의 가출, 성도덕의 문란 등을 주요 요인으로 들 수 있을 것이다.
미혼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정부에서는 미혼모 복지 사업의 일부로 고등학교나 근로자들 2-3백 명을 대상으로 대단위 집단의 성교육을 포함한 계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청소년 성교육의 일환으로 학교에서도 정규 교과목 과정 중에서 또는 가족계획 협회 등과의 연결을 통하여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과거에 비하여 사회나 학교에서 성교육을 실시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하지만 아직도 학교별, 지역별 차이가 커서 구체적으로 성에 대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있는가 하면 거의 여성의 생리에 대한 교육 외에는 다른 성교육을 못 받은 학생들도 많다. 또한 남녀 간에도 차이가 커서 여학생 위주의 성교육이 실시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어떠한 내용을 어느 시기에 할 것인가도 시대의 조류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젊은 사람들의 성의식이나 행동이 급진적으로 발전해 가는데 비하여 학교에서 가르치는 성교육의 내용은 아직도 구태의연한 진부한 상식의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모대학의 조사에서도 여실히 나타났다. 모대학에서 남녀학생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에 의하면 "서로 사랑하는 사이면 성관계를 가질 수 있다"가 여학생의 경우 30%가 넘고, 남학생의 경우는 50%가 넘었다. 또한 "처음 만난 사람과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성관계를 할 수 있다"고 한 경우가 남녀 모두 20%가 넘는 수준이었다. 이와 같이 그들의 성의식이나 행동이 진보적인데 비하여 그들의 구체적인 피임지식은 전무한 형편이었다. 그들의 대부분이 피임약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심지어 어떠한 피임도구가 있는지도 모르는 형편이었다. 그동안 국가에서는 성교육을 실시한다고 하였지만 대부분의 미혼모들이 피임에 대하여 들어보지도 못한 사람이 많고 임신을 하고도 5개월이 넘어서야 임신을 했는지 알게 되는 것으로 보아 성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졌다고 볼 수 없다.
미혼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은 예방과 당면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병행되어 직접 간접적인 해결책을 갖도록 해야 할 것이다.
1/ 교육적인 측면에서의 예방책
올바른 성교육을 통해 건전한 성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시켜 건전한 이성교제를 할 수 있도록 가정, 학교, 사회의 보다 많은 관심이 있어야 한다. 또한 가정에서는 청소년기 성장단계에서 오는 심리적인 욕구 등에 대한 관심과 이해로 신체변화에 따르는 불안감이나 긴장감을 해소할 수 있는 부모의 교육적인 배려가 요청된다.
2/ 치료적 측면에서의 해결책
미혼모를 대상으로 상담전문가에 의한 상답서비스가 이루어져야 하며 미혼모를 보호할 수 있는 보호시설과 입양기관이 확충되어 미혼모가 직업교육 등을 통하여 스스로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 참고문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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