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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이후에도 국회의원이나 유력자들의 횡포는 계속되었으며, 특히 건우 아버지가 6.25 전쟁에 참전하여 전사했지만 유가족에 대한 국가의 배려나 보상도 전혀 없는 한심한 현실에 가슴이 아팠다. 작가는 아마 이러한 부당한 현실들을 조마이섬의 인물들을 통해 세상에 고발하고자 했을 것이다.
지금은 세월이 많이 흘러 우리나라는 수준 높은 민주주의와 발전된 경제와 기술력을 인정받는 국가가 되었다. 인권에 대한 인식도 지속적으로 높아져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와 배려도 높아져 가고 있다. 이렇게 풍요로운 현재를 누리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안타깝게 느끼는 것은 과거 어두운 역사의 시대에서 핍박받고 살아가야 했던 조마이 섬 주민들이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개인이 누려야 할 행복감을 거의 누리지 못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지금은 세월이 많이 흘러 우리나라는 수준 높은 민주주의와 발전된 경제와 기술력을 인정받는 국가가 되었다. 인권에 대한 인식도 지속적으로 높아져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와 배려도 높아져 가고 있다. 이렇게 풍요로운 현재를 누리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안타깝게 느끼는 것은 과거 어두운 역사의 시대에서 핍박받고 살아가야 했던 조마이 섬 주민들이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개인이 누려야 할 행복감을 거의 누리지 못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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