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기 - 국립현대미술관을 다녀와서 - 컬렉션 미술을 말하다

소개글

기초연기 - 국립현대미술관을 다녀와서 - 컬렉션 미술을 말하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부로 느껴보는 직접표현 반면에 내가 기존에 알고 있었던 모든 상황에 대비시켜 스스로 반성하면서 주관성을 객관성 시킬 수 있는 추상적 표현이었다.
잊혀진 전쟁 현실의 분단, 그리고 나 ?
6.25 전쟁을 다룬 소재로 미술관을 체험하였다. 그 당시의 작가들은 각자의 감정과 의견을 표현하였고 그 방법으로 사람들은 반성하였고 깨달아갔다. 항상 느끼는 문제이지만 분단의 문제는 피해가 상당하다. 60년 넘게 분단되어 두 나라로 한반도에서 살고 있는 한 민족이 바로 내가 살고 있는 이 곳 아닌가. 나 또한 까치처럼 이상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을 거부 할 순 없는 것이다. 하지만 통일이라는 이상 그리고 내가 성공한다는 이상은 언젠가는 이루어지리라 믿는다.
기초연기 시간에 배우는 Subtext. 이 의미의 폭을 넓혀보고 배우간의 호흡 속에서 이루어지는 Subtext 가 아닌 회화, 조각, 사진 속에서 찾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작가가 의도하는
연출가가 의도하는, 그리고 그 캐릭터의 배우가 의도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한다.
연기 이론에 익숙하지 않은 \'나\'는 요즘에 항상 견주어 본다.
저 사람의 행동 속에 숨겨진 뜻은 무엇일까. 또는 사랑이 느껴지는 순간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즉, 실생활에 접목시켜 보게 된다.
나는 누구인가? 내 자신을 알라.
배우로서 가져야 할 덕목 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느끼고 실천하게 된다.
\"작은 배역은 없지만 작은 배우는 있다.\"
이번 기회에 \"나는 작은 배역 일수 있지만 작은 배우는 아니다.\" 라는 말을 할 수 있게 된다.
나에겐 깨달음 뒤에는 항상 감사함이 뒤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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