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유아의 소근육운동 발달
I. 소근육 조작능력
1. 잡기능력의 발달
2. 시각-운동 및 양측 협응
II. 소근육 기능발달
1. 쓰기능력의 발달
2. 그림 그리기
3. 블록 쌓기
4. 젓가락 사용
III. 옷 입고 벗기 및 단추 사용
* 참고문헌
I. 소근육 조작능력
1. 잡기능력의 발달
2. 시각-운동 및 양측 협응
II. 소근육 기능발달
1. 쓰기능력의 발달
2. 그림 그리기
3. 블록 쌓기
4. 젓가락 사용
III. 옷 입고 벗기 및 단추 사용
* 참고문헌
본문내용
며 섬세해진다. 특히 3세부터 4세 사이에 속도의 발달이 현저함을 볼 수 있다. 또한 점차 실수가 줄어들어 5-6세경에는 블록 항기가 매우 원활하고 능숙해진다.
4) 젓가락 사용
유아는 1세가 지나면서 수저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잡는 방법이나 사용면에서 아직은 미숙하고 불안정하다. 2세가 되면 혼자서 수저로 밥을 먹기도 하지만 음식을 많이 흘리며, 3세경에는 수지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막쥐기식으로 젓가락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6세가 지나서야 적절한 방식으로 능숙하게 숟가락과 젓가락을 사용한다. Yamashita(1941) 등은 2~6세 유아를 대상으로 16mm의 영화로 젓가락을 사용하는 기능의 발달과정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제1단계 : 숟가락과같이 젓가락을잡는다.
- 제2단계 : 막쥐기형이다. 1과 2단계는 손바닥 전체가 하나가 되어 그냥 꽉 잡는다.
- 제3단계 : 1과 2단계에서 진보된 형으로 막쥐기가 느슨해져서 손가락이 손바닥과 따로 작용을 하기 시작하는 단계이다.
- 제4단계 : 인지와중지가 물건을 잡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사용되는 단계로, 엄지는 젓가락을 누르는 역할만 한다.
- 제5단계 : 인지와 중지 중 어느 것이든 엄지와 함께 잡는 구실을 하게 된다. 그러나 약지나 새끼손가락은 아직도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 그 때문에 막상물건을 방을 때는 아직 막쥐기형이 어느 정도 남아 있음을 볼 수 있다.
- 제6단계 : 엄지, 인지, 중지의 세 개와 약지와 새끼손가락에 엄지가 가담한 세 개가 서로 다른 작용을 하게 된다. 엄지, 인지, 중지의 세 개는 한쪽 젓가락을 움직이고 약지, 새끼손가락, 엄지의 세 개는 또 다른 젓가락을 떠받치는 역할을 한다.
- 제7단계 : 더 잘 분화되어 성인들이 잡는 방법으로 잡게 되고, 6단계가 아주 원활하게 작용하는 단계이다.
이 가운데 1, 2단계는 2-3세 유아에게 많다. 3세 이상의 유아는 3, 4, 5, 6단계가 혼합되어 있는데 연령에 따른 일반적 경향을 보여준다. Yamashita가 시행한 연습실적의 결과에 의하면 3-4세의 유아에게는 젓가락 잡는 훈련을 시켜도 효과가 없고 5세 이상이 되어야 훈련의 효과가 비로소 나타났다. 이것은 5세가 손가락 동작에 이어서 제1차 성숙이 기대되는 연령이기 때문이다.
III. 옷 입고 벗기 및 단추 사용
유아가 옷을 벗을 수 있는 시기는 대략 3세 이후이고, 옷 입는 것이 부분적으로 가능한 시기는 약 4세경이며, 혼자서 벗고 입는 것이 가능한 시기는 5-6세경이다. 그리고 손가락 감각의 발달을 요구하는 단추 사용은 약 2세 정도가 되면 가능한데, 이때의 유아는 자기 옷의 단추를 만지작거리며 단추를 채우는 동작을 취하지만 아직은 서투르고 잘 하지 못한다. 그러나 3-4세가 되면 자기 옷의 단추를 빼고 끼울 수 있으며, 5-6세경에는 손이 닿는 곳에 있는 단추는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2-3세 유아는 양말과 장갑을 벗을 수 있으며, 4세경에는 세수와 양치질, 빗질도 가능하다. 그리고 5-6세경에는 혼자서 신발을 신을 수 있으며 신발 끈도 맬 수 있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4) 젓가락 사용
유아는 1세가 지나면서 수저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잡는 방법이나 사용면에서 아직은 미숙하고 불안정하다. 2세가 되면 혼자서 수저로 밥을 먹기도 하지만 음식을 많이 흘리며, 3세경에는 수지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막쥐기식으로 젓가락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6세가 지나서야 적절한 방식으로 능숙하게 숟가락과 젓가락을 사용한다. Yamashita(1941) 등은 2~6세 유아를 대상으로 16mm의 영화로 젓가락을 사용하는 기능의 발달과정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제1단계 : 숟가락과같이 젓가락을잡는다.
- 제2단계 : 막쥐기형이다. 1과 2단계는 손바닥 전체가 하나가 되어 그냥 꽉 잡는다.
- 제3단계 : 1과 2단계에서 진보된 형으로 막쥐기가 느슨해져서 손가락이 손바닥과 따로 작용을 하기 시작하는 단계이다.
- 제4단계 : 인지와중지가 물건을 잡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사용되는 단계로, 엄지는 젓가락을 누르는 역할만 한다.
- 제5단계 : 인지와 중지 중 어느 것이든 엄지와 함께 잡는 구실을 하게 된다. 그러나 약지나 새끼손가락은 아직도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 그 때문에 막상물건을 방을 때는 아직 막쥐기형이 어느 정도 남아 있음을 볼 수 있다.
- 제6단계 : 엄지, 인지, 중지의 세 개와 약지와 새끼손가락에 엄지가 가담한 세 개가 서로 다른 작용을 하게 된다. 엄지, 인지, 중지의 세 개는 한쪽 젓가락을 움직이고 약지, 새끼손가락, 엄지의 세 개는 또 다른 젓가락을 떠받치는 역할을 한다.
- 제7단계 : 더 잘 분화되어 성인들이 잡는 방법으로 잡게 되고, 6단계가 아주 원활하게 작용하는 단계이다.
이 가운데 1, 2단계는 2-3세 유아에게 많다. 3세 이상의 유아는 3, 4, 5, 6단계가 혼합되어 있는데 연령에 따른 일반적 경향을 보여준다. Yamashita가 시행한 연습실적의 결과에 의하면 3-4세의 유아에게는 젓가락 잡는 훈련을 시켜도 효과가 없고 5세 이상이 되어야 훈련의 효과가 비로소 나타났다. 이것은 5세가 손가락 동작에 이어서 제1차 성숙이 기대되는 연령이기 때문이다.
III. 옷 입고 벗기 및 단추 사용
유아가 옷을 벗을 수 있는 시기는 대략 3세 이후이고, 옷 입는 것이 부분적으로 가능한 시기는 약 4세경이며, 혼자서 벗고 입는 것이 가능한 시기는 5-6세경이다. 그리고 손가락 감각의 발달을 요구하는 단추 사용은 약 2세 정도가 되면 가능한데, 이때의 유아는 자기 옷의 단추를 만지작거리며 단추를 채우는 동작을 취하지만 아직은 서투르고 잘 하지 못한다. 그러나 3-4세가 되면 자기 옷의 단추를 빼고 끼울 수 있으며, 5-6세경에는 손이 닿는 곳에 있는 단추는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2-3세 유아는 양말과 장갑을 벗을 수 있으며, 4세경에는 세수와 양치질, 빗질도 가능하다. 그리고 5-6세경에는 혼자서 신발을 신을 수 있으며 신발 끈도 맬 수 있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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