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진입방법 결정모델(단순모델 허쉬모델 점진적 과정모델)

소개글

해외시장 진입방법 결정모델(단순모델 허쉬모델 점진적 과정모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해외시장 진입방법 결정모델

I. 러그만 등의 단순모델

II. 허쉬 모델

III. 점진적 과정 모델

*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점진적 과정 모델
이 모델은 시간의 흐름에 따른 통제(control)와 위험(risk) 부담에 대한 기업의 태도 변화에 초점을 맞추어 점진적으로 변화해 가는 과정으로서 진입방법 결정을 설명한다. 진입방법을 선택하는 의사결정 모델로 볼 수는 없으나, 시간의 경과에 따라 어떻게 진입방법이 진화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국제경영 활동을 시작한 기업이 비교적 예측 가능한 과정에 따라 진입방법을 점진적으로 변경해 나간다는 것이다.
기업은 해외 활동에 대한 통제의 범위를 점차 늘려 나가기를 원한다. 그러나 통제범위를 늘리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자원을 현지 시장에 투입해야 하며 이는 곧 시장위험 및 정치적 위험을 더 부담해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업은 해외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축적되면서 통제와 위험회피간의 상반관계(trade-off) 속에서 통제 쪽을 점차 선호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게 된다. 따라서 통제의 범위는 적지만 위험부담이 별로 없는 간접수출로부터 시작하여 위험수준이 가장 높지만 통제범위 역시 가장 큰 단독투자 형태의 해외직접투자로 진입방법을 점차 변경해 나간다. 경험을 축적함에 따라 해외시장에서의 자원투입과 개입수준(commitment)을 점진적으로 높여 나가는 것이다.
제조업체의 진입방법 결정이 점진적으로 변화하는 과정이 아래의 그림에 나타나 있다. 규모 및 기업자원의 제약 때문에 판매지점이나 법인을 통한 수출 단계 이상으로 진화하지 못하는 기업도 있으며, 그렇지 않은 기업은 합작투자나 단독투자를 통한 현지생산 단계로 진화한다.
물론 서비스 업체의 경우 수출이 가능한 시장 진입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제조업체와는 다른 진화경로를 거치지만, 위험부담을 더 하면서 통제범위를 확장하는 방향으로 진화한다는 점은 동일하다.
<그림> 제조업체의 진입방법 결정의 진화과정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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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비추는 경영학 - 시어도어 레빗 저/정준희 역, 스마트비즈니스, 2011
경영학의 진리체계 - 윤석철 저, 경문사, 2012
국제경영학 - 김신 저, 박영사, 2012
경영학원론 - Gulati Mayo 외 1명 저, 카오스북,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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