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끔찍한 영화로 인식하시는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제목도 끔찍하죠?)은 개봉당시 \'지적인 호러\'로 미 평단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토비 후퍼감독의 이 영화는 봉괴되어 가는 미국의 중산층을 인피가면을 뒤집어 쓴 도살자 가족으로 표현함으로써 사회붕괴의 공포를 전면에 드러냈죠. 실제 영화를 보면 잔혹한 장면은 극도로 절제되어 있다 것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가장 눈쌀 찌푸릴 만한 장면이라면 도살자 살인마가 망치로(물론 소잡는 망치입니다-_-;;) 피해자를 내리치는 씬 정도일까요? 이 씬에서 피는 튀지 않습니다.(아마 피해자는 뇌진탕으로 사망했을 겁니다.)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드라큘라를 예로 들어 보아도 기독교에 대한 반항 심리가 짙게 깔려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살자는 신의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기독교의 교리에 분노해 흡혈귀가 된 것이 드라큘라죠. 이럿든 공포영화는 단순 무식한 영화가 아닙니다. 사람의 신경을 자극하는 영상속에도 그 사회에 관한 진한 비판과 풍자가 서려있습니다. (지적인 호러를 즐기고 싶은신분에게 제가 추천하는 작품은 조지 로메로의 좀비 3연작입니다. 물론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_-;;)
편견2-돈을 아껴서 공포영화는 저질이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드라큘라를 예로 들어 보아도 기독교에 대한 반항 심리가 짙게 깔려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살자는 신의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기독교의 교리에 분노해 흡혈귀가 된 것이 드라큘라죠. 이럿든 공포영화는 단순 무식한 영화가 아닙니다. 사람의 신경을 자극하는 영상속에도 그 사회에 관한 진한 비판과 풍자가 서려있습니다. (지적인 호러를 즐기고 싶은신분에게 제가 추천하는 작품은 조지 로메로의 좀비 3연작입니다. 물론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_-;;)
편견2-돈을 아껴서 공포영화는 저질이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