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빈치 전시회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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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레오나르도 다빈치 전시회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ⅰ. 전 시 관
ⅱ. 작 가 소 개
ⅲ. 전 시 작 품
1) 수태고지
2) 지네브라 데 벤치의 초상
3) 동방박사의 경배
4) 브누아의 성모
5) 젊은 음악가의 초상
6) 최후의 만찬
7) 체질리아 갈레라니의 초상
8) 물레의 성모
9) 그리스도의 세례
10) 암굴의 성모
11) 미상의 부인
12) 성 모자와 성 안나
13) 세례자 성 요한
14) 카네이션을 든 성모
15) 모나리자
16) 다빈치의 연습장
Ⅲ. 결론 및 느낀 점

본문내용

혼자 차지하고 있는 작품이라고 한다. 정말 어떤 위치에서 보아도 모나리자가 나를 쳐다볼까? 라는 궁금증을 안고 세 개의 방향에서 찍어 보았다. 비록 가품이지만 신기하게도 계속 눈을 마주칠 수 있었다. 또한 예전 고등학교 선생님께서 수학여행에서 모나리자라는 노래를 열창하시는 모습이 떠올라 미소를 짓게 했다.
◎ 작품설명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중의 하나인 ‘모나리자’는 피렌체의 견직물 상인 프란체스코 델 조콘도의 의뢰로 그려졌다. 프란체스코는 아들 안드레아의 출생을 기념하여 지은 새집에 걸어놓을 부인의 초상을 부탁했다.
이 작품은 레오나르도의 스푸마토 기법을 잘 보여주는데, 이는 어두운 밑바탕에서 시작하여 반투명의 유약을 얇게 겹겹이 여러 번 칠해 가면서 대상이 삼차원적인 형체를 주는 기법이다. ‘모나리자’에 사용된 이 기법은 대상이 윤곽선이나 경계선 없이 안개 속에 떠 있는 듯한 효과를 주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다소 냉소적인 미소를 통해 얼굴에서 드러나는 강한 자아성찰의 미묘한 분위기는 초상화 분야에서 그 선례를 찾을 수 없다. 이 그림은 따뜻하게 흩어져 퍼지는 단일한 색조의 빛으로 충만하며, 이 빛이 그림에 묘사된 모든 요소들인 살갗, 옷, 물, 암벽들과 대기를 에워싸고 있다. 이 효과는 물감들이 노랗게 변색되면서 일어난 것일 수 도 있다. 모나리자 이미지는 불가사의하고 관능적인 감성을 불러일으키면서 관찰자의 시선을 끓어 들인다. 우리는 이 모나리자의 이미지에 대해서 모든 것을 이야기 할 수 있고 또 그 모든 것의 반대 이야기도 할 수 있다. 몸을 4분의 3정도 비튼 반신상은 배경으로 갈수록 멀어진다. 이 여인은 왼쪽 기둥 받침대로 보아 회랑에 앉아 있으며 그녀의 어깨 위로 보이는 강과 옛 다리는 레오나르도의 고향 부근인 발디아노 풍경으로 알려져 있다.
16) 다빈치의 연습장
지금까지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거장전에 전시되어 있던 작품들이다. 물론 매우 유명한 작품들이며 유명한 만큼 대단한 그림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던 그림들이었지만 이런 웅장한 그림들 보다 내 시선을 더 끌었던 것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연습장들이다.
연습장들이 더욱 시선을 끌었던 이유는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연필하나로 표현된 그림에도 생동감 등이 넘쳐나는 것이 신기했다. 두 번째는 관계자에게 물어본 결과 위의 회화들은 전시용 복원 품이며 연습장은 진품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의 연습장이 있었지만 역시 레오나르도 다빈치 하면 해부도를 빼놓지 않을 수가 없다.
군대에서 취미로 그림연습을 조금 하면서 배운 것인데 사람을 자연스럽게 그리려면 인체 비율은 물론이고 그 속의 기본이 되는 뼈의 모양, 그것을 덥고 있는 근육의 모양을 확실하게 알고 표현할 줄 알아야 보다 자연스러운 그림을 나타낼 수 있다고 들었다. 뼈와 근육들을 확실하게 알고 있으면 자연스러움은 물론이고 활동적인 그림에 있어서 부자연스러움을 없앨 수 있기 때문에 인체를 그릴 때 해부학은 필수라고 했다. 다빈치가 생존했던 시절에는 의학이 크게 발전되지 않았을 것인데 해부도를 직접 만듦으로서 보다 완벽한 인체를 그리려고 했던 다빈치의 열정이 느껴진다.
이 연습장은 전시되어 있던 다른 연습장들과 틀리게 보다 튼튼해보이는 유리관속에 따로 보관되어 있었는데 다른것들에 비해 두껍기 때문에 보다 많은 스케치가 들어있어서 중요하게 관리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다음은 진짜 연습장은 아니고 전시장에 확대하여 전시해 놓은 스케치들이다.
위의 스케치들 중에서 여인의 치마를 그린 것으로 생각되는 그림과 말과 동물들의 활동을 스케치한 것들이 있는데 이 그림들을 보고 매우 놀랐다.
연필하나로 천의 느낌과 동물들의 활동감이 실제와 매우 흡사했기 때문이다.
이런 나를 더욱 경악하게 한 것은 전투장면인 듯 한 스케치이다.
전장에서 말과 사람이 서로 뒤엉켜있는 이 그림은 역동성이 뛰어날뿐아니라 말과 사람등의 관절과 근육의 표현 또한 섬세하다. 단지 스케치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이 스케치들을 보고 르네상스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다빈치의 이름을 새삼 되뇌게 되었다.
Ⅲ. 결론 및 느낀 점
서론에서 말했듯이 나는 사라문을 보러 가고 싶었다. 아쉬움이 계속남아서 과천으로 향하는 전철 안에서도 아이들에게 예술의 전당 갈까? 이런 식으로 계속 말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다빈치 거장 전에 들어가서 몇 개의 작품을 보기 시작하면서 그 아쉬움은 눈 녹은 듯이 사라졌다. 아쉬움대신 역시 다빈치는 대단하다는 생각만을 계속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전은 회화만이 아니고 발명 작품들도 많았는데 회화에 중점을 두고 보았기 때문에 발명품들을 제대로 보지 못했지만 시간을 쪼개어 연습장들은 차근차근 하나씩 챙겨보았다.
유치원 때부터 초등학교 때까지는 나름 미술에 재능이 있다며 매년 도대회 등에서 상을 받았지만 컴퓨터 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미술학원을 그만두었고 그 후로 미술과는 가까게 지내지 못했다. 물론 실력역시 초등학교 저학년의 수준에서 멈추어 있었다. 하지만 고등학교부터 다시 디자인에 눈을 뜨게 되었고 건축디자이너를 꿈꾸며 건축디자인 쪽에서는 최고라고 자부한다는 계원디자인예술대학 건축디자인과에 당당히 원서를 넣었지만 실력이 없었기 때문에 입학할 수 없었다. 군대에 입대하면서 2년간 디자인의 꿈을 위해 실력을 쌓겠노라 결심했지만 겨우 2년 만에 되는 것이 아니었다. 건축디자인에서 패션디자인으로 패션디자인에서 인체드로잉으로 인체드로잉에서 인물소묘로 축소되어 연습하였다. 하지만 연필과 친해지면서 연필로 나타내는 세계에 대한 동경을 하게 되었고 그 영향으로 완성된 웅장한 그림보다 다빈치의 섬세한 스케치를 보는 것이 즐거웠던 것 같다.
전시회에서 매우 흡족한 기분을 느끼게 되었고 그동안 노래방, 피시방, 호프 등에 빠져서 살았던 것이 후회 되었다. 앞으로는 전시회 등의 정보를 보며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은 그런 곳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사라문’은 아직 포기한 게 아니다. 끝나기 전에 꼭 시간 내서 가볼 것이다. 그곳에서는 어떠한 작품이 나의 흥미를 유발할지 어떤 인상을 받을지 내심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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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4.27
  • 저작시기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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