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공동모금회의 성격을 규정하고 있는 것이다. 공동모금회의 환경을 구성하는 다양한 집단들 중에서도 특히 공동모금회의 기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회복지분야 대표 단체들 및 정부와의 관계 개발과 정립은 공동모금회의 위상 확립의 차원에서 그리고 기능 보완의 측면에서 순기능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앞으로 공동모금회가 사회복지분야의 대표적 단체들 및 정부와의 관계를 기능상의 연대 및 협력 프로그램 등의 개발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건설적으로 정립해 나가는 노력을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지회조직의 운영능력 계발
: 공동모금회는 지회의 자율성을 최대한도로 보장하면서 지회의 지역 문제 해결 능력 및 지회 조직의 운영 능력을 계발시켜야 하는 과제를 갖는다. 앞에서도 지적하였듯이 개정법에 의해서 공동모금회의 형태가 중앙중심으로 변화되었지만 기능의 정착이 이루어진다면 가까운 장래에 지방 중심의 형태로 발전되는 것이 지방자치제도 발전과 연관된 차원에서, 지역 주민의 참여 활성화 차원에서, 기금 배분의 용이성 차원에서 보다 바람직하다고 본다. 따라서 전국 공동모금회가 한시적으로 우리나라 공동모금회의 구조와 기능을 정착시키기 위해 지역의 조직을 지회의 형태로 전환시켰음을 지속적으로 인각 시키면서 지역 공동모금회 중심으로 우리나라 공동모금회의 시스템을 발전시킨다는 기본적 방향에 입각하여 지회가 보다 자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지와 지원을 해야 할 것으로 본다. 중앙 중심의 공동모금회가 되면서 지회가 제 기능을 다하지 않고 중앙에 의존적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지고 동시에 지회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가 지역 중심일 때 보다 저하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 예측되는 상황에서 전국 공동모금회는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대비책의 마련, 예를 들면 자발성의 기준을 이용하여 지회를 차등 지원하는 인센티브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확대하여 지회가 보다 자발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동시에 자발적인 노력 구조의 마련과 함께 자율적인 운영의 극대화를 위해 법에서 규정되어 있는 승인 및 지도감독의 권한을 평가 시스템에 의한 인정제 등의 방법을 통해 탄력적으로 적용해 나가면서 가까운 시일내에 지회가 독립법인으로 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어야 할 것으로 본다.
◈ 모금활동의 다변화와 일상화는 필수적으로 달성해야 할 과제이다. 이를 위해서는 현재 연말연시 집중모금기간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 공동모금회의 모금전략은 대폭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연중 수시모금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생각해 보았다.
첫째, 기업체와의 파트너십 강화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기업들은 사회공헌활동에 연간 3,000억원 이상을 지출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전경련 회원사들을 중심으로 하여 1%클럽을 결성한다는 계획이 수차례에 걸쳐 발표된 바 있다. 이러한 기업체의 활동계획을 공동모금회의 사업과 적극적으로 연계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
둘째,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모금기법의 개발과 실행이 필요하다.
지회조직의 운영능력 계발
: 공동모금회는 지회의 자율성을 최대한도로 보장하면서 지회의 지역 문제 해결 능력 및 지회 조직의 운영 능력을 계발시켜야 하는 과제를 갖는다. 앞에서도 지적하였듯이 개정법에 의해서 공동모금회의 형태가 중앙중심으로 변화되었지만 기능의 정착이 이루어진다면 가까운 장래에 지방 중심의 형태로 발전되는 것이 지방자치제도 발전과 연관된 차원에서, 지역 주민의 참여 활성화 차원에서, 기금 배분의 용이성 차원에서 보다 바람직하다고 본다. 따라서 전국 공동모금회가 한시적으로 우리나라 공동모금회의 구조와 기능을 정착시키기 위해 지역의 조직을 지회의 형태로 전환시켰음을 지속적으로 인각 시키면서 지역 공동모금회 중심으로 우리나라 공동모금회의 시스템을 발전시킨다는 기본적 방향에 입각하여 지회가 보다 자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지와 지원을 해야 할 것으로 본다. 중앙 중심의 공동모금회가 되면서 지회가 제 기능을 다하지 않고 중앙에 의존적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지고 동시에 지회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가 지역 중심일 때 보다 저하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 예측되는 상황에서 전국 공동모금회는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대비책의 마련, 예를 들면 자발성의 기준을 이용하여 지회를 차등 지원하는 인센티브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확대하여 지회가 보다 자발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동시에 자발적인 노력 구조의 마련과 함께 자율적인 운영의 극대화를 위해 법에서 규정되어 있는 승인 및 지도감독의 권한을 평가 시스템에 의한 인정제 등의 방법을 통해 탄력적으로 적용해 나가면서 가까운 시일내에 지회가 독립법인으로 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어야 할 것으로 본다.
◈ 모금활동의 다변화와 일상화는 필수적으로 달성해야 할 과제이다. 이를 위해서는 현재 연말연시 집중모금기간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 공동모금회의 모금전략은 대폭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연중 수시모금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생각해 보았다.
첫째, 기업체와의 파트너십 강화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기업들은 사회공헌활동에 연간 3,000억원 이상을 지출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전경련 회원사들을 중심으로 하여 1%클럽을 결성한다는 계획이 수차례에 걸쳐 발표된 바 있다. 이러한 기업체의 활동계획을 공동모금회의 사업과 적극적으로 연계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
둘째,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모금기법의 개발과 실행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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