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다.
국부론에서는 나무 밑에 비틀려 누워자는 농부라 할지라도, 자신이 원하는 것이라면, 저쪽 궁에 들어앉아 있는 \'군주\'일을 원치 않는 \'군주\'보다 낮다는 구절에서 절대적으로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오늘 날의 우리는 어떤가? 2만불 시대를 간절히 원하는 자는 찾아보기 힘들다. 정부의 정책만이 2만불 시대가 아직 덜 된 우리나라의 현실을 대변하고 있을 뿐이다.
실업 청년의 수가 이제 90만에 육박하고 있다는 소리까지 들려온다. 한 해 수능을 보는 아이들이 60만정도임을 감안하면, 수능을 본 아이들 전체가 놀고, 다음 해 수능 본 아이들의 절반 정도가 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것은 수치에 불과하다. 이유는 바로 \'잠재실업자\'. 중소기업은 \"어디 젊고 좋은 인재 없나요?\" 하며 볼멘소리를 한다고 하니, 현재의 청년실업률과 앞뒤가 들어맞지 않는 내용이다.
그만큼, 중소기업 기피현상이 너나 할 것 없이 나타나고 있다는 뜻인데, \'국부론\'에서는 이렇게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모른 채, \'사\'자로 끝나느 직업을 추구하는 맹목적인 사람들을 나무라고 있다.
요즘 많은 자들이 \'원\'자로 끝나는 직업을 갖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이는 바로 정부의 밥을 먹고 살겠다는 강력한 의지이다. 그러나, 어렸을 적을 생각해보라. \'정부밥\'을 먹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는 자가 어린아이들 중 몇이나 될까? 분명 그 수치보다 현재 공무원에 목매는 청년들의 수가 수십배, 수백배는 될 것이다. 이것은 결국, 자신의 원하는 바를 모른 채, 맹목적인 \'생계수단 갖기\'에 올인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씁쓸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국부론에서는 나무 밑에 비틀려 누워자는 농부라 할지라도, 자신이 원하는 것이라면, 저쪽 궁에 들어앉아 있는 \'군주\'일을 원치 않는 \'군주\'보다 낮다는 구절에서 절대적으로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오늘 날의 우리는 어떤가? 2만불 시대를 간절히 원하는 자는 찾아보기 힘들다. 정부의 정책만이 2만불 시대가 아직 덜 된 우리나라의 현실을 대변하고 있을 뿐이다.
실업 청년의 수가 이제 90만에 육박하고 있다는 소리까지 들려온다. 한 해 수능을 보는 아이들이 60만정도임을 감안하면, 수능을 본 아이들 전체가 놀고, 다음 해 수능 본 아이들의 절반 정도가 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것은 수치에 불과하다. 이유는 바로 \'잠재실업자\'. 중소기업은 \"어디 젊고 좋은 인재 없나요?\" 하며 볼멘소리를 한다고 하니, 현재의 청년실업률과 앞뒤가 들어맞지 않는 내용이다.
그만큼, 중소기업 기피현상이 너나 할 것 없이 나타나고 있다는 뜻인데, \'국부론\'에서는 이렇게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모른 채, \'사\'자로 끝나느 직업을 추구하는 맹목적인 사람들을 나무라고 있다.
요즘 많은 자들이 \'원\'자로 끝나는 직업을 갖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이는 바로 정부의 밥을 먹고 살겠다는 강력한 의지이다. 그러나, 어렸을 적을 생각해보라. \'정부밥\'을 먹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는 자가 어린아이들 중 몇이나 될까? 분명 그 수치보다 현재 공무원에 목매는 청년들의 수가 수십배, 수백배는 될 것이다. 이것은 결국, 자신의 원하는 바를 모른 채, 맹목적인 \'생계수단 갖기\'에 올인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씁쓸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