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성 장애에 대한 이론적 접근 및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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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성 장애에 대한 이론적 접근 및 치료방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해리성 장애에 대한 이론적 접근 및 치료방법

I. 정신분석적 설명

II. 행동주의적 설명

III. 인지적 설명

IV. 생물학적 설명

* 참고문헌

본문내용

수 있는 기능이 발휘되고 직장생활도 영위한다. 해리성 기억상실에서도 그 개인 속에 망각한 일화적 기억이 사라진 것은 아니고 병이 회복되면서 기억하는 것을 보면 기억의 인출이 되지 않는 것이다. 결국 해리성 장애는 기억 내용을 의식으로 복구하지 못하는 장애로 기억 인출의 실패라고 볼 수 있다.
인지 이론가들은 이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상태의존 기억(state-dependent memory)으로 설명한다. 기억은 사건이 발생한 상황과 유사한 상황에서 더 잘 기억된다. 해리성 정체감 장애의 경우 극심한 스트레스 상태에서 교체 정체감이 한 행동을 주 정체감이 평소에는 기억을 하지 못한다. 환자는 주 정체감으로 생활하다가 스트레스 상황이 다시 발생하면 교체 정체감이 나타나서, 주 정체감은 알지 못하는 교체 정체감의 기억과 행동을 한다. 해리성 장애에 대한 인지치료 연구와 적용은 매우 미비한 실정이다.
IV. 생물학적 설명
해리성 장애에 대한 생물학적 설명은 아직 가설 수준에 불과하다. 해리성 장애의 증상이 신경계 장애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기도 하는데 간질 환자들이 발작 시에 기억상실, 둔주, 이 인증, 기시감 등을 경험하는 점에서 해리 증상이 신경계와 연관되는 것으로 추정한다. 뇌의 해마(hippocampus)는 기억과 관련되는 부분으로 기억내용을 인출할 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해마 세포가 위축(atrophy)되는 구조적 변화를 초래하고, 스트레스가 해마에 작용하는 신경 전달물질을 방출한다.
이러한 가설을 근거로 설명하면, 해리성 장애가 스트레스에 의한 것이고 그 스트레스가 아동 학대처럼 만성적으로 작용할 경우 학대 경험이라는 스트레스가 해마의 기능을 변화시켰을 수도 있다는 가정을 하게 된다.
해리성 장애에 대한 생물학적 치료에 대한 연구도 거의 없고, 기억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바르비투르산염(barbiturate), 소듐아미탈(sodium amytal), 벤조디아제핀(benzoazepine), 로라제팜(lorazepam)등이 최면의 대체 약물로 사용된다. 해리성 장애에 적합한 약물이 확고히 결정된 것은 없고, 해리성 장애와 공존하는 우울이나 불안을 감소시키는 약물을 사용하여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준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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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 사례연구 / 김청송 저 / 학지사 /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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