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목차
서론
본론
1, 영아기 뇌발달2. 영아기의 뇌발달 경험3, 영아기 뇌발달 요인
가. 감각(sensory) 나. 양육자의 보살핌
다. 신체적 움직임(physical movement)4. 영아기 교육의 방향
결론
참고문헌
서론
본론
1, 영아기 뇌발달2. 영아기의 뇌발달 경험3, 영아기 뇌발달 요인
가. 감각(sensory) 나. 양육자의 보살핌
다. 신체적 움직임(physical movement)4. 영아기 교육의 방향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과학자들은 운동이 BDNF(Brain-deviced neurotrophic factor)를 배출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Kinoshita, 1997년). 이 분비물은 뉴런이 서로 의사소통하는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서 인지기능을 증진시킬 수 있다. 운동은 뇌의 학습을 자극하는 최선의 방법이라 할 수 있다(Kempermann, Kuhn, & Gage, 1997년).
4. 영아기 교육의 방향영아기는 시냅스가 생성되고 수초화가 이루어지는 학습고조기이자, 뇌의 구조와 기능 측면에서 뇌의 기초공사가 이루어지는 시기로서 감각, 정서, 신체운동 경험이 적합하다. 이러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영아기 교육의 방향은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로 정리될 수 있다. 첫째, 영아기 교육은 안정된 애착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한다. 애착 형성에 초기 접촉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접촉의 양도 중요하지만 감정적인 측면도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 영아의 촉각은 태내에서 이미 성숙한 채로 태어나기 때문에 스킨십과 같은 접촉을 통해 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자주 안아주고 뽀뽀해주기, 머리 쓰다듬어주기, 마사지 해주기 등은 매우 일반적이고 기본적인 사항들이지만 학습의 측면, 즉 교육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것들이다. 영아는 정서를 감각으로 받아들인다. 양질의 접촉과 안정된 애착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영아의 건강한 발달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즉, 영아의 뇌발달에 적합한 교육은 안정된 애착에서 시작된다. 둘째, 영아의 끊임없이 움직이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도록 한다. 영아는 자유롭고 적극적인 움직임 속에서 좌뇌와 우뇌가 상호작용할 수 있는 통로, 뇌량을 발달시키게 되고 영아의 학습에 방해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적절히 방출하고 학습에 유익한 BDNF(Brain-deviced neurotrophic factor) 호르몬을 배출하게 된다. 영아의 움직임은 영아들이 누려야할 권리이며, 교사들은 이러한 영아의 권리를 보장해 주어야할 의무가 있다. 셋째, 오감을 자극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영아는 감각을 통해 외부환경을 탐색하고 인지한다. 영아는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의 오감을 이용하여 사물을 지각함으로서 주변 세계를 이해한다. 시각만을 혹은 청각만을 이용하여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보다 오감을 통한 직접적인 경험을 할 때 시냅스의 밀도와 강도가 높아지게 된다. 또한, 오감을 적극 활용하게 하는 직접적인 경험은 영아의 탐색 욕구를 충족시켜줌으로서 편도에 정서적 흔적을 남겨 더욱 강력한 기억으로 남게 만든다. 낱말카드나 TV 시청각 자료를 통한 교육 보다는 영아에게 직접 사물을 보여주고 만져보게 하고 맛보고 냄새 맡고 들어보고 느끼게 하는 것이 영아의 뇌발달에 적합한 교육이다. 넷째, 통합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뇌의 영역들은 1차적 기능들이 있지만 별개로 독립적으로 활동하기보다 서로 협력하여 활동한다. 영아가 ‘자동차’를 접하게 될 때 그 자동차의 모양이나 색깔, 형태 등은 후두엽에서, ‘자동차’라는 낱말의 언어와 자동차에서 나오는 소리들은 측두엽에서, 자동차를 볼 때의 느낌 등은 변연계에서, 자동차를 만져 보기 위해 가까이 가야겠다는 계획을 세우는 것은 전두엽에서 이러한 계획에 따른 움직임은 소뇌에서 각각 일어나지만, 이것들이 따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협동적으로 작용한다. 영아에게 하나의 사물이나 사건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동시적이고 협동적인 뇌의 기능을 고려하여 분절되고 단절된 경험을 제공하기보다는 상호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는 통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여야 한다. Jensen(1998년/2000년)은 게임, 움직임, 미술, 음악 등을 활용하는 것이 유용한 방법이라고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영아에게 놀이로서 경험될 수 있도록 한다. 영아들이 놀이를 하는 모습을 떠올려 보면 알 수 있듯이 놀이는 긍정적 정서를 동반하거나 이끄는 특성이 있다. 또한 놀이는 크고 작은 신체적 움직임을 수반한다. 놀이는 영아기 뇌 발달에 적합한 학습 영역이자 뇌의 학습을 풍부하게 할 수 있는 감각, 정서, 신체적 움직임을 통합한다.
결론
영아기가 현재 뿐 아니라 이후 삶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고려할 때 전인적 발달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좋은 보육과정과 보육환경이 기본적으로 준비되어야 하겠지만 이를 운영하는 교사의 자질이 충분하지 않다면 아무 소용없는 일이다. 보육과정의 준비에서 실시까지 많은 부분이 교사에 의해 결정되고 아직은 성인에게 많이 의존을 해야 하는 영아의 보육은 교사의 손길을 끊임없이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영아 교사가 영아에게 가장 중심이 되는 보육환경이라고 할 수 있으며, 보육의 성패가교사에게 달려있다(Goffin & Day, 1994년/2001년). 사랑받고 싶고, 배우고 싶고, 알고 싶은 영아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영아교사는 기본적으로 온화한 양육자의 역할을 수행해야하며 아울러 영아의 발달과 발달 가능성을 촉진시켜 주는 교육자의 역할이 요구된다. 즉, 따뜻한 온정적 보살핌 속에서 영아의 발달 가능성을 촉진시켜 주는 가르침을 제공해야 하는 전문성이 요구된다.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영아 교사는 영아 발달에 대한 지식을 깊이 이해하고, 그때그때 상황에 적합하게 발달 지식을 적용할 수 있어야 하므로 이와 관련하여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야만 한다(이영, 1999년).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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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주, 2008, 서울대 의대 핵의학과학습과 기억에 관한 뇌 영상화 연구
김성일, 2005,고려대 교육학과, 뇌기반 학습과학과 과학교육
곽윤정 교수, 2006, 국제평화대학원대학교 뇌교육학과, 뇌호흡은 아이의 다중지능을 발달시켜주는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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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아기 교육의 방향영아기는 시냅스가 생성되고 수초화가 이루어지는 학습고조기이자, 뇌의 구조와 기능 측면에서 뇌의 기초공사가 이루어지는 시기로서 감각, 정서, 신체운동 경험이 적합하다. 이러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영아기 교육의 방향은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로 정리될 수 있다. 첫째, 영아기 교육은 안정된 애착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한다. 애착 형성에 초기 접촉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접촉의 양도 중요하지만 감정적인 측면도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 영아의 촉각은 태내에서 이미 성숙한 채로 태어나기 때문에 스킨십과 같은 접촉을 통해 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자주 안아주고 뽀뽀해주기, 머리 쓰다듬어주기, 마사지 해주기 등은 매우 일반적이고 기본적인 사항들이지만 학습의 측면, 즉 교육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것들이다. 영아는 정서를 감각으로 받아들인다. 양질의 접촉과 안정된 애착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영아의 건강한 발달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즉, 영아의 뇌발달에 적합한 교육은 안정된 애착에서 시작된다. 둘째, 영아의 끊임없이 움직이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도록 한다. 영아는 자유롭고 적극적인 움직임 속에서 좌뇌와 우뇌가 상호작용할 수 있는 통로, 뇌량을 발달시키게 되고 영아의 학습에 방해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적절히 방출하고 학습에 유익한 BDNF(Brain-deviced neurotrophic factor) 호르몬을 배출하게 된다. 영아의 움직임은 영아들이 누려야할 권리이며, 교사들은 이러한 영아의 권리를 보장해 주어야할 의무가 있다. 셋째, 오감을 자극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영아는 감각을 통해 외부환경을 탐색하고 인지한다. 영아는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의 오감을 이용하여 사물을 지각함으로서 주변 세계를 이해한다. 시각만을 혹은 청각만을 이용하여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보다 오감을 통한 직접적인 경험을 할 때 시냅스의 밀도와 강도가 높아지게 된다. 또한, 오감을 적극 활용하게 하는 직접적인 경험은 영아의 탐색 욕구를 충족시켜줌으로서 편도에 정서적 흔적을 남겨 더욱 강력한 기억으로 남게 만든다. 낱말카드나 TV 시청각 자료를 통한 교육 보다는 영아에게 직접 사물을 보여주고 만져보게 하고 맛보고 냄새 맡고 들어보고 느끼게 하는 것이 영아의 뇌발달에 적합한 교육이다. 넷째, 통합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뇌의 영역들은 1차적 기능들이 있지만 별개로 독립적으로 활동하기보다 서로 협력하여 활동한다. 영아가 ‘자동차’를 접하게 될 때 그 자동차의 모양이나 색깔, 형태 등은 후두엽에서, ‘자동차’라는 낱말의 언어와 자동차에서 나오는 소리들은 측두엽에서, 자동차를 볼 때의 느낌 등은 변연계에서, 자동차를 만져 보기 위해 가까이 가야겠다는 계획을 세우는 것은 전두엽에서 이러한 계획에 따른 움직임은 소뇌에서 각각 일어나지만, 이것들이 따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협동적으로 작용한다. 영아에게 하나의 사물이나 사건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동시적이고 협동적인 뇌의 기능을 고려하여 분절되고 단절된 경험을 제공하기보다는 상호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는 통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여야 한다. Jensen(1998년/2000년)은 게임, 움직임, 미술, 음악 등을 활용하는 것이 유용한 방법이라고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영아에게 놀이로서 경험될 수 있도록 한다. 영아들이 놀이를 하는 모습을 떠올려 보면 알 수 있듯이 놀이는 긍정적 정서를 동반하거나 이끄는 특성이 있다. 또한 놀이는 크고 작은 신체적 움직임을 수반한다. 놀이는 영아기 뇌 발달에 적합한 학습 영역이자 뇌의 학습을 풍부하게 할 수 있는 감각, 정서, 신체적 움직임을 통합한다.
결론
영아기가 현재 뿐 아니라 이후 삶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고려할 때 전인적 발달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좋은 보육과정과 보육환경이 기본적으로 준비되어야 하겠지만 이를 운영하는 교사의 자질이 충분하지 않다면 아무 소용없는 일이다. 보육과정의 준비에서 실시까지 많은 부분이 교사에 의해 결정되고 아직은 성인에게 많이 의존을 해야 하는 영아의 보육은 교사의 손길을 끊임없이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영아 교사가 영아에게 가장 중심이 되는 보육환경이라고 할 수 있으며, 보육의 성패가교사에게 달려있다(Goffin & Day, 1994년/2001년). 사랑받고 싶고, 배우고 싶고, 알고 싶은 영아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영아교사는 기본적으로 온화한 양육자의 역할을 수행해야하며 아울러 영아의 발달과 발달 가능성을 촉진시켜 주는 교육자의 역할이 요구된다. 즉, 따뜻한 온정적 보살핌 속에서 영아의 발달 가능성을 촉진시켜 주는 가르침을 제공해야 하는 전문성이 요구된다.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영아 교사는 영아 발달에 대한 지식을 깊이 이해하고, 그때그때 상황에 적합하게 발달 지식을 적용할 수 있어야 하므로 이와 관련하여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야만 한다(이영, 1999년).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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