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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올 건지에 대해 쉽게 알 수 있게 된다. 우리는 구름을 관찰하고, 관찰된 모습을 바탕으로 날씨를 예측하였다. 기압계, 습도계, 온도계는 우리가 매일 날씨를 기록하고 예측하는 도구로 사용되었다. 우리가 직접 만든 습도계는 놀랍게도 습하거나 건조한 날씨를 정확하게 맞춰냈다. 우리는 지역 방송국 기상센터와 Atlanta에 지사를 둔 CNN으로 현장학습을 나갔다. 아이들은 TV 기상예보관들이 어떤 일을 하는 지에 대해 매우 관심이 있었다. 아이들은 기상학자들이 사용하는 기상 지도가 진짜 지도가 아닌 컴퓨터 프로젝트의 기상지도를 표시해주는 빈 판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굉장히 놀랬다. 이렇게 판이 비어있기 때문에 기상학자는 한쪽 구석에 있는 모니터를 보면서 지도 속 위치를 짚어 나가야 한다. 아이들과 나에게는 이것이 손으로 하는 속임수처럼 보였다. 뿐만 아니라, 기상학자는 판과 같은 색의 옷을 입을 수 없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카멜레온처럼 판 속에 혼합되어 보이지 않게 될 것이다. 이 발견과 그 외 많은 활동들은 다양한 연령이 섞인 그룹의 어린이들에게 단순히 날씨 기록을 넘어 발달적으로 적합한 어린이들이 나아갈 수 있는 곳까지 해낼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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