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이게 웬일인가 그 재수 없는 천사 놈이 어린 아이와 엄마로 변해서 살려달라고 울부짖는다. A의 투명한 영혼이 떠올라서 그의 친어머니와 양어머니가 A를 부축하여 받들고 있는 모습을 천사와 함께 보고 있었다. 허탈했다.
그래도 내가 원하던 대로 A의 삶은 고통스럽고 힘겨웠다. 그러나 천사가 작업한 A의 맑은 영이 A를 천국으로 이끌었다. 두고 보자 천사 놈 내가 다음에는 절대 지지 않을 거야.
내 안에도 천사와 악마가 있음을 알고 있다. 아마 내 안의 천사와 악마도 이렇게 싸우고 있을 것이다. 대학에 들어오면서부터 교회를 다니게 되어 영적인 세계와 천사와 악마의 대립에 대해서 알게 된 지금은 처음 읽었을 때보다 더 또렷이 A의 안에 있는 천사와 악마의 싸움이 느껴진다. 저자가 천주교이고 내가 개신교라는 차이점은 있지만.
A의 삶에서는 천사와 악마의 무승부로 끝났다. 둘 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지만 천사는 악마가 원하는 대로의 삶을 살도록 만들었고 악마는 계속 승리하다가 마지막 순간의 천사와A의 의지로 인하여 패하고 말았다.
내 안의 천사와 악마는 21년이라는 세월동안 어떤 모습으로 싸워왔고 싸우고 있을까? 그리고 최후의 승리를 거머쥐는 자는 누구일까?
그래도 내가 원하던 대로 A의 삶은 고통스럽고 힘겨웠다. 그러나 천사가 작업한 A의 맑은 영이 A를 천국으로 이끌었다. 두고 보자 천사 놈 내가 다음에는 절대 지지 않을 거야.
내 안에도 천사와 악마가 있음을 알고 있다. 아마 내 안의 천사와 악마도 이렇게 싸우고 있을 것이다. 대학에 들어오면서부터 교회를 다니게 되어 영적인 세계와 천사와 악마의 대립에 대해서 알게 된 지금은 처음 읽었을 때보다 더 또렷이 A의 안에 있는 천사와 악마의 싸움이 느껴진다. 저자가 천주교이고 내가 개신교라는 차이점은 있지만.
A의 삶에서는 천사와 악마의 무승부로 끝났다. 둘 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지만 천사는 악마가 원하는 대로의 삶을 살도록 만들었고 악마는 계속 승리하다가 마지막 순간의 천사와A의 의지로 인하여 패하고 말았다.
내 안의 천사와 악마는 21년이라는 세월동안 어떤 모습으로 싸워왔고 싸우고 있을까? 그리고 최후의 승리를 거머쥐는 자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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