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태내기 발달
A. 태내기의 발달특성
B. 태내기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I. 유전적 요인
II. 임산부의 상태
1. 질병
2. 연령
3. 성병
4. 출산경험
5. 어머니의 영양
6. RH부조화
7. 어머니의 약 복용
III. 외부환경
1. 방사선
2. 화학물질, 중금속, 환경 오염물질
#2 신생아기 발달
I. 신체의 발달
1. 체중과 신장
2. 호흡
3. 체온조절
4. 골격과 근육
II. 신생아의 반사
1. 찾기반사
2. 빨기반사
3. 파악반사
4. 모로반사
5. 바빈스키반사
6. 수영반사
III. 감각의 발달
1. 시각
2. 청각
3. 미각
4. 후각
5. 통각
* 참고문헌
A. 태내기의 발달특성
B. 태내기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I. 유전적 요인
II. 임산부의 상태
1. 질병
2. 연령
3. 성병
4. 출산경험
5. 어머니의 영양
6. RH부조화
7. 어머니의 약 복용
III. 외부환경
1. 방사선
2. 화학물질, 중금속, 환경 오염물질
#2 신생아기 발달
I. 신체의 발달
1. 체중과 신장
2. 호흡
3. 체온조절
4. 골격과 근육
II. 신생아의 반사
1. 찾기반사
2. 빨기반사
3. 파악반사
4. 모로반사
5. 바빈스키반사
6. 수영반사
III. 감각의 발달
1. 시각
2. 청각
3. 미각
4. 후각
5. 통각
*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여 신생아의 감각기능에 대한 많은 연구를 하고 있으며, 신생아의 감각기능은 미숙하기는 하지만 상당히 잘 발달하여 있음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같은 자극일지라도 아기에 따라 다르며, 또한 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1. 시각
눈 신경근육의 기능은 출생 시에는 완전하지 못하지만, 출생 후 36시간이 지나면 아기는 동공반응을 잘 할 수 있다. 생후 하루가 지나면 눈꺼풀과 안구가 율동적으로 움직인다. 2일이나 3일이 되면 신생아는 움직이는 물체를 눈으로 추적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출생 시에는 잘 발달되어 있지 않으나 빨리 증진된다.
응시와 깊이지각에 필요한 눈의 협응과 집중작용은 출생 시부터 발달하기 시작하여 생후 7주나 8주 무렵이면 완성된다. 신생아는 8인치 거리에 두 눈의 초점을 가장 잘 맞추는데, 이 거리는 바로 젖먹일 때 아기의 눈과 엄마의 얼굴 사이의 거리이다.
또한 생후 15일밖에 안 되는 아기도 명암과 색깔의 차이를 구별할 수 있다고 한다. 즉, 밝은 색의 물체를 아기의 눈앞에서 흔들거나 색깔이 있는 움직이는 형체를 천장 위로 투시하면 아기의 눈은 그 쪽으로 따라간다. 신생아가 색채를 알아보느냐 못 알아보느냐 하는 문제는 아직 실험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다. 그러나 서로 다른 색채에 대해서 아기들은 조금씩 서로 다른 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학자들은 생후 2주까지는 틀림없이 변별할 수 있으며, 좀 더 일찍 변별할 수 있다고도 한다.
2. 청각
신생아가 들을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이미 태내기에서 큰 소리에 대해 놀람반응을 나타낸다는 사실이 이것을 입증한다. 신생아의 청각체계는 출생 시에 완전한 해부학적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거의 성인크기의 고막과 잘 발달된 외우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낮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내이(inner ear) 속의 몇 가지 구조들이 완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속삭이는 정도의 낮은 소리는 들을 수 없다. 청각의 발달은 다른 감각기관에 비하여 약간 늦게 발달한다. 일반적으로 아기들은 출생 후 2일간은 귓속에 점액이 차 있기 때문에 소리에 대해서 별로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3-4일이 지나면 소리에 대해서 조금씩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다. 신생아 앞에서 소리를 내고 그 소리를 강하게 또는 약하게 변화시켜보면 신생아는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즉, 몸의 활동이 증가하고 맥박과 호흡속도가 증가된다. 이러 한 반응은 신생아가 소리의 강약에 차이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신생아들은 또 엄마와 아빠들이 내는 특정한 소리나 움직임으로 쉽게 달래진다. Salk(1960)는 신생아들이 심장박동 소리에 쉽게 달래진다는 것을 알아냈는데 이것은 심장박동 소리가 자궁 속에서 들었던 소리 또는 리듬과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Rosner와 Doherty(1979)는 심장박동뿐 아니라 소화작용의 소리까지 포함하는, 자궁 내의 소리들을 녹음한 것으로 우는 아기를 달했다는 보고를 하고 있다.
3. 미각
신생아의 미각은 개인차가 크게 나타나며, 맛의 차이에 대한 반응은 출생 후 2주일이 지난 후에야 나타난다. 즉, 출생 직후에는 미각이 완전히 발달하지 못하는 것 같으나 구연산, 키니네, 소금 등을 신생아의 혀에 떨어뜨리면 얼굴
을 찌푸리는 반응이 나타난다. 몹시 판 것이나 쓴 것을 입에 넣어주면 뱉고, 얼굴
을 찡그리며, 호흡이나 혈액순환이 불규칙하게 된다. 그리고 단 것을 넣으면 입맛
을 다시고 빨아먹는다. 특히, 신생아들은 마치 단맛을 즐기는 것처럼 설탕물을 거
의 휴식 없이 긴 시간 동안 빨아먹었다. 그러나 단맛의 선호는
태내기에서 이미 관찰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와 같이 신생아는 짠맛과 단맛을 구별하고 단맛을 선호하며, 신맛과 쓴맛도 구별한다.
상이한 농도의 설탕물, 소금물 그리고 쓴맛이 나는 용액에 다르게 반응했으며, 우유와 맑은 물, 설탕물 그리고 소금물을 구별할 수 있었다.
4. 후각
신생아가 냄새에 대하여 말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냄새를 맡을 수 있는지의 여부는 실험적으로 밝히기 어렵다. 그러나 자극적인 냄새, 즉 암모니아, 초산, 석유 등의 냄새에 대해서는 몸을 움직이거나 재채기를 하고 우는 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아신생아의 후각은 잘 발달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생아는 불쾌한 냄새를 맡으면 고개를 돌리는 반면, 단 냄새가 나면 냄새가 나는 방향으로 얼굴을 돌리고 맥박과 호흡은 느려지는 경향을 나타낸다. 신생아 출생 후 수일 이내에 다른 여성의 젖 냄새보다 어머니의 젖 냄새를 선호하였으며, 출생 후6일경에 이미 어머니와 다른 여성의 체취를 구별할 수 있었다.
5. 통각
출산 직후의 신생아에게는 통각이 발달되지 않으나, 3-4일이 지나면 급속하게 발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신생아의 아픔에 대한 반응은 아픈 곳으로부터 피하려는 행동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수일이 지나면 피부의 자극에 대하여 민감해져서 아픈 것에만 반응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조그만 자극에 대해서도 반응을 보인다.
아픔에 대한 감수성은 신생아의 체질적인 차이에도 있으며, 여아가 남아보다 아픔에 대하여 더 민감한 반응을 나타낸다. 신생아에게 아픈 감각을 가장 많이 느끼게 하는 신체의 부분은 입술, 속눈썹, 이마 등이고, 몸통, 다리, 팔, 손 등은 성인에 비하여 아픈 감각을 덜 느낀다. 즉, 하체보다 머리 부분에 더욱 민감하고 적극적인 반응을 나타낸다. 아픔을 느끼는 감각의 정도는 후에 공포와 불안을 의식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 참고문헌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공중보건학 / 김낙상 저, 에듀팩토리, 2016
성장발달과 건강 : 김태임, 김희순 외 3명 저 / 2014 / 교문사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알기 쉬운 공중보건학 / 이련리, 조갑연 외 4명 저, 효일, 2017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1. 시각
눈 신경근육의 기능은 출생 시에는 완전하지 못하지만, 출생 후 36시간이 지나면 아기는 동공반응을 잘 할 수 있다. 생후 하루가 지나면 눈꺼풀과 안구가 율동적으로 움직인다. 2일이나 3일이 되면 신생아는 움직이는 물체를 눈으로 추적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출생 시에는 잘 발달되어 있지 않으나 빨리 증진된다.
응시와 깊이지각에 필요한 눈의 협응과 집중작용은 출생 시부터 발달하기 시작하여 생후 7주나 8주 무렵이면 완성된다. 신생아는 8인치 거리에 두 눈의 초점을 가장 잘 맞추는데, 이 거리는 바로 젖먹일 때 아기의 눈과 엄마의 얼굴 사이의 거리이다.
또한 생후 15일밖에 안 되는 아기도 명암과 색깔의 차이를 구별할 수 있다고 한다. 즉, 밝은 색의 물체를 아기의 눈앞에서 흔들거나 색깔이 있는 움직이는 형체를 천장 위로 투시하면 아기의 눈은 그 쪽으로 따라간다. 신생아가 색채를 알아보느냐 못 알아보느냐 하는 문제는 아직 실험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다. 그러나 서로 다른 색채에 대해서 아기들은 조금씩 서로 다른 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학자들은 생후 2주까지는 틀림없이 변별할 수 있으며, 좀 더 일찍 변별할 수 있다고도 한다.
2. 청각
신생아가 들을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이미 태내기에서 큰 소리에 대해 놀람반응을 나타낸다는 사실이 이것을 입증한다. 신생아의 청각체계는 출생 시에 완전한 해부학적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거의 성인크기의 고막과 잘 발달된 외우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낮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내이(inner ear) 속의 몇 가지 구조들이 완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속삭이는 정도의 낮은 소리는 들을 수 없다. 청각의 발달은 다른 감각기관에 비하여 약간 늦게 발달한다. 일반적으로 아기들은 출생 후 2일간은 귓속에 점액이 차 있기 때문에 소리에 대해서 별로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3-4일이 지나면 소리에 대해서 조금씩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다. 신생아 앞에서 소리를 내고 그 소리를 강하게 또는 약하게 변화시켜보면 신생아는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즉, 몸의 활동이 증가하고 맥박과 호흡속도가 증가된다. 이러 한 반응은 신생아가 소리의 강약에 차이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신생아들은 또 엄마와 아빠들이 내는 특정한 소리나 움직임으로 쉽게 달래진다. Salk(1960)는 신생아들이 심장박동 소리에 쉽게 달래진다는 것을 알아냈는데 이것은 심장박동 소리가 자궁 속에서 들었던 소리 또는 리듬과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Rosner와 Doherty(1979)는 심장박동뿐 아니라 소화작용의 소리까지 포함하는, 자궁 내의 소리들을 녹음한 것으로 우는 아기를 달했다는 보고를 하고 있다.
3. 미각
신생아의 미각은 개인차가 크게 나타나며, 맛의 차이에 대한 반응은 출생 후 2주일이 지난 후에야 나타난다. 즉, 출생 직후에는 미각이 완전히 발달하지 못하는 것 같으나 구연산, 키니네, 소금 등을 신생아의 혀에 떨어뜨리면 얼굴
을 찌푸리는 반응이 나타난다. 몹시 판 것이나 쓴 것을 입에 넣어주면 뱉고, 얼굴
을 찡그리며, 호흡이나 혈액순환이 불규칙하게 된다. 그리고 단 것을 넣으면 입맛
을 다시고 빨아먹는다. 특히, 신생아들은 마치 단맛을 즐기는 것처럼 설탕물을 거
의 휴식 없이 긴 시간 동안 빨아먹었다. 그러나 단맛의 선호는
태내기에서 이미 관찰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와 같이 신생아는 짠맛과 단맛을 구별하고 단맛을 선호하며, 신맛과 쓴맛도 구별한다.
상이한 농도의 설탕물, 소금물 그리고 쓴맛이 나는 용액에 다르게 반응했으며, 우유와 맑은 물, 설탕물 그리고 소금물을 구별할 수 있었다.
4. 후각
신생아가 냄새에 대하여 말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냄새를 맡을 수 있는지의 여부는 실험적으로 밝히기 어렵다. 그러나 자극적인 냄새, 즉 암모니아, 초산, 석유 등의 냄새에 대해서는 몸을 움직이거나 재채기를 하고 우는 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아신생아의 후각은 잘 발달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생아는 불쾌한 냄새를 맡으면 고개를 돌리는 반면, 단 냄새가 나면 냄새가 나는 방향으로 얼굴을 돌리고 맥박과 호흡은 느려지는 경향을 나타낸다. 신생아 출생 후 수일 이내에 다른 여성의 젖 냄새보다 어머니의 젖 냄새를 선호하였으며, 출생 후6일경에 이미 어머니와 다른 여성의 체취를 구별할 수 있었다.
5. 통각
출산 직후의 신생아에게는 통각이 발달되지 않으나, 3-4일이 지나면 급속하게 발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신생아의 아픔에 대한 반응은 아픈 곳으로부터 피하려는 행동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수일이 지나면 피부의 자극에 대하여 민감해져서 아픈 것에만 반응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조그만 자극에 대해서도 반응을 보인다.
아픔에 대한 감수성은 신생아의 체질적인 차이에도 있으며, 여아가 남아보다 아픔에 대하여 더 민감한 반응을 나타낸다. 신생아에게 아픈 감각을 가장 많이 느끼게 하는 신체의 부분은 입술, 속눈썹, 이마 등이고, 몸통, 다리, 팔, 손 등은 성인에 비하여 아픈 감각을 덜 느낀다. 즉, 하체보다 머리 부분에 더욱 민감하고 적극적인 반응을 나타낸다. 아픔을 느끼는 감각의 정도는 후에 공포와 불안을 의식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 참고문헌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공중보건학 / 김낙상 저, 에듀팩토리, 2016
성장발달과 건강 : 김태임, 김희순 외 3명 저 / 2014 / 교문사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알기 쉬운 공중보건학 / 이련리, 조갑연 외 4명 저, 효일, 2017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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